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고민.ㅠ.ㅠ...어떡하면좋을까요?

전세살이 조회수 : 1,192
작성일 : 2010-10-19 21:10:15
지금 전세7800만원 수도권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내년 봄이 전세만기인데, 현전세가가 하루가 무섭게 올라 지금사는 아파트는 9500~1억까지도 간다고해요.

만기가 많이 남았지만 지금사는집이 여러가지로 불편함이 많아 이지역내로 이사를 가려고 부동산을 다녀봤습니다.

근데 28평이 1억,35평이 1억1,2천,50평이 1억이라네요.
28,.35평형은 매물없이 대기자만 줄서있고, 50평대뿐인데.

브랜드(세대수)가 각각 틀린아파트들이라 관리비는 오히려 35평,50평형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형편상 천만원정도 대출을 받아야해요. 예산은9천생각했었거든요.

고민 1. 저희부부생각은 어차피 만기때 올릴테니 이사를 가자. 헌데 복비부담은 우리가 해야하지만, 집주인도 손해는 아니니 혹시나 집주인이 부담할까 하는 기대감이 약간은 있는데...기대를 안하는게 맘편하겠죠?ㅎㅎ

고민 2. 그럴거같않지만 고민고민하다보니 머리만 넘 아파 내년 봄되면 전세값이 지금보다는 안정되지않을까하는 기대감...

고민 3.  대출받아 전세가는것도 부담.....부동산에서는 월세얘기를하던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125.176.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9 9:20 PM (218.238.xxx.183)

    어차피 대출은 받으셔야하고,,,,아무리 그래도 50평에 지금몇평이신진 모르지만 너무 횡~해도 그렇고 채워넣으면 돈들테고,,,관리비는 글쎄요,,,아무래도 더나오겠죠,,,비슷하다는 애기가 부동산 애기면 너무 믿지마세요,,주인이 절대 복비줄일은 없구요,,어차피 제때 나가도 올릴텐데 전혀 상관없어요,,지금 이사가기만만치 않으면 좀 기다리심이,,

  • 2. 효주맘
    '10.10.19 9:35 PM (123.254.xxx.158)

    돈계산이 빠른 집주인이라면 절대 지금 안 내보내 주지요.... 몇 달 더 기다리면 더 오를텐데 지금 만기도 아닌데 왜 해주겠어요? 더구나 복비 부담까지 해 가면서요? 세입자가 복비 부담한다 해도 해줄까 말까 한 일입니다.

  • 3. 전세살이
    '10.10.19 9:47 PM (125.176.xxx.153)

    네.복비는 기대전혀안해요. 근데 내년에도 계속오를까요??내리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해 기대만해보게되네요.ㅠ.ㅠ 차라리 지금 움직이는게 나을런지..........50평대는 관리비가 못해도 10만원은 더나올텐데 차라리 적금을 하고말지 하는생각이 들어 욕심은 나지만 이성적으로는 마음이안갑니다. 작은평수들이 더 비싸서 대출을 그만큼 더많이 받아야한다면 대출이자가 그만큼드는데. 관리비나 그게 그거일지모른다는 생각도 들구요..머리가 너무 아파요....

  • 4. 전세살이
    '10.10.19 9:49 PM (125.176.xxx.153)

    위에 관리비얘기는 지금30평대보다 못해도 10만원은 더나올거란의미입니다.^^ 나머지 대출이냐,아니면 월세냐,,그건 어떤게 더 나은걸까요?

  • 5. 전세대란..
    '10.10.20 9:43 AM (203.234.xxx.3)

    전세는 한번 오르면 거의 안내려가요. 지난 가을경 역전세란은 사상초유의 사태였는데 결국 반등했고, 2년 후 그만큼 토해 내야 하므로 평균을 내보면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세는 30평대가 제일 (평수대비) 가격 높고 품귀입니다.
    40평, 50평대가 금액으로는 차이가 많이 안나기도 해요.
    중대형 평수는 아파트 세대수가 많은 곳을 고르셔야 해요.
    전기나 가스는 자기가 쓰는 만큼 내니까 어쩔 수 없는데 일반관리비나 청소수리비 등은 세대수가 못해도 500~1000대 되는 곳에서는 그리 안많아요.

    저는 5년간 45평형에서 살고 있는데 (한번 이사했음) 관리비는 여름에 전기까지 다해서 토털 12만원 정도에요. 가스까지 하면 여름에 15만원 정도였고요. (500세대 이상 단지)

    겨울에 따뜻하게 살려면 가스비 많이 나가는 건 있어요. 거실 평수가 넓은지라..
    동일 가스비로는 좀 춥다 느끼실 듯.. 가스비 10만원 안 넘기도록 애써서 가스비는 최고 많이 나와야 10만원이었지만 춥게 살았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723 비립종에 좋은 비타민c화장품 or 식품 or 시술? 뭐가 있을까요? 쪼리 2010/10/19 373
586722 아랫층 사람이 자꾸 울어요...ㅠㅠ 16 어우.. 2010/10/19 7,692
586721 선준이 물에 뛰어들때 뒤로 넘어간게지요? 1 풍덩 2010/10/19 699
586720 이런 경우 처벌이 가능한가요? 4 에궁답답해 2010/10/19 431
586719 마누카꿀 맛이 어떤가요? 7 꿀단지 2010/10/19 910
586718 쥬키니 호박..그냥 애호박처럼 사용하나요? 2 꼼지락 2010/10/19 569
586717 두반장이요...?? 3 r 2010/10/19 399
586716 배추김치와 알타리김치 한통에 담으면 안될까요? 이상할까요?.. 2010/10/19 205
586715 영어 자판만 가진 외국인이 82에 7 8282 2010/10/19 1,149
586714 꿈에 검정색으로 머리염색을 했는데... 나쁜 징조겠죠~ 궁금 2010/10/19 364
586713 성균관 스캔들 9시55분으로 편성됐네요. 2 걸오만세 2010/10/19 809
586712 주황색(파랑색도 있어요)채도를 다르게 해서~~나온 폰인데~ 3 놀이폰아시나.. 2010/10/19 336
586711 미식거리고 어지러워 8 건강 2010/10/19 1,184
586710 전기세 올랐나요,,, ㅜ.ㅠ 4 -_- 2010/10/19 683
586709 지적장애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 16명 전원 불구속!! 말되나요?? 11 이해불가.... 2010/10/19 786
586708 성스 오늘 일찍 시작할지도 모른다던데 5 야구 끝났어.. 2010/10/19 532
586707 함부르크 잘 아시는 분~ 2 함부르크 2010/10/19 296
586706 영어해석 좀 부탁드려요 8 급한데요 2010/10/19 378
586705 용인 전세 여쭈어봐요. 12 원글 2010/10/19 1,422
586704 왜 다들 걸오,선준만 좋아하시나요? 17 성스 2010/10/19 1,764
586703 너무비싸지 않나요??? 9 헐.. 2010/10/19 2,255
586702 삼양, 이시돌우유는 풀먹인 소에서 짜는 젖이라네요 46 옥수수의습격.. 2010/10/19 10,367
586701 왼쪽엉덩이뼈 쏙쏙 아린건 왜인가요? 3 경험맘님 2010/10/19 472
586700 22블렛에 나오는 오폐라는 무엇인지요? 궁금함 2010/10/19 341
586699 광목천 비슷한 천-명? 뭐라고 하는천 이름 좀 알려주세요. 7 커튼 2010/10/19 693
586698 전세고민.ㅠ.ㅠ...어떡하면좋을까요? 5 전세살이 2010/10/19 1,192
586697 학창시절,, 술좀했던분,, 결혼하고,, 어느정도 드세요? 7 ,, 2010/10/19 716
586696 그 여교사 사건, 오늘 소식 48 보나마나 2010/10/19 17,580
586695 방미 나온 좋은 아침을 보다가 든 의문점 3 저것은 뭐?.. 2010/10/19 1,776
586694 저 갑상선 암이래요 16 ㅜㅜ 2010/10/19 2,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