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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으신분 계세요??
155.........
그냥 키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그런적은 별로 없는데요
어제도 글을 썻지만
냉장고때문에....
가전매장에 가보고 너무 좌절했어요....
양문형냉장고를 보니 모두 대용량으로만 있어서
맨윗칸은 속에까지 제 팔이 안들어가더라구요....
저처럼 키 작으신분들은 안계시나요??
냉장고는 어떤거 쓰세요??
혹시 키작으신분들중에 양문형냉장고쓰는데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내나이 마흔후반에야 작은키로 좌절하고 있어요....
1. ..
'10.10.21 3:18 PM (59.19.xxx.209)저는 딱 160인데 양문형 위쪽 손 충분히 닫는데요.
2. /
'10.10.21 3:20 PM (119.66.xxx.37)저는 161인데 아이 쓰는 스텝2디딤대를 수시로 사용해요. 집이 좁아서 높은 곳에 수납한 것이 많다보니, 싱크대 윗칸 구석 물건 꺼내려고 며칠에 한번씩은 사용합니다.
3. 저요
'10.10.21 3:20 PM (125.141.xxx.130)저보다 크시당~~ 저도 올해 4학년이되었는데요..뒤늦게 키작은거 안타까워하고 있어요..양문형안쓰고 일반냉장고써요..집도 작아서 큰거 놓을곳이 없거든요..양문형이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4. 저도
'10.10.21 3:21 PM (121.166.xxx.214)56,57 되는데요,,,양문형 손닿아요,,제건 700미만이라 그런가요...
전 키 작아도 일상생활 불편한걸 전혀 모르고 자라서요 ㅎㅎ5. ...
'10.10.21 3:31 PM (222.235.xxx.45)저보다 2cm 더 크시네요........
붙박이장 위쪽선반 옷걸이도 의자 밟고 꺼내고 넣고 해요...ㅠㅠ6. ㅎㅎ
'10.10.21 3:31 PM (118.33.xxx.69)저랑 키가 비슷하신데요... 전 오히려 냉장고보다 통돌이 세탁기가 깊어서 힘이 듭니다.
7. 밝은바다
'10.10.21 3:32 PM (121.183.xxx.231)저도 작아요 저는 통돌이 세탁기 쓰는데요
빨래 꺼낼때마다 까치발하고 세탁기로 들어갑니다8. 원글이
'10.10.21 3:37 PM (1.225.xxx.229)저말고도 저와 같으신분들이 있으시네요....
양문형냉장고는 거의 750리터가 대부부분이어서
윗칸앞쪽이야 쓸수있는데
양문형은 대형냉장고라 그런지 속이 깊더라구요...
속까진 팔이 안닿던데...
제가 키에 비해서 팔은 긴편이라고 하거든요...9. 저보다
'10.10.21 3:39 PM (210.106.xxx.132)크시네요...ㅠㅠㅠㅠ의자만이 살길이다..ㅋㅋ
10. ^^
'10.10.21 3:39 PM (124.111.xxx.69)저는 153정도에요. 아마도 ^^;; 왜 확실히 기억이 나지않는걸까...
아마 기억하기 싫어서 ㅋㅋ
원래 생활 여러전반에 걸쳐서 심히 불편합니다.
싱크대 윗칸 열려면 의자 챙겨와야하고 냉장고도 맨 윗칸은 앞에만 사용합니다.
(양문형 용량 큰거에요)
이제사 느끼셨으면 2센치차이인데도 그게 크나봅니다.
장롱에 옷걸때도 뒷발꿈치들어야 하고 통돌이 세탁기쓸때는 손이 끝까지 닿지않아서
집게씁니다.
드럼세탁기쓰니까 그건 편하더군요.
사실을 고백하자면 약간 키큰 5단서랍장이 있는데 그 제일 윗칸은 그냥 마구잡이 아무거나 담겨있습니다.
제가 잘 안보여서 정리가 안되서요 -_-;; 뭐, 생활전반이 불편.11. 저도 153
'10.10.21 4:07 PM (219.251.xxx.104)큰 불편함 없이 살아요 ^^;;
키가 작아서 생기는 컴플렉스 같은 것은
없지만.....그래도 우리 아이들이 절 닮아
작을까봐서 그거 하나는 걱정이 되네요^^;;
냉장고위...씽크대위....의례 의자의 도움 받아
사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살아요 ^^12. ㅎㅎ
'10.10.21 4:11 PM (180.66.xxx.18)통돌이 세탁기..이전부터 말씀하시던 분이 계시던데..^^
전 57-8 되는데 이젠 늙어서리 55-6인가봐요.
하루하루 쪼그라드는것에 엄청 민감해지고
땅에 떨어진 돈줍기 더 쉽다더만 눈은 어두워져서 줍지도 못하네요.13. ...
'10.10.21 4:33 PM (220.72.xxx.167)저 155예요.
그나마 우리집 여자들 가운데 제가 제일 커요. ㅜㅜ
150도 될까말까한 울엄니도 양문 냉장고 윗칸까지 잘 쓰시는데... 올매나 큰 냉장고라 그런감 싶네요.
예전 통돌이 세탁기 쓸 때는 세탁기 전용 집게 하나 사다놓고 그걸로 팔 안닿는 빨래는 집어내고 살았어요. 드럼 세탁기로 바꾼 지금도 가끔 그 집게 써요. ㅎㅎㅎ
그냥 의자놓고 안되면 그 위에 베개놓고 전등도 제가 다 갈았구요.
작아도 도구 사용해가며 사니까 작다는거 별로 의식하지 못하고 살았어요.14. 지니다가..
'10.10.21 4:36 PM (118.216.xxx.233)근데..윗님들 남편분은 다들 키 크고 체구가 좋지 않으세요..
그냥..궁금해서요..
전 한 체구 하거든요..작고 아담한 싸이즈이신분들이 너무 부러워요..15. morning
'10.10.21 4:38 PM (119.203.xxx.34)저 154 cm.
지금까지 별 볼편한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16. ..
'10.10.21 4:42 PM (203.226.xxx.240)저도 원글님보다 쪼매 작은데..^^;
걍 요새는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그냥 어디든 항상 손이 닿지 않는 곳이 있기 마련이다..
의자쓰는건 신발 신는거랑 똑같다...그리 생각합니다.17. 저도 원글님과
'10.10.21 5:02 PM (116.123.xxx.127)키가 같은데 양문형냉장고 쓰는데 불편하지 않아요. 요즘 나오는 건 더 높이가 높은가?
18. 저는
'10.10.21 6:32 PM (111.65.xxx.81)젊어서는 158이었다가
5학년이 되니까 2센치가 줄어버려 156이 되었네요.
처음부터가 아니고 나이가 들어
이렇게 2센치나 줄어버렸다는 사실이
엄청 기분 안 좋으네요.19. 가전매장
'10.10.21 10:54 PM (124.54.xxx.13)매장에 놓인 냉장고는 아래에 받침대가 있어서 더 높은 것 아닌가요?
저도 원글님보다 키가 작은 사람인데요,
그럭저럭 양문형 냉장고를 사용하고 있어요.
받침대 없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