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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무게 = 소변 + 대변의 무게인가요?, 기화되는 것은 없나요?
정말 궁금하거든요.
질량 보존의 법칙이라는게 있지 않습니까.
공기는 무게가 거의 없는건데...
정말 제가 먹은 것의 무게는
소변 + 대변의 무게입니까?
이산화 탄소배출(=기화) 또는 땀으로 나가는 부분도 적지 않나요?
저는 아무래도 먹는 것보다 덜 나오는것 같은데
몸무게는 오히려 줄어들때도 있구요.
저는 운동을 많이하는데...
운동에너지로 바뀔때 이때 무게 -> 에너지로 바뀌는것은 아니잖아요.
무식해서 질문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1. 흡수도
'10.10.19 5:23 PM (211.206.xxx.188)생각 하셔야죠..csi 생각나네요..어느에피소드에서 죽은모델이 자기 먹은것과 덩과 오줌 다 체크해서 적어논거...
2. 흑
'10.10.19 5:26 PM (118.33.xxx.152)흡수되어 에너지로 쓰이자나요,
몸체온 유지하고 심장뛰고 각 소화기계 움직이고 하는 에너지 다 먹는데서 나오자나요
기초대사량이 바로 그런거죠,,,ㅠㅠ
물을 만약에 36.5도로 일정하게 유지하려면 작은 열이지만 가열해야겠지요?
그것처럼 우리도 먹어야 그 체온유지하며 생명활동할수있는거랍니다,3. 흑
'10.10.19 5:29 PM (118.33.xxx.152)결론은,
먹은양=기본생명유지에 쓰이는 에너지(기초대사량)+운동 등 활동에너지 + 땀,소변,대변 등 배설양(불필요에너지)
이지요,,,,먹는양이 많아지면 살찌는거고, 반대로 다른게 많으면 살이 빠지겠지요,
이상답변끝4. 사유즈
'10.10.19 5:29 PM (119.71.xxx.184)참고로.. 배설에 있어 땀도 중요한 몫을 하지요.
수분 양만 고려해도 배뇨량의 약 절반이 땀으로 나온다고 해요.5. .
'10.10.19 5:31 PM (207.216.xxx.174)원글님 몸의 구성성분이 되죠.
근육,지방,혈액 등등등...
그런데 이 동화 과정 자체 에서도 모두 에너지가 쓰이구요,
숨 쉬는것도,체온 유지 하는것도 에너지가 쓰이는 일이구요.6. 흡수..
'10.10.19 7:16 PM (203.234.xxx.3)저도 그 CSI 봤는데요, 가장 쉽게.. 우리가 밥먹기 전 체중재고 밥먹고 난 다음에 체중재면
보통 1킬로 정도 늘어요. (다들 공감하실 걸요?)
그런데 보통 대변으로 나오는 건 200그램 정도라고 합니다.
소변도 몇백그램 될텐데 물은 수시로 마시니깐 (그만큼 들어가서 나오는 거니깐..)
그래서 나머지는 몸에 축적됐다가 활동하면서 에너지로 다시 소비되는 거죠.7. 아 맞아.
'10.10.19 7:19 PM (203.234.xxx.3)저 예전에 진짜 운동 열심히 한 적 있었거든요. 스쿼시에 빠져서..
스쿼시 칠 때 3시간 동안 엄청 물 마셔도 화장실을 안가더라구요.
30분 스쿼시치고 20분 정도 쉬고 이걸 서너번 반복하는데,
게임 막하고 나오면 갈증이 말이 아니라 냉녹차를 아주 들이마시거든요.
그런데도 화장실 가고 싶진 않더라구요.
(어쩡쩡하게 치는 거 말고 한 2년 배우니까 좀 치게 되어서
30분 동안 엄청 뛰어다녀서 땀으로 범벅되거든요.
운동하는 티셔츠 얇은 거 못 입어요, 땀 때문에 다 드러나서..)
차 타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