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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가방에 목 매지 맙시다
명품가방에 목 매지 맙시다.
명품가방 들었다고 우쭐해서 우월감 느끼는것도
수입에 맞지않게 이명품 저명품 갖추는것도 하지 말자구요...
다들 명품에 시큰둥해지면요
좀더 가치있는일에 주부들이 신경을 쓰면요...
짝퉁도 사라질것입니다...
40만원대 mcm도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합피는 5만원이하 가죽은 10만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본인도 생각합니다
300만원 샤넬 드는 사람 이상하게 생각되고
차라리 비슷하게 만든 메트로시티나 러브캣이 합리적으로 생각됩니다...
보여지는 자리에서
가방에 의지하지 말고 본인 자신에 의지하자구요....
1. 그쵸..
'10.10.20 10:43 PM (79.74.xxx.230)솔직히 그 가격 비싸요.
이상하게는 생각은 안드는데, 너무 그 비싼가방에 휘둘리는 게 좀 우스워요.
사람이 먼저인데 말이죠.2. 그냥
'10.10.20 10:45 PM (183.98.xxx.208)300만원 샤넬백도 M사 L사의 가방보다 그 나름의 가치는 있을 거예요.
그렇다고 샤넬백 들었다고 사람의 가치가 달라져 보이는 것도 아니구요.
자기 소비능력 가능한 선에서 자기 눈에 차는 고급 가방 들면 되지요.
옷차림 단정하고 행동거지 우아한 사람은 뭘 들어도 예쁘고 고급스러워 보이더군요.^^3. 옳습니다
'10.10.20 10:45 PM (112.158.xxx.24)저도 너무 아깝게 생각하는 바 입니다.
그 비싸게 지불하기엔 너무 하찮습니다.4. ...
'10.10.20 11:22 PM (221.139.xxx.171)그죠, 사람이 먼저죠.
명품이라고 무조건 환장은 안하지만요.
가방 사러 다니면요,
명품 가방이 진짜 이쁘긴 해요...로고가 박혀서가 아니라.
로고를 모르더라도..
가방 가죽의 재질이 다른건 인정하잖아요...좌르르 윤기가 다르고 바느질이 다른데
다만 너무 비싸서 그런거죠..명품 가방? 아니..비싼 가방?
진짜 이뻐요...
이런거에 문외한이고 가방에 돈 쓰기 싫어하는 울 남편도
가방 보러 같이 다니면...(눈으로만)
가격 모르고, 브랜드 몰라도. 비싼 명품 기막히게 맞춰요..
그러면서, 비싼게 비싼 이유는 있다네요 ㅎㅎㅎ
사주지는 못하지만요 ㅋ
명품이라서 좋은게 아니고, 이뻐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을꺼예요..
비싼옷(원단과 바느질과 디자인이 세련된 옷)이 사람을 다르게 보이게 하는 것처럼요...
물론, 전 패브릭으로 된 명품은 구경도 안해요...100만원 넘게 주고 가죽아닌 가방을 산다는게 너무 아까워서요..구경도 안해요...대표적 똥가방..5. 명품가방
'10.10.20 11:43 PM (110.8.xxx.175)비싸면 안사면 되고..능력되고 좋으면 사는거고..
왜 명품들면 우월감 느끼고 목맨다고 생각하는지..실제 드는 사람중 그런생각 가진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대부분이 못알아보는데... ;;;;;6. 아,그냥요
'10.10.21 12:53 AM (119.70.xxx.180)남이 어찌하건 그냥 좀 관심들좀 꺼주시면 안될까요. 누가 뭘들건,깔고있건간에요.
그냥 다 자기가 아끼고 좋아하는대로 살고,남도 그런상태를 인정해주는것이 진정한
개인자유존중아닌가요.7. ..
'10.10.21 1:32 AM (219.248.xxx.139)그냥 자기 재산과 수입에 맞춰 집이든 자동차든 가방이든 옷이든 소비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뭐 더러 기부도 좀 하고 그러면 더 바랄 나위 없겠지만, 돈있는 사람들이 돈 써주는 것도 경제에 이바지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부자도 소형차 타야 된다고 주장하고 수입차 또는 국산 고급승용차 타는 거 뭐라는 사람 별로 없잖아요. 가방도 마찬가지...분수에 넘치게 욕심부리고 그걸로 자기 신분이 상승된 양 여기는 것은 어리석음의 소치지만, 수입에 맞게 소비한다면 누가 뭐라겠나요?8. 깊이 있는 시각
'10.10.21 4:25 AM (211.44.xxx.175)사람 자체가 명품이 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잖아요.
또 그 사람이 명품인지는 한눈에 턱 들어오지도 않고....
우리들 스스로가 남들을 볼 때 그런 시선으로 보지 않으니
결국 타인의 눈에 쉽게 턱하니 특별한 존재로 인식되도록
명품도 들고 성형도 하고.........
결국 우리가 사람을 평가하는 잣대가 바뀌어지지 않는 한
변화는 힘들 거에요.
사람의 내면을 볼 줄 아는, 깊이 있는 시선이 부재인 한....9. ㅎㅎ
'10.10.21 8:25 AM (121.132.xxx.87)맞아요...가방이든 옷이든 명품과 신상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있지요..ㅎ
이월 상품도 몇년이 지난 창고 대방출 상품도 괜찮은거 많던뎅...ㅋㅋ10. 누가
'10.10.21 10:05 AM (222.109.xxx.88)가방에 목을 메요...- -;
11. 맞아요
'10.10.21 10:28 AM (221.151.xxx.168)과연 가방 하나를 몇백 주고 살 가치가 있느냐 생각해 보곤 해요. 보통 사람들의 한달간 피땀 흘려 번 월급이 뤼가방 같은 것도 오래 가지도 못하는 천으로 된 가방 하나와 맞먹는 가치인가를 따져 보면 노동의 댓가라는게 너무 값싸잖아요.
명품에 대한 허영심만 마음속에 떨쳐 버려도 (명품에 목매는)님들의 삶의 질은 훨씬 나아질텐데요.12. 명품에
'10.10.21 12:45 PM (110.8.xxx.175)대한 허영심과...목매는(?)분들은 진품을 사는분이 아니라 오히려 덜티나는 가품을 찾는분들 아닌가요?
진품드는 사람이 부럽고(안부럽다고 하겠지만),,짝퉁이라도 들면...진품들은 우월감(?)을 느길수 있을까해서요.
짝퉁드는 사람들은 정말 비슷한거(?)라도 들고 싶어서 사는거니 이게 정말 명품가방에 목매는거 아닐까요?13. 아
'10.10.23 5:13 PM (211.55.xxx.214)수입에 맞지않게 이명품 저명품 갖추는것도 하지 말자구요
이말 너무 공감되는데요 샤넬드는 분들이 이상해 보일꺼 까지야 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 논의하는거 자체가 열폭이긴하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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