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학생.. 책읽고 토론하는 모임 있나여?

논술... 조회수 : 522
작성일 : 2010-10-19 02:05:17
예비초등한테 함 시키고 싶은데..효과가 있을까여?
제가 책을 별루 좋아하지 않는 엄마인점도 있구...몇권읽어주는게 다라서 다른건 몰라도
꼭 보내고 싶은데..
검색해보니 한우리 독서 논술클럽? 이런곳도 있네요...
아이한테 도움이 될까여?
아무래도 엄마가 많이 읽어주는게 최고인가여?
책많이 읽히고 싶은데...잘 안되네요..
IP : 211.200.xxx.23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은
    '10.10.19 2:09 AM (115.41.xxx.221)

    이것저것 많이 읽고, 토론/논술은 3학년말~4학년정도에 시작하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2. 독서라는게
    '10.10.19 2:12 AM (99.225.xxx.21)

    인위적으로 하면 부작용이 따르게 마련인것 같아요. 저는 제 아이들 어렸을때 품앗이로 동네 엄마들과 독서토론, 영어, 체육, 수학과목을 했었거든요. 그런 형태가 참 좋았구요.
    저는 독서토론을 맡았었는데, 아주 짧은 단편을 읽히고 그림도 그려보게 하고, 연극도 하게 하고, 음악도 만들어보게 하고...연구를 많이 했어요. 요즘엔 좋은 자료들도 많이 나오더군요.
    (저는 벌써 15년 전에 했으니.)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자연스럽게 매 주 한 번씩 서점에 데리고 가서 시간을 보내게 하시고,
    인터넷으로 추천 도서들 찾아서 엄마가 한 권씩 권유해서 구입해서, 일 주일에 한 권 정도 자연스럽게 읽도록 해주는 것도 좋을듯 해요. 표현력이 좋은 아이들은 읽으면서 바로바로 느낌을 이야기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들은 읽기만 하다가 어느 순간 표현을 하기도 하거든요. 너무 초조하게 '읽혀야 한다'에 집착하지 마시고, 아이가 흥미를 갖도록 유도해주세요.
    가끔 토론과외하는 애들 보면 억지로 끌려서 책을 읽기도 해서 부작용이 생기거든요.

  • 3. 저두..
    '10.10.19 10:07 AM (121.142.xxx.153)

    제 아이가 3학년때 시켜봤었는데 토론이 거의 되질 않고 장난하고 떠드는 시간이 되서 그만뒀어요. 제 아이는 한솔 플라톤했었는데 교재도 좋고.. 아이가 진중하면 좋은 시간이 되었을텐데..
    아이가 늦돼서 너무 일찍 시켰었나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303 엄마가 가슴이 작으면 딸도 가슴이 작은가요? 19 따님계신분들.. 2010/10/19 1,956
586302 문의 드립니다 최병호 2010/10/19 183
586301 선준이가 **봤데요 3 남푠이 2010/10/19 1,676
586300 갑자기 몇몇 그림이 안보여요 1 컴퓨터관련 2010/10/19 178
586299 SK가 확실히 야구를 잘 하는거 맞지요? 12 프로 야구 2010/10/19 707
586298 13일만에 생리를 또 해요 ㅠㅠ 9 근심걱정 2010/10/19 1,379
586297 내게주는선물 3 내게주는선물.. 2010/10/19 525
586296 피디수첩 예고편-배추값의 진실 8 피디수첩 2010/10/19 1,133
586295 10월 19일자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미디어오늘 만평 1 세우실 2010/10/19 214
586294 아이 영어책 읽어주는 선생님 한달에 얼마드려야 적당할까요?(급) 2 .. 2010/10/19 550
586293 간밤에 성스글 도배된 페이지를 보며 5 감자구워주세.. 2010/10/19 1,301
586292 유천이의 눈물...진실은 왼쪽눈에 2 쓰러지는 아.. 2010/10/19 1,495
586291 30대 여교사 신상 터는건 너무 심한거 같아요. ㅠㅜ 175 그냥.. 2010/10/19 21,097
586290 약방씬에서처럼 잠에서 깼어요.. 선준에미쳐서.. 2010/10/19 296
586289 (가방글 패스) 멀버리 베이스워터 vs 모터백 12 빅백녀 2010/10/19 1,889
586288 [꿈해몽]살아게신 엄마가 돈을달라고하시는꿈(긴급) 1 도넛 2010/10/19 887
586287 기간제 교사한테도 촌지 바치나요? 7 2010/10/19 802
586286 해몽 2010/10/19 161
586285 한국으로 선물을 보내려는데 세관에 검열되는 기준이 있을까요? 6 미국 2010/10/19 479
586284 딸래미를 보며 항상 걱정하고 있는 저... 어쩌면 좋을까요? 7 슬퍼요 2010/10/19 1,022
586283 여교사 사건 신문엔 안나왔네요.. 5 .. 2010/10/19 844
586282 세상의 여자들은 아닌거 같아도 조건만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니깐 9 마리아 2010/10/19 1,128
586281 알레르망 브랜드 이불 좋을까요? 2 이불 원츄 2010/10/19 680
586280 대구분들께 길 좀 물을께요 5 대구 2010/10/19 335
586279 ‘오세훈 수상택시’·‘MB 굴절버스’의 굴욕 6 세우실 2010/10/19 634
586278 자게 너무 심하다 싶어요. 67 심하다는생각.. 2010/10/19 8,774
586277 급]신생아 얼굴 뺨에 1cm혹.. 주위에 혹시 보셨나요? 2 질문 2010/10/19 668
586276 성균관스캔들 1회부터 보고 있는데요.. 5 하도 2010/10/19 865
586275 디카추천좀 해주세요. 1 디카추천 2010/10/19 244
586274 초등학생.. 책읽고 토론하는 모임 있나여? 3 논술... 2010/10/19 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