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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띄어띄엄봤는데,,왜 선준이가 윤식이 거절했나욥
제가 띄엄띄엄 봐서 인지 이해가 안되는데여;..
선준이도 윤식이가 여자인줄 아는 거죠?
일부러 그래서 그 ㅇ혀짧은 여자애한테 정혼하자고 한거고...
그런데 왜 윤식이한테 거절한다는 식으로 말한건지...궁금해요]
대략적인 줄거리 말씀해 주실분 계시면 너무 감사합니다.
저는 참고로 걸오 ㅋㅋ
1. 저도
'10.10.17 2:12 PM (119.67.xxx.204)띄엄띄엄 보는 사람인데...
선준이가 윤식을 남자로 아는거같던데여..
그래서......억지로 맘을 거둬들이는거죠...
아~~맘 아파라ㅠㅠ2. .
'10.10.17 2:14 PM (121.161.xxx.129)남자를 좋아하는 스스로를 용납할 수가 없어서 몸부림치는 중입니다.
근데 혀 짧은 애.. 라니 ㅋㅋ 부용화 너무 짠하다3. ?
'10.10.17 2:27 PM (220.68.xxx.86)부용화예요? 구용화 아니구요?
4. 성스
'10.10.17 2:31 PM (124.146.xxx.22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용화이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혀잛은 애라고 해서 죄송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윤식이 여자인걸 아는 건 걸오 뿐인 거죠 ? 아,,,피치못하게 심하게 너무 띄엄띄엄 봤네요 ㅠㅠ5. 아
'10.10.17 2:39 PM (59.10.xxx.205)오마나..전 선준도 아는줄알았어요. 중간에 뛰엄 뛰엄봐서 ..그 또하나 누군지 이름모르는데 그멋부리는애 그애도 모르고.. 걸오만 아는거군요. 걸오는 어캐알았대요??
6. 성스
'10.10.17 2:45 PM (124.146.xxx.223)걸오는 윤식이가 목욕하는 장면을 목격했어요 ㅋㅋㅋ 그후로딸꾹질을 시작 ㅋㅋ 예전부터 걸오가 여자만 보면 딸꾹질을 한다고 했거든요 ㅋㅋㅋ
7. 선준홀릭
'10.10.17 3:06 PM (115.41.xxx.10)남색이면 성균관에서도 쫒겨나는 것은 물론 그 시대에서의 남색이라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인데, 선준이 남자인 윤식을 좋아하는게 스스로도 용납이 안 되고 말이 안되는거예요. 그러니 자꾸 내치려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내 쳐지지 않는, 자꾸만 더 빨려드는 블랙홀과 같은 윤식인거죠. 그러니 본인에게도 화가 나고 윤식에게도 화를 내고 부용화가 막상 떠나려하니 얘라도 잡아 놓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 아무리 그래도 부용화에겐 전혀 마음이 없고, 부용화에게의 청혼도 윤식을 보면서 해요. 그 애절한 마음.... 그 애절한 본인이 그래도 괜찮다면 나를 좀 잡아주시오~ 얘기하지요. 부용화에게... ㅠㅠㅠㅠ 대단한 장면이고, 대단한 연기였어요.
8. 성스
'10.10.17 3:08 PM (124.146.xxx.223)그 장면이 너무나 슬픈 장면이었네요.....선준님 리플 보고 나니깐 다시 보고 싶은데...
그렇게 중요한 장면이었는지도 모르고 맥주 마시면서 케이블로 봤네요 흑흑흑9. 선준홀릭
'10.10.17 3:16 PM (115.41.xxx.10)청혼은 법도와 예에 어긋나는 '윤희에게로 가는 자신의 마음'을 차단시켜보려는 도구였지요. 물론 택도 없는 일이지만, 나중에 어떻게 저 마음에도 없는 청혼을 물릴지 궁금해요.
10. 선준홀릭
'10.10.17 3:16 PM (115.41.xxx.10)저 장면 성스갤에 가면 수도 없이 리플레이 되고 있어요. ㅎㅎㅎ
11. 선준도령사랑하오
'10.10.17 5:09 PM (58.145.xxx.246)ㅠㅠㅠ 자신을 어쩔지못해서 억지로 부용화에게 청혼하는 장면... 멋있었어요.
처음에 정혼해달라. 이렇게 말할때는 윤식이를 보면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