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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에서 예배를 보는 개신교인들

. 조회수 : 2,096
작성일 : 2010-10-25 21:27:4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251636101&code=...

정말 콧구멍이 두 개여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어요
IP : 125.139.xxx.10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5 9:27 PM (125.139.xxx.10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10251636101&code=...

  • 2. ...
    '10.10.25 9:33 PM (119.64.xxx.134)

    어릴 적 교회 다닐 때 부흥회에서
    산중암자에 불지른 거 간증하고 박수받은 전도사님 있었어요.
    불상훼손특공대 이런 거 지원자도 받고 그랬는데...
    중고등부 남학생들 막 손들고 일어서고 하면 또 박수 쏟아지고 할렐루야,함성도 터져나오고...

  • 3. 참...
    '10.10.25 9:34 PM (61.253.xxx.113)

    우리나라 불교인들은 정말 맘이 넓어요. 딴나라 같으면 당장 종교전쟁으로...

  • 4. 근데..
    '10.10.25 9:35 PM (118.217.xxx.103)

    박복이가 이런 글엔 댓글을 안 달아요
    이상하죠?~~~
    동영상의 주인공인가...?

  • 5. ㅋㅋ
    '10.10.25 9:39 PM (121.139.xxx.92)

    그 박복이가 이메가 까는 건 싫어하는 걸 보니..정말 동영상의 주인공일지도 모르겠어요

  • 6. ...
    '10.10.25 9:39 PM (119.64.xxx.134)

    원글님이 순하게 표현하셨는데요.
    예배를 드리는 게 아니라 사찰아 무너져라,하고 마음 속으로 기도하는 거에요.
    저 동영상 유심히 보시면 절 건물의 대들보를 둘어싸고 기도하죠?
    그게 그런 의미에요.
    구약에 보면 여리고성아 무너져라,고 외치는 장면이 있죠.
    실제로 대규모부흥집회에서 사찰아 무너져라,고 함께 우렁치는 장면 연출되곤 하죠.

  • 7. 무교인
    '10.10.25 9:45 PM (125.129.xxx.82)

    봉은사에서 예배...라는 제목을 보고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인 줄 알았습니다.......

    끔찍한 상황에 닥치면 혐오 징그 소름 뭐 그런 느낌이 오던데,
    센서 바운더리를 넘어가네요

  • 8. .
    '10.10.25 9:50 PM (121.161.xxx.248)

    제목만 보고 전에 어느 대규모 부흥회(?)에선가 대한민국 절들 무너지라고한 그 동영상인가 했더니... 허걱~ 직접 봉은사에 가서 저런 행동을 했던거네요.
    참 답이 없네요.
    그 글 어느분 말씀처럼
    자기네 믿음하고 다르다고 세계문화유산인 동굴석불을 파괴했던 알카에다(?)랑 뭐가 다른가요?

    다른것과 틀린것도 구별못하고 내생각만 옳다고 내가 믿는것만이 진실이라고 우기는 저런 사람들 정말 벽창호가 따로 없는듯 합니다.

    이래서 제가 저런 맹목적인 기독교인들을 싫어합니다.
    그냥 자기가 믿고 따르는 예수님 말씀 그대로 생활하는 기독교인이라면 존중해 드리고 싶지만 저건 정말 아니네요.

  • 9. 상대방
    '10.10.25 9:51 PM (118.39.xxx.166)

    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다면 그들이 믿는것이 이기주의의 한토막이라고 말해도 되지 않을련지요? 종교를 떠나 인간의 존엄성을 헤치는 일이라 여겨지고요. 잘못된 믿음의 끝을 보인 종교의 가면으로 보여지는군요

  • 10. 봉은사
    '10.10.25 9:57 PM (125.177.xxx.79)

    지키는 사람들은 없었나요
    어찌
    이런 만행을 두고만 있었을까요

    이런 인간들을.....예수가 보셨다면..
    2000년도 전에 예수가 예루살렘 성전에서 장사하는 장사치들한테
    장사판 다 뒤집으면서 했던 그 말을
    이 인간들에게도 했겠죠,..

    독사의 새끼들아~~~~~~~~~~~~~~~~~~~~~~라고요...

  • 11. ...
    '10.10.25 10:01 PM (119.64.xxx.134)

    절집은 원래 경비가 철저하거나 하지 않죠.
    문의 거의 열려있고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 안 붙잡구요.

    저 사람들도 일부러 인적없는 밤에 찾아가 조용조용 표 안나게 움직이네요.

  • 12. ...
    '10.10.25 10:12 PM (119.64.xxx.134)

    봉은사땅밟기...라는 제목이네요.
    저 뜻은요, 성령의 힘으로 봉은사의 기운을 눌러 스스로 쓰러지게 한다,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어요.
    법당안에서 불상을 향해 양팔을 높이 들거나 기둥을 에워싸고 기도를 한다든가
    법당 문앞에서 기도를 한다든가...
    자신들 종교의 힘으로 봉은사를 무력화시키겠다는
    끔찍한 폭력을 내포하고 있는 몸짓들이죠.
    윗님 말씀대로 알카에다의 동굴법당폭파와 다를 게 없는 행위들이에요.
    소름끼칩니다.

  • 13. .
    '10.10.25 10:19 PM (121.161.xxx.248)

    갑자기 웃긴 생각이 저렇게 팔을 쫘악 벌리고 자신들은 기도를 한다지만 애들때문에 소리 없애고 보고 있으니 불상의 기운을 듬뿍 받고서 돌아갈거 같다는 생각이 ㅎㅎㅎㅎㅎ

  • 14. ...
    '10.10.25 10:26 PM (58.227.xxx.121)

    미치지 않고서야.. 어휴...

  • 15. 너무창피해
    '10.10.25 10:34 PM (59.16.xxx.109)

    저런 사람들은 종교를 믿는 다기 보다는 뭔가 지적으로 모자란 사람들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너무 슬프네요....어쩌다 저렇게 판단 능력도 없이 자기 종교면 다 옳다라고 생각하는지..

    이슬람 과격 원리주의자들이랑 저런 개신교도들이랑 비슷한것 같네요..

  • 16. 딱 그말이네요
    '10.10.25 10:34 PM (124.49.xxx.81)

    굴러온 돌이 박힌돌 빼낸다더니...

    이나라가 주께서 승리한 하나님의 땅 이라고하네요
    언제 전쟁 치렀나요?

  • 17. .
    '10.10.25 10:43 PM (123.248.xxx.71)

    전쟁도 아니고, 승리라는 말에 허걱;;
    위에 ...님 설명을 보니 무서워요...

  • 18. 기도안찹니다
    '10.10.25 10:43 PM (119.207.xxx.110)

    교만과거만이 어디까지 찌르려는지..정신병자라고밖엔.

  • 19. 소름
    '10.10.25 11:26 PM (121.128.xxx.167)

    돋네요 .. 정말 동영상에 있는 분들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개독교인이 확실하네요 ..

  • 20. 세우실
    '10.10.26 12:31 AM (112.154.xxx.62)

    제발 부탁인데 기독교 내부에서 자정 안됩니까? 만날 소수입니다 소수입니다 소리 하지 마시고요.
    문제 일으키는 사람들 합해보면 아닌 사람보다 더 다수인 것 같습니다만?

  • 21. 후...
    '10.10.26 12:35 AM (124.216.xxx.212)

    제가 저 동영상을 보면서가장 소름끼치고 기가 막힌게 지극히 평범하게 생긴 젊은,젊은,절은 사람들이란거구요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이나라...)
    그리고 놀랍지도 않을 추측 하나 하자하면 대부분의 개신교도들은 저들의 저런 행동이 뭐가 잘못된건지 모른다 일꺼라는 거죠

    저들이 말하는 승리가 도대체 뭡니까
    그리고 우상숭배 하지 말하는데 비종교인에 눈으로보면 하느님?을 향함도 우상숭배로 밖에 안보여지네요
    그리고 진짜 하느님을 섬기기는 하는지 목사님을 섬기는게 아니고?

  • 22. 아이구
    '10.10.26 2:03 AM (124.61.xxx.78)

    울 어무이께서 삼십년 넘게 봉은사 다니시는데요,
    공양간에서 십자가 목걸이하고 밥먹는 사람들 많다고... 예전부터 들어서 참 의아했답니다.
    이제 그 의문이 풀려요. ㅠㅠ

  • 23. .
    '10.10.26 2:24 AM (112.72.xxx.82)

    1. 나 이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마라.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하나님)께로 올자가 없느니라.
    3.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라.

    전부 성경에 나오는 말들 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가 가요.

  • 24.
    '10.10.26 7:05 AM (220.93.xxx.85)

    헉;; 세상에......
    정말.. 정말... 할말이 없네요.....
    이런 상황... 기독교인들은 뭐라고 하시나요?? 얘기 좀 듣고 싶어요...

  • 25. 부산사람
    '10.10.26 8:14 AM (121.146.xxx.166)

    정말 허걱!

    이 무슨 이런 일이 ~~~
    소통이라곤 안되겠네요!
    겉보기에는 정말 순수하게 보이는 얼굴인데...

    종교가 사람을 망치네요.
    타인에 대한 배려 이런 것 어디로 갔나요?

    우리 아들 초등학교 담임생이 교회다녀라 하면서
    안다니면 지옥 간다고
    이야기 해서 스트레스 받던 그시절 이야기도 같이 생각나넹.


    정말 내가 사랑하는 참 좋은 친구도 기독교인인데...

    정말 갈수록 기독교인이 많이 싫어집니다 그려.

  • 26. 어느 교회인지
    '10.10.26 8:15 AM (110.9.xxx.43)

    혹시 그 노래부르던 명성교회 아닌지.
    그런데도 저 사람들 하늘나라 가는건 싫어서 아등바등하고 누구 죽으면 더 울고 하나님께 갔으면 잔치해야지 고인이 죄만 짓다가 가서 안타까워 그런지.

  • 27. ..
    '10.10.26 8:55 AM (125.140.xxx.37)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 아니고서는 제정신으로 할수있는짓이 아니죠
    한심하고 불쌍한 사람들이에요.
    법당에 앉아본 인연으로 내세엔 바른 종교를 갖길.....

  • 28. 정말
    '10.10.26 9:33 AM (112.148.xxx.192)

    욕 나옵니다. 욕 나와요. 저러니 정말 기독교는 받아 들이고 싶지 않아요.

  • 29. 나비엄마
    '10.10.26 9:44 AM (125.188.xxx.115)

    재밌네요.저렇게 굴면 양식있는 기존 기독교인들이 빠져 나가고 무뇌아들만 남을텐데.실제로 기독교신자중 식자층이 카톨릭으로 많이 개종하고 있어 기독교내부에서 위기감을 느낀대요.발악을 해 대네요.다음 정권에선 제발 종교법인도 세금을 내게 해햐 할텐데...

  • 30. 아~
    '10.10.26 9:59 AM (203.142.xxx.231)

    저도 기독교 이지만... 정말...그래선 안되죠... 답답하네요.

  • 31. **
    '10.10.26 10:11 AM (202.136.xxx.217)

    아~
    싫다! 싫어!!!

  • 32. 이래도
    '10.10.26 10:15 AM (183.100.xxx.68)

    소수 일부의 문제라고 할건가................

  • 33. 제일
    '10.10.26 10:51 AM (112.150.xxx.140)

    예수님은 저런 꼬라지를 보고 뭐라고 말할지 그게 궁금한 1인..

  • 34. 에휴
    '10.10.26 2:28 PM (211.236.xxx.79)

    그냥 본인들의 믿음에나 성실하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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