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도 있는 운동장에 차가지고 들어오는 인간이 미친인간 같네요.
주차를 학교밖에다가 하고 걸어들어오면 다리가 뿌러지냐....................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네요.
이제 1학년이면 만으로 5살?6살 정도밖에 안되었을텐데..
이제 1학년인데...왜........그런 청소를....ㅜ.ㅜ
학교장 차량에 치인 초등생 5일만에 숨져
부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교장이 몰던 승용차에 치인 1학년 학생이 5일 만에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8시3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 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휴지를 줍던 이모(7)군이 출근하던 교장 김모(57)씨의 그랜저 승용차에 치인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16일 오후 7시40분께 숨졌다.
사고 당시 머리를 심하게 다쳐 의식불명이었던 이군은 한때 상태가 호전되는 듯했으나 결국 머리에 입은 부상이 악화돼 숨을 거뒀다.
경찰은 이군이 숨짐에 따라 김씨를 다시 불러 추가조사하고 나서 전방 주시 소홀 등의 과실을 물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사고가 난 초등학교는 주차장이 학교 건물 뒤편에 있어 급식 차량이나 교사, 외부인 차량 등이 오고 갈 때 운동장을 가로지르는 길 외엔 이렇다 할 통행로가 없는 상태였다.
2010.10.17(일) 22:11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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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왜 애들한테 아침부터 휴지 줏으라는거예요 속상해서 원..ㅜ.ㅜ
.... 조회수 : 986
작성일 : 2010-10-18 01:55:34
IP : 58.148.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8 6:33 AM (175.118.xxx.133)아니 휴지 주울 사람이 업어서..
7살 짜리 아이에게 운동장 휴지줍는 청소를 시키는나라...
참.. 이게 2010년 대한민국의 현실이라는거..2. 이건
'10.10.18 7:53 AM (211.237.xxx.237)정말 고쳐야 되요
애들이 아침부터 이사람 저사람 밟은 쓰레기를 주워야하고
그 고사리같은 손에 묻은 균은 어찌할것이며
그렇다고 아이들이 위생관념이 있어서 그때 그때 손을 닦지도
않을것이고 그손이 바로 입에도 들어가고 할나이잖아요
또 손을 씻는다 치더라도 점점 추워지는데
애들 학대도 아니고 도대체 그런건 누가 만드는지 원..3. 에휴
'10.10.18 9:42 AM (218.156.xxx.81)중태랬는데 결국.......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하늘나라로 잘 가서 다시 그 부모의 아들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ㅠㅠ4. 허걱
'10.10.18 10:07 AM (211.108.xxx.67)어째요... 속상해서...
착한 아이 하늘로 갔네요...
명복을 빕니다..
부모 가슴이 얼마나 찢어지실까... ㅠㅠ5. 주차장
'10.10.18 1:49 PM (218.154.xxx.46)학교주차장이 운동장을 가로질러 저 안쪽에 있는 구조라서 그랬대요
교장샘이 전방주시태만으로 운전을 한 것 같습니다
후진도 아니고 전진하면서 ...
참, 가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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