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에서 아는 분이
직접 제작했다는 액자를 받았는데
받는 즉시 제가 밥한끼 샀으면 마음에 빚이 없을텐데
사정상 그냥 간단히 커피만 마시고 말아서
지금 너무 찜찜해요
선물 받아서 고마운걸 뭔가 돌려주고 싶은데
삼십대중반에 카메라에 관련된 것이나
자동차에 관련된 것중에 값이 크지않은
사소한 선물이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해봐도
모르겠네요
대부분 비쌀것 같고...
먹을거리를 사다 주기도 그렇고..
약소하게 3만원 선 생각하거든요
금액이 더 넘어가면 받는 사람도 부담 느낄 것 같아서요
여긴 주부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생각 있으신 분 도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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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중반 노총각에게 적당한 사소한선물.. 어떤것?
고민 조회수 : 461
작성일 : 2010-10-18 10:14:33
IP : 221.133.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8 10:16 AM (116.34.xxx.195)노총각이라니..냉동해두고 아침대신 먹을수 있는 낱개포장된 영양떡..
가격대도 30개 1달분..적당 하고요..^^2. 고민
'10.10.18 10:19 AM (221.133.xxx.70)와~ 괜찮은 생각인데요...하고 보니 저 주소를 몰라요
물어보면 이상하고 ;;; 대놓고 물어봐야 할까봐요~3. 쉐이빙 크림?
'10.10.18 7:57 PM (210.121.xxx.67)비누 거품 내서 쓰는 사람도 있지만;;
선물이 부담 없으려면 다 써버리는 게 좋죠. 남자들 면도 다 하니까요.
카메라, 자동차 관련 선물은, 어림 없고요..이미 있을 거 다 있거나, 비싸죠..
신사류의 분들은 손수건 무난하겠는데, 요즘 남자들..손수건 잘 안 쓰더라고요.
혹시 아이폰 쓰면 범퍼? 사무직이면 파베르 카스텔 나무 볼펜도 색다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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