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남입니다
아버님도 장남입니다 결혼하고 받은거없이 총각때 시댁집구입하면서
대출있던거 끌고 왔고 전세대출로 시작해서 결혼 15년전세삽니다
저희 결혼축의금 저는 친정주고 왔고 (집이 어려움) 시댁 아버님 공직이라서
축의금 많아도 오히려 남편이름으로 온것도 아버님이 챙기셨죠
장남이라 사촌에 시할머니 시이머할머니생신까지 챙기라고 하시는거
이해합니다 형편이 어려우시면 남도 도우니까 촌수로는 멀지만 기꺼이
챙깁니다
이혼하고 집안왕래도없도 사촌형의 아들이 결혼한다고 하는데
꽤먼지방에 사는데 기름값이며 축의금 어른들보니 최하30-40정도
오늘 월급이라도 마이너스 보험사 대출받으려는데
다녀온다고 하네요
사촌형 저희 시아버님께 사기치고 연락도 없고 그사촌형수랑 연락도
안되는듯하고 얼굴도 못본사람입니다
남편하고 연락도 없구요
아버님이 아들보고 싶어서 좋은 핑계거리 만드시거 같구요
남편은 저희 형편어려운거 절대 부모님께 말씀안드리니
돈잘버는줄압니다
남편쪽사촌들이 남편보다 어려서 저희가 어려서 용돈부터 방학이면
놀이동산 이제는 결혼축의금도 버거운데 연락두절된 사람까지
지방에서 챙기겠다고 하니 너무 화가납니다
얼마전 친정아버지 칠순생신에 20만원으로 때운인간입니다
화가나서 82에 풀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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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때문에 남편과 말다툼하게 되네요
.. 조회수 : 983
작성일 : 2010-10-22 19:22:57
IP : 180.65.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위로 ..
'10.10.22 7:43 PM (222.235.xxx.233)뭐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한 곳에라도 마음을 풀어야 하니 여기다 툴툴 털어버리세요.2. ..
'10.10.22 7:55 PM (125.179.xxx.140)나쁜넘의 시끼...
대신욕좀했습니다..죄송합니다.3. 음
'10.10.22 11:43 PM (121.166.xxx.214)다리 동동거리고 울고불고 하시더라도 말리세요,,
이번에 못 꺾으면 번번히 그러십니다
그리고 원글님이 어머님한테 전화해서 우리 너무 힘들다,,아범 자존심에 말 안해서 그렇지 빚 많다,,하세요,
보통 어머님이라면 아들 가엾어서 시아버지 고집 꺾으실겁니다,
저런 체면치레,,,내살 깎으면서 할 필요 없습니다,,,
기필코 싸워 이기세요,,처음이 어렵지 나중엔 남편도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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