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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느끼는 고통의 양은 모두 같다는 말, 믿으세요?

... 조회수 : 9,274
작성일 : 2010-10-24 15:16:15
남들이 부러워 하는 삶을 사는 사람도

그 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인생에서 느끼는 고통의 양은 모두 같다라고 흔히들 말하잖아요.

사람 사는 거 다 거기서 거기라는 말도 하고요.

정말 그럴까요?
IP : 219.250.xxx.15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믿어요..
    '10.10.24 3:17 PM (218.238.xxx.113)

    전혀 안믿어요..고통이 없는 사람은 없겠지만 그 양이 같다고는 생각안해요.

  • 2. .
    '10.10.24 3:27 PM (58.140.xxx.63)

    당연히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모든 이들이 부러워 하는 사람이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보다 절대적으로 행복하다고는 말 못하겠지만요...

  • 3. .
    '10.10.24 3:29 PM (72.213.xxx.138)

    글쎄요, 아니라고 생각해요.
    인생이 원래 공평하지 않다고 하는데 고통의 양이 모두 같다고 볼 순 없겠죠.

    나에게 있어서 좌절이라 느끼는 셤 점수가 다른 사람에겐 만족스런 결과일 수도 있구요 ㅋㅋ
    불임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과 불임이라 자유로운 사람..등등 경우에따라 느끼는 강도는 다른 것 같아서요.

  • 4.
    '10.10.24 3:29 PM (218.39.xxx.149)

    맞는 것 같아요. 길게 보면...

  • 5. 네버
    '10.10.24 3:37 PM (122.252.xxx.211)

    아니죠. 전혀 그렇지 않아요.
    굳이 예를 들지 않아도?

  • 6. 안믿습니다.
    '10.10.24 3:39 PM (121.136.xxx.72)

    신이 그랬다죠. 이길수 있는 만큼의 고통을 준다고
    인간이란 같을수 없는 존재잖아요.

  • 7. 저역시
    '10.10.24 3:42 PM (110.8.xxx.2)

    길게 보면 똔똔인거 같아요.

  • 8.
    '10.10.24 3:56 PM (125.186.xxx.168)

    같다고 믿어요. 뭘로 고통받냐..차원이 좀 다를뿐 ..댓가없는 행운?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 9. ...
    '10.10.24 3:58 PM (116.34.xxx.26)

    저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물론 누구나 고통을 겪으며 살지만 정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 10. 전혀....
    '10.10.24 4:12 PM (180.231.xxx.49)

    잘 해먹고 지배하는 놈들이
    아랫것들한테 '괜한 헛생각 하지마~' 라는 마음에서 퍼뜨린 겁니다.

  • 11. 물론
    '10.10.24 4:32 PM (112.155.xxx.83)

    다르지만 모두들 자기가 최고로 고통스럽다고 느끼잖아요.
    남들이 보기에 별거아닌데도 자신만 그렇게 생각하죠.
    내 이야기를 소설로 쓰면 몇권은 나온다, 나처럼 힘들게 살아온 사람있으면 나와봐라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너는 모른다등등 내가 느끼는 고통은 그 누구보다 더 힘들고 괴롭다고하잖아요.
    남의 팔이 잘리는것보다 자기손가락이 찔려서 피나는게 더 아픈것처럼요.

  • 12. 같다고 생각해요
    '10.10.24 4:35 PM (175.209.xxx.18)

    자기가 느끼는 고통은 다른사람의 고통과 비할수 있나요.. 내손안의 가시가 원래 더 큰법이잖아요. 객관적으로 사람들을 보면 다를 수 있겠지만, 개개인으로 들어갔을때는 나의 고통이 가장큰법.. 그러므로 고통의 양은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그래야 조금 더 견디기 쉬울거 같아요.

  • 13. ...
    '10.10.24 4:38 PM (121.187.xxx.100)

    길게 보면 같다는 말..
    그건 힘든 사람들을 위로 하려는 말..
    서민들 그저 살게 하려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고통 없는 사람 고민없는 사람은 없지요.
    하지만 그 고통의 깊이나 차이는 확연히 나지요..

    그래도 고통의 양은 결국 같다고 믿어야 ...평범한 사람들은 이 힘든 세상 좀 견디고 살수 있지 않을까요?

  • 14. 지금
    '10.10.24 4:40 PM (121.128.xxx.222)

    사는게 힘들어 죽겠는 사람에게
    인생의 행불행은 모두 같다고 말한다면 뺨맞습니다.

  • 15. 헛소리
    '10.10.24 4:52 PM (118.223.xxx.92)

    아닌가요. 궁극적으로 생로병사야 다 겪는거지만 쪽방에서 라면 따위로 연명하며 사는 노인, 또는 아프리카 내전하는 데서 소년병으로 동원되는 10살도 안 된 어린애들 이런 몇몇 예만 생각해 봐도 아니지 않나요.

  • 16. .
    '10.10.24 4:57 PM (121.166.xxx.51)

    저 말은 어떤 50대 아줌마가 한 말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아무튼,,
    그 말에 잠깐 위안 받을 순 있겠지만 진실은 아닌 거 같아요. 정도의 차이는 있어요.

    차라리, 내 팔자가 희한한 팔자가 아니라 단지 통계의 이항분포곡선에서
    평균보다 조금 왼쪽에 있는 것 뿐이로구나, 라는 말이 더 와닿아요.

  • 17. ..
    '10.10.24 5:09 PM (112.151.xxx.37)

    헛소리죠.내가 아무리 고통스럽다고 느껴봐야...아프리카 내전 중에 부모형제
    다 험하게 눈 앞에서 죽고 불구된 채로 성폭행에 시달리면서 굶주리면서 언제 죽을지 오늘내일
    하루하루 절망 속에서 살아가는 아프리카 소녀하고 비할까요.

  • 18. 해몽
    '10.10.24 5:14 PM (118.36.xxx.202)

    아니오. 절대 다릅니다.
    같다고 생각지 않아요.

  • 19. s
    '10.10.24 5:16 PM (58.227.xxx.166)

    뭐 누가 제일 고통스러운지야 알 수 없지만
    결코 자신만 고통스러운 절망이 닥치는것은 아니라는것과
    내가 제일 불행해보여도 뒤돌아보면 더한 사람들이 반드시 널렸고
    (더 안좋은상황)
    나중에 들어보면 내가 아플때 남들 역시도 제 각기의 상황들로
    상처받으며 살던 사람들이더라구요.

  • 20. ?
    '10.10.24 5:19 PM (180.69.xxx.229)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퍼트리고 다닌답니까?
    그런말할 시간에
    소나 키울것이지

  • 21. 새단추
    '10.10.24 6:19 PM (175.117.xxx.225)

    전 같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사람이 보기에 그 기준이 정해질수도 있는것이라 다르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요.

    양은 같으나 색깔이 틀릴뿐이다. 이렇게 생각해요

    남이볼때 아무것도 아닌일이
    내게는 큰 절망으로 다가 올수도 있는일이고
    남이볼때 너무큰 절망으로 보여지는일이
    내게는 그저 넘어가볼 수 있는 산으로 보여질 수도 있을테니까요

    전 그렇게 생각하면서 여태 살아왔어요^^;;;

  • 22. 같습니다.
    '10.10.24 6:22 PM (94.202.xxx.29)

    단지 시간차 공격일 뿐이죠.

  • 23. 같지않습니다
    '10.10.24 7:19 PM (125.140.xxx.37)

    인생이 평탄한 사람이 있고
    하는일 마다 꼬이는 사람이 있어요
    두사람의 고통의 무게가 같다고 누가 감히 말할수있나요

    윤회에 관해 읽었던 책중에
    막중한 의무와 사명감을 가지고 환생하는 사람이 있고
    그냥 편안하게 휴식하는 인생으로 환생하는 사람이 있다고 했어요

    인생은 저마다 고통의 무게가 다르고 목표점이 다른것같아요

  • 24. ...
    '10.10.24 7:31 PM (61.75.xxx.161)

    말도 안됨.
    어떻게 이건희 아들로 태어난 이재용과,
    돈 한푼 없으면서 그 와중에 술먹고 깽판치는 부모 밑에서 태어난 나와 고통의 크기가 같을 수 있나요?

    이건희 아들인 이재용이 어렸을 때 밤에 억지로 잠들면서 제발 아빠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빌면서 잤을까요?

    이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어떤 인간이 퍼뜨릴까요?

  • 25.
    '10.10.24 7:45 PM (210.222.xxx.221)

    인생에서 느낄 수 있는 고통의 양은 같다... 전 이말 믿어요.
    바꿔서 말하면, 신이 사람에게 견딜 수 있는만큼만 고통을 준다..라고들 하니까.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 더 고통스러워 보이는 삶이라도,
    스스로 자신이 느끼는 고통을 참아낼 줄 알게 되고,
    반대로 남 부러울 것 없을 것 같은 삶이라도, 작은 시련에도 큰 고통을 느낀다고 봐요.

    비유가 좀 그렇지만.. 온실 속 화초나, 길거리 잡초나.. 같은 온도에 죽지는 않으니까요.

  • 26.
    '10.10.24 7:47 PM (210.222.xxx.221)

    그리고.. 솔까말.. 이재용도..
    아버지 법정 들어가고, 동생 자살하고, 이혼했어요..

    개인사로만보면, 그닥 아름다운 삶은 아니죠.

  • 27. 웃기는 소리
    '10.10.24 10:40 PM (119.195.xxx.160)

    아니요, 절대 안믿어요.
    제 사촌동생... 다른사람의 실수로 중1때 온몸에, 특히 얼굴에 심각한 화상을 입고
    지금까지도 결혼도 못하고 혼자 벌어먹고 살고있는.. (남자예요)
    그 아픔, 그 고통...
    대체 뭐가 같다는 거죠?

  • 28. ..
    '10.10.25 12:00 AM (211.177.xxx.38)

    이건희 형량 안채우고 몇달밖에 안있었잖아요?
    유전무죄, 유권무죄인데 뭐가 같다는건가요?
    아름답지는 않아도 같은순 없죠.
    요즘 유행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보다'는말이 왜 나왔겠어요?
    인생의 고통은 같다는말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쪽의 말이겠죠?

  • 29. ㅠㅠ
    '10.10.25 12:01 AM (175.112.xxx.63)

    나는 나만큼 고통스럽게 사는 사람도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30.
    '10.10.25 12:21 AM (218.102.xxx.24)

    굳이 해외까지 가지 않아도
    온 몸에 전신 화상 입은 젊은 아가씨,
    돌 된 아이 두고 암으로 죽는 아기 엄마,
    어린 나이에 성폭행으로 몸이 만신창이가 된 여자 아이...
    그들의 고통이 평범한 사람의 고통과 같을 수 있나요?
    위로가 필요하면 내세를 믿는 게 나을 거 같아요.
    견딜만큼의 시련을 준다고요? 견디지 못해 자살하는 사람들은 뭘까요?
    인생은 공평하지 않아요.

  • 31. 10인10색
    '10.10.25 12:50 AM (115.41.xxx.10)

    10인10색이듯 행복도 고통도 10인10색이죠. 무신...

  • 32. 아니요
    '10.10.25 12:53 AM (128.205.xxx.121)

    '느끼는 건' 같겠죠.
    실제 양은 달라요.
    전국 1등하고싶은데 100등정도밖에 안 되서 괴로운 한국 고등학생이나
    하루에 두어 번씩 물건으로 성폭행 당하면서 마약 파는 에이즈 걸린 콩고 소녀나
    비슷하게 괴로울 거에요.
    다만 그 고통의 양와 질은 전혀 다르죠.
    고통의 양이 같다고 하는 사람들 참 오만하네요.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는지... 기가 막혀서.
    얼마 전에 나영이라는 애가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데 그거 보면서 무슨 생각들 했나싶네요.

  • 33. ~
    '10.10.25 12:53 AM (218.158.xxx.57)

    한가지 확실한건,
    부자라고 다 행복한건 아니라는거,
    겉으론
    문제없고 행복할거 같아도
    속도 그런게 아니라는거,,요정도는 확신합니다

  • 34. .
    '10.10.25 1:33 AM (211.177.xxx.38)

    누가 부자가 다 행복하다고했나요? 무슨 확신을 2번이나 걸고 그래요?
    자본주의사회에서 최소한 서민, 중산층보다는 돈에서는 자유롭잖아요?
    (회사에서 짤리면 극빈층으로 떨어지는건 한순간인 한국사회인건아시죠?)
    알죠? 자본주의사회에서 돈과 권력의 위력을?
    범죄를 저질러도 죄값도 제대로 치루지않고 나오고
    같은 위장전입을해도 다른 시선과 다른 대우를요.

  • 35. 위로
    '10.10.25 1:44 AM (124.61.xxx.78)

    아니예요. 그냥 위로일뿐. 절대 아닙니다.

  • 36. 그렇다고
    '10.10.25 2:18 AM (121.166.xxx.214)

    믿지는 않아요,,
    다만 화상입으신 분,,성폭행 당하신분,,그 고통만큼 행복한 날도 분명히 올거라고 믿고 싶구요,
    그 불행 때문에 행복에 더 환하게 반응하실수 있으리라 믿고싶어요,,
    너무나 상투적인 말이지만,,,힘내시고 좋은 날 올겁니다,,,

  • 37. 아니요
    '10.10.25 7:13 AM (211.230.xxx.149)

    다만 그것을 인정하고 출발하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 38. 설마요.
    '10.10.25 9:08 AM (211.210.xxx.62)

    전혀 아니지 않을까요.

  • 39. ...
    '10.10.25 9:13 AM (175.116.xxx.13)

    개인 각자가 느끼는 양만큼의 차이 아닐까요???
    제아무리 큰고통이 닥쳐도 캔디처럼 크게 고통받지 않고 씩씩하게 잘 견뎌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조그만 불행이 닥쳐도 걍 삶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잖아요
    자신이 얼마만한 크기로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다르니
    당연히 고통의 양도 다릅니다.

  • 40. ..
    '10.10.25 9:39 AM (125.143.xxx.230)

    고통중에서도 가장 큰 고통이 화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리하다가 기름이 조금만 튀어도 아파 죽을것 같고

    그 병아리 눈물만큼 데인 자국이 아파 쓰려 죽겟는데

    그러면 전신화상 입은 사람이랑 그 고통이 같을까요?

    어떻게 사람의 고통이 다 같다고 생각하시는지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

    전신화상이 아니라 팔만 데여도 팔 잘라 달라고 그 고통을 못 이긴다는 어느 아가씨의

    얘기를 듣고 몇날 몇일을 울었는지 몰라요.

    저는 그런 고통을 모르니깐요.

    요리할때 그리고 뜨거운걸 만지다가 깜짝 놀래 손 아파 울다가

    화상입은 사람들 생각하면 눈물이 주르르 흐릅니다.

    그 고통을 당해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알겠지요.

    이 세상 고통은 절대로 같다고 말씀하시는분들은 최고의 고통까지 당해보지 않는

    사람들일거라 생각드네요.

    고통속에서 울부짖고 있을 사람들 생각하니 또 눈물이 날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항상 하는 기도는 "제발 인간이 참아 낼 수 있는데까지만 고통을 주소서"입니다

  • 41. ...
    '10.10.25 10:08 AM (61.74.xxx.243)

    근데, '감당할 수 있는 고통'이라는 게 말이 되나요.. 그럼 고통에 못이겨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건 어
    떻게 봐야 하나요..? 신이 고통을 주고 안주고 이런말은 좀 아이러니한거 같아요. 스스로 위로하기위해서 종교에서 지어낸 말인듯.

  • 42. 불공평
    '10.10.25 10:22 AM (115.178.xxx.253)

    저는 "인생은 원래 불공평하다" 라는 말을 믿습니다.

    실제 그러니까...

  • 43. 전혀
    '10.10.25 10:30 AM (112.140.xxx.121)

    아니라고 봅니다.
    옛말에 천석꾼 천가지 걱정, 만석꾼 만가지 걱정이라고 했지만
    전혀 아닌 것 같아요.
    맞아요, 인생 불공평한 것 뼈저리게 느끼고 삽니다.

  • 44. 슬픔
    '10.10.25 10:44 AM (116.125.xxx.153)

    어찌 고통의 무게가 같다고 할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일어난 왕십리 화재사건만해도 죽은 가족의 삶이나 남은 아이가 짊어지고 가야 할 삶의
    고통을 일반적인 고통과 비교할수 있을까요?
    초등학교때 어떤 남학생이 복도를 지나가던 제 몸을 만지고 후다닥 뛰어가버린 적이 있어요.
    30년 가까이 지난 일인데도 아직도 한번씩 떠오르면 수치스러워요.
    그걸 성폭행과 비교나 할수 있을까요?본인이 감당할수 있는만큼의 고통이 오는것이 아니라
    부딪치면 그냥 감당하고 견뎌낼수 밖에 없는거죠.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것입니다.

  • 45. .
    '10.10.25 11:09 AM (114.204.xxx.53)

    불가항력적인 고통, 예를들면, 난치병이나 선천성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
    그 부모가 경제적능력과 관심으로 그 병을 최대한 치료해 주었을 때,
    그렇지 못한 상황에 처한 이들과 그 고통이 같다고 할수 없을듯......

  • 46.
    '10.10.25 11:41 AM (222.111.xxx.245)

    다르다고 생각해요..
    자식이 죽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보다 더한 고통이 있을까요?
    웬만한 고통으로 비교도 되지 못할 거예요
    또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고통이라는 말도 제가 좋아하는 표현은 아닙니다.
    그럼 자살하는 사람들은 뭐겠어요..
    감당할 수 없으니까 자살도 하는 거고요..

  • 47. 무슨
    '10.10.25 12:53 PM (203.142.xxx.241)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퍼트리고 다닌답니까?
    그런말할 시간에
    소나 키울것이지 2222222222222222222222222

  • 48. 듣보잡
    '10.10.25 1:54 PM (221.140.xxx.217)

    듣다 듣다 난생 첨 들어보네요.
    세상 고생 모르고 편하게 온실 화초처럼 사시는 우리 시어머니와
    어머님댁에서 일하는 아줌마랑 고통이 같을까요?

  • 49. ...
    '10.10.25 2:04 PM (121.158.xxx.212)

    티비에 나오는 비극적인 인생..너무 많잖아요.
    그들을 보면서..그래도 내가낫다 싶을때가 많고 위로받을때도 있고..
    그분들에게 니나 내나..같아..이런 말 하기 힘들지요.

    행복이 재산과 지위로 따지는건 아니지만
    다꼭같다는 말은 정말 힘든 사람에겐 어이없는 말일거에요.
    누구나 아픈구석이 한두군데는 있다..라고 하는 편이 맞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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