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안늘어요.
입맛이 뚝 떨어지거든요.
48kg정도 나가는데, 어제 (39주 막달)에서 52kg가 나왔어요..
아이는 3kg가 넘었고요..ㅜ.ㅜ
정말 미치겠어요.
막달까지 입덧하는 이 느낌. 죽을것 같아요.
빨리 낳고 끝났으면 좋겠어요.
첫애때도 53kg로 끝났고.. 출산한 다음에 몸무게가 45kg정도
나왔어요.
몸이 휘청거려서 죽는 줄 알았거든요.
48kg면 아주 마른편도 아니고.. 그냥 좀 말랐구나 하는 정도에요.
키가그리 큰편은 아니라서요.
이제, 1주일 남았어요. 둘째가 빨리 나오길 기도해주세요.
애 낳고 맛있게 밥 한술 뜨는게 소원이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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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신하면. 몸무게가..
다른고민 조회수 : 563
작성일 : 2010-10-22 11:42:21
IP : 112.148.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국민학생
'10.10.22 11:50 AM (218.144.xxx.104)그래도 막 20~30키로씩 느는거 보단 낫죠. 전 임신했을때는 10키로 찌고 낳고나면 5키로 빠지고;;
결과적으로 아기 둘을 낳았더니 10키로가 늘었어요. ㅠㅠ 지금 셋째 임신중인데 되게 조심하고 있거든요. 우리 복덩이 아기가 엄마 몸매까지 신경써주는구나~ 하시고 순산하시옵소서~ ㅎㅎ2. ㅇㅇ
'10.10.22 12:08 PM (112.154.xxx.173)원글님은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대책없이 안 먹어도 막 느는 것보단.. 안 찌는 게 순산도 하고 출산 후에도 좋죠.
3. ..
'10.10.22 12:17 PM (175.114.xxx.60)체중이 참 안느셨네요 양수가 적나요?
아님 아이가 엄마몸까지 다 갉아먹었나?
아기 낳고난 후에 몸조리 잘하시고 보약을 꼭 꼭 챙겨서 드세요.
엄마가 건강해야 애를 키우죠.
전 큰애 12킬로 작은애 9킬로 늘어서 많이 안 는편이라고 자부했는데
원글님 보니 후덜덜하네요.4. 문제는 입덧.
'10.10.22 1:41 PM (180.66.xxx.32)글 쓰신 분은 입덧으로 괴로우시다는 얘긴데..
은근히들 부러워 하고 계시네요.. 사실 저도 조금은 부러움...
저도 셋째 임신중인데.. 두아이들 등살에 그나마 조금 찌는듯 해요.
4개월 까지 입덧하느라 열심히 저녁차려 놓고 애들 수발만 들고 상물리곤 했었지요.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힘드셨는데.. 출산후 좋은것 맛난것 골라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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