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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다녀오는 딸부부의 식단

부족한가 봐주세요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0-10-20 14:48:20
잘차려줄려고 신경쓰긴했는데 부족한가 봐주세요
제가 워낙 솜씨가 없어서...

어제 난리치며만든 꽃게무침 잡채 전3가지(동그랑댕 꼬지전 동태전) 나물3가지(도라지 고사리 시금치)
묵무침 조기구이(사위가 좋아함) 닭도리탕 갈비찜 우럭과 광어회 매운탕 셀러드 배추김치겉절이 알타리김치

이정도면 잘먹었다 소리 들을까요
첫사위를 맞아서 이것 저것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
IP : 125.180.xxx.2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20 2:50 PM (112.168.xxx.106)

    상다리가 부러질거같은데요.ㅎㅎㅎ
    어느집사윈지 대접잘받는데요.

    이야 좋겠다.

  • 2. 국민학생
    '10.10.20 2:50 PM (218.144.xxx.104)

    완전 거한 밥상인데요! 사위가 되고싶어요!

  • 3. 최고최고
    '10.10.20 2:53 PM (222.106.xxx.218)

    최곱니다..부럽부럽...~~

  • 4. ㅇㅇㅇ
    '10.10.20 2:53 PM (124.136.xxx.21)

    완전 상다리 휘청할 것 같아요.
    근데 전 해외 다녀오면 김치찌개가 그렇게 먹고 싶던데....ㅋㅋ
    죄송해여;;ㅋㅋㅋ

  • 5. 장미
    '10.10.20 3:02 PM (118.39.xxx.90)

    백김치나 물김치 한가지만 추가하심 더 맛있을거 같은데요..

  • 6. 어머님~!!
    '10.10.20 3:05 PM (203.232.xxx.3)

    왜 이러세요..솜씨가 없다고 하시다니..
    부족은 커녕 오히려 뭘 좀 빼야 할 것 같은 분위기네요.
    따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밥상입니다. 사위 보심을 축하드려요.

  • 7. .
    '10.10.20 3:08 PM (121.153.xxx.35)

    울 엄마도 담달 며느리보는대...여행갓다오면 뭘 해줄지
    고민하겟는대요..
    시간되면 회 한접시 뜨라고헤야겟네요..

  • 8. 으악~~
    '10.10.20 3:09 PM (218.149.xxx.132)

    상다리 정말 부려질듯~~

  • 9. .
    '10.10.20 3:12 PM (221.148.xxx.76)

    웬일이니.. 원글님 병나시겠어요. 저 중에서 몇개 추려내도 좋을 거 같은데요;;;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 10. ..
    '10.10.20 3:14 PM (211.193.xxx.133)

    닭도리탕은 빼도 되지 않을까요? 갈비찜이 있으니깐요. 회는 하나만 해도 될듯하구요

  • 11. 부족한가 봐주세요
    '10.10.20 3:20 PM (125.180.xxx.29)

    ㅎㅎㅎ
    닭은 사위오면 장모가 닭잡아줘야한다고해서 준비했고요
    회는 어차피 제가 뜨는게아니라 두가지로 주문했어요
    그리고 가족으로 처음 같이 식사하는자리라 육해공을 다 한거예요
    앞으론 서서히 반찬수를 줄이면서 편하게 식사해야지요

  • 12. 추억만이
    '10.10.20 3:58 PM (211.110.xxx.113)

    부럽.....ㅜㅜ

  • 13. ...
    '10.10.20 4:30 PM (125.128.xxx.115)

    너무 음식종류가 많아서 오히려 역효과일것 같아요. 몇가지는 빼시는 게 더 나을것 같네요

  • 14. -
    '10.10.20 5:01 PM (203.212.xxx.78)

    그럼 갈비찜을 좀 빼시는게..
    젓가락 갈 곳이 너무 많아도 별로일것 같아요.
    더욱이 사위가 처음 받는 장모님 상이라면 무리를 해서라도 싹싹 먹는 모습 보일것 같은데..
    괜히 탈나지 않을까요??
    무무침이랑 샐러드도 하나는 빼시는게.. 비슷한 류잖아요..

  • 15. 프린
    '10.10.20 5:02 PM (112.144.xxx.7)

    사람은 기분으로 맘 으로 행복해지는건데.. 가짓수가 문제는 아니지만.
    그렇게 이것저것 어느거 좋아할까 고민하신거 다 알아서.. 또보고 느껴서.. 행복해 할꺼여요..
    딸ㄷ 사위분도...
    저희 엄마도 신랑이 첫 사위라 신경 많이 쓰여하시더라구요..
    저희 식구는 전체적으로 입도 짧고 일단 나물 이런걸 안먹어요.. 그래도 사위 신행온다고 엄마가 울식구는 암두 안먹는 음식들 잔뜩 하셧더라구요.. 그게 엄마 맘인가봐요..

  • 16. 조각난
    '10.10.20 5:08 PM (210.94.xxx.187)

    닭도리탕보단 백숙 어떠신지요?

    티비보면 뽀샤시 닭 한 마리 떠억 상에 올려져 있으니 보기 좋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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