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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신랑이 드뎌 출근 했어요

두근맘 조회수 : 891
작성일 : 2010-10-25 15:43:49
회사사정으로 실직한지 1년 6개월 그동안 부동산 공인중개사 공부도 해보고 뭐 그랬지만 뭐 이래저래 떨어지고 세월만 보내고 있던 찰라....
드디어 한 회사에 입사해서 오늘 첫 출근 했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느끼는 전업 주부의 기분...
ㅋㅋㅋ
이 조그마한 것이 저를 행복하게 하네요,,,
울 신랑 오늘 퇴근하고 오면 뭐 해줄까요?
ㅋㅋㅋ
저녁이 기다려집니다.
IP : 218.52.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역시
    '10.10.25 3:45 PM (221.143.xxx.217)

    남자는 밖에서 돈벌고, 아내는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하면서 남편기다리는....<-- 이게 행복같음요 ㅎ

  • 2. ,,
    '10.10.25 3:50 PM (59.19.xxx.110)

    백수기간...
    다른 가족도 피말리지만..
    본인이 제일 피말리지요.
    참 잘되었어요.

  • 3. 역시
    '10.10.25 3:51 PM (58.143.xxx.54)

    동감~
    남편이 직장 관두고 몇달간 쉬고 있는데, 한숨만 나오네요,
    누워서 티비만, 에효,
    저두 이런글 빨리 쓰고싶네요,
    암튼 좋으시겠어요,

  • 4. -0-
    '10.10.25 3:52 PM (121.133.xxx.110)

    축하해요~
    이번 일을 경험삼아....
    늘 감사하고 행복을 느끼시며 살기바래요~

  • 5. 축하해요~~
    '10.10.25 4:10 PM (115.140.xxx.112)

    생각만 해도 웃음이 절로나지요...?
    저녁 퇴근시간에 맞춰서 맛있는 요리해서 대접해 드리세요~~
    그럼 더 힘날거 같네요..

  • 6. 축하해요 많이많이
    '10.10.25 4:12 PM (210.103.xxx.39)

    저도 얼마전에 남편이 8개월쯤 집에 있다 다시 일 나간지 2달 되었어요.
    그 8개월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
    남편도 저도 힘들었지만 윗분 말씀처럼 본인이 더 많이 힘들었겠죠.
    사이좋게 알콩달콩 맛있는 저녁 드시고 늘 행복하세요.
    무조건 건강!!!!

  • 7. ..
    '10.10.25 4:47 PM (114.203.xxx.5)

    축하드려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느낌 잘알아요 ^^
    남편 맛난 저녁 해주세요~

  • 8. 축하드려요.
    '10.10.25 5:59 PM (180.224.xxx.42)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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