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wrong number란 노래가 사생펜에 대한 노래라네요..

동방신기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0-10-15 18:01:43
유천이에 빠져 동방신기까지 검색하다보니 모프로에서 등짝 보여주는 영상보고나서
이노래까지 푸욱 빠져서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이노래가 사생펜들을 겨냥한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2년전쯤 사생펜 본 일이 생각나네요..
강남의 야외에서 식사를 하는데 맞은편 식당쪽에 벤 한대가 서더라구요.
벤에서 내린 일행은 바로 식당에 들어갔고 그앞에 여자 3,4명이 서있더라구요.
누굴까~~우리 일행들은 궁금해했고 제가 총대메고 용기내서 가서 넌지시 물어봈죠..
누구예요?..근데 그앞에 서있던 여자분들 몰라요~~우리 그냥 서있는거예요..
....정말 민망했죠..ㅠㅠㅠㅠ
나중에 보니 동방신기 멤버중 한명~~~
그가 벤타고 출발하자마자 모른다고 하던분들 바로 뒤에 대기하던 택시타고 벤을 쫓아가더라구요...
완전 황당~~~~
근데 그날 연예인 본거보다 사생펜 본게 어찌나 신기하던지...
완전 전문가들이더라구요..
요즘은 사생펜이 살짝 이해가 되기도...쿨럭~~~
하지만 진정 그들을 사랑한다면 쫓아다니면서 괴롭히는거보다 뒤에서 서포트해주는게 진정한 펜의 자세겠죠?..


wrong number 가사도 올려봐요..

하루에 열두 번씩 전활 걸어 확인하고
어쩌다 통화 중 일 때면 괜한 의심으로
넌 또 메세질 남겨놔


"이 시간에 대체 누구길래 전활해"
있지도 않은 여잘 상상해 만들어내
숨이 막힐 것 같아 Yeah-


'사랑'이라는 말에 날 가둬두고
지겨운 잔소리는 쌓여 또 집착이 되고 No
널 지울래 다신 내 전화에 네가 뜨지 못하게
I Said


You got the wrong number
You got the wrong number
I'm sorry. You got the wrong number
So don't call me no more


마치 넌 엄마처럼 하룰 다 알고 있고
어디서 누구와 뭘 할까 불안하고
날 위한 거라 또 믿지


'관심'이였단 말로 변명을 하지만
지나친 구속은 사랑을 더 아프게 만드는 걸
끊긴 전화에 매달리면 뭘 해 들려 오는 건 뻔해
What to say


You got the wrong number
You got the wrong number
I'm sorry. You got the wrong number
So don't call me no more


You got the wrong number
You got the wrong number (돌아갈 수 가없어)
I'm sorry. You got the wrong number
So don't call me no more


다 지워버린 (지워버린) 다 바꿔버린 (바꿔버린)
너와 날 기억하고 있는 숫자, 비밀번호 (비밀번호)
언제라도 내 이름이 뜰 때마다 울리던
너의 벨소리 모두 다 지워! Reset Reset


wow 미쳐버리겠다 닥쳐주길 원했다
너의 그물 속에 바보 같은 fish 이걸로는 안돼? Cash
너의사랑이 내 살을 도려내 아련해
오늘 나 머리가 아파와 또 다시 환청이 들려와


관심 있는 척 날 위한 척, 이라는 곳에 난 그대만의 꼭두각시
No 라는 소리에 모든 숨을 죽일 필요가 없는데
니 품에 있는 날 놓아줘 say
벗어날 수 있게 날 도와줘 say
다시 시작할 수 없을 만큼 너무 멀리 와버렸어


You got the wrong number
You got the wrong number
I'm sorry. You got the wrong number
So don't call me no more (이젠 벗어나고 싶은데)


You got the wrong number (다신 전화하지마)
You got the wrong number (더 날 사랑하지마)
I'm sorry. You got the wrong number
So don't call me no more (제발놓아줘 그만끊어줘)


wrong numbe
wrong numbe
I'm sorry. You got the wrong number


I'm sorry. You got the
You got the


I'm sorry. You got the
So don't call me no more


IP : 122.128.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방신기
    '10.10.15 6:33 PM (124.216.xxx.140)

    동방신기가 역대 사생팬 의 절정이라면서요..ㅡㅡㅡㅡ....진짜 얘네들 숨막혀서 어찌 살았을까요...폰도 똑같이 복사해서 만들고 다녔다는데....어휴

  • 2. ㅠㅠㅠ
    '10.10.15 6:36 PM (116.125.xxx.197)

    지금도 24시간 애들의 하루일과가 올라오고 있어요.
    조금만 관심가지시고 찾아보시면 하루 일과를 알수 있답니다.
    집으로 들어가야지만 애들의 감시가 끝난답니다.

    누굴 만나고 어디가서 밥먹고 쇼핑....
    보면서 너무 인기 많아도 참 살기 힘들겠다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ㅠㅠㅠ

  • 3. 사생팬이
    '10.10.15 7:50 PM (119.200.xxx.203)

    뭐예요.

  • 4. 사생팬은
    '10.10.15 7:54 PM (122.128.xxx.157)

    사생활을 쫓아다니는 팬이랍니다.공연이나 공식행사말고 개인적인 스케쥴까지 쫓아다닌다고하네요..택시전세내서 집에서 나올때부터 들어갈때까지 쭈욱 쫓아다닌다네요..이런팬들보면 스타들도 불쌍해요..

  • 5. 사생팬들
    '10.10.15 8:43 PM (125.187.xxx.204)

    전에 잠깐 티브이에서 사생팬에 대해 다루는거 본 적 있어요
    동방신기 따라다니는 아가씨들인데
    전용 택시가 따로 있더라구요
    사생팬들과 서로 상생하나봐요 그 택시기사분들이
    아침부터 택시 전세 내서 동방신기 멤버들 집 앞에 가 있고
    하루조일 따라다니고 카페에 들어가면 우르르 몰려가서 그 주위에서 커피 마시며
    관찰만 하다가 또 주춤 주춤 쫒아가고....... 그러더라구요.
    택시기사들이 윤호 ..... 어디 떳다 라고 연락 해 주면 그리로 우르르 쫒아가고.......
    그냥 평범한 아가씨들인데......... 따라다니는 비용은 어디서 나는지 참.
    안됐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랬어요
    근데 그게 중독이래요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다네요 궁금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63 휴대폰 수신거부 설정 안되는 전화가 있나요? 2 무식한 아줌.. 2010/10/15 602
584862 모임에서 ..무시 받을 만한 사람.. 9 잘난척? 2010/10/15 1,581
584861 생리촉진 주사 맞고 생리 하는데 넘 아파요.. 아퐈요~ 2010/10/15 735
584860 눈밑지방/팔자주름 성형외과 상담 받고 왔는데 어디서 하는게 좋을까요? 3 고민 2010/10/15 1,073
584859 부러울 따름이고...은행 해킹 2450억 2 돈돈돈 2010/10/15 1,016
584858 서양 영화에서는 주인공이 억장이 무너지도록 슬프게 우는 장면이 잘 안나오나요? 6 ㅇㅇ 2010/10/15 1,058
584857 wrong number란 노래가 사생펜에 대한 노래라네요.. 5 동방신기 2010/10/15 959
584856 적인걸 보신분...! 재밌나요? 2 적인걸.. 2010/10/15 371
584855 빌보 나이프...는 디자인을 어떻게 구별해요? 5 사계절로 나.. 2010/10/15 771
584854 농협중앙회도 주재원?으로 나가나요? 4 신토불이 2010/10/15 758
584853 출산이후 두드러기 생기신분 계신가요? 5 두드러기 2010/10/15 390
584852 으스스~ 3 으~추워 2010/10/15 220
584851 오늘 인터넷 열어본거 어떻게 확인하죠? (비밀번호거는법까지) 4 비밀번호 2010/10/15 832
584850 서울시의회, 한강예술섬 건립 계획에 제동 2 세우실 2010/10/15 236
584849 매일매일 집고치면서 살고 싶어요 5 .. 2010/10/15 989
584848 그놈이나 그년이나.... 7 흠... 2010/10/15 4,644
584847 뻔뻔하다 정말.천안함 심상병어머니. 3 . 2010/10/15 1,916
584846 산다라박 코트 어디껀 지 아세요? 4 이뻐요 2010/10/15 4,701
584845 남편의 외도를 알게된 친구를 어떻게 위로해야 하나요..? 8 이런... 2010/10/15 2,505
584844 옷 없는데.. 아이고~~ 헬프미~~ 1 사파리 2010/10/15 462
584843 DSLR 올림푸스 펜과 펜탁스 중 어떤게 나은가요? 카메라 2010/10/15 280
584842 jyj음반 샀어요. 6 성스 2010/10/15 714
584841 테린을 만드는데요 3 테린만들기 2010/10/15 360
584840 집에서 요구르트 만드는데 묽기가 심해요. 5 우유홀릭 2010/10/15 468
584839 술집 문의 드려요 남편이 다니.. 2010/10/15 262
584838 생후 2개월 아기 외출 가능할까요? 3 2010/10/15 1,461
584837 이 사람.. 결혼 할 생각 있어보이나요? 11 나이 2010/10/15 1,603
584836 고궁, 어디가 제일 이쁘던가요? 5 음음 2010/10/15 1,173
584835 서울 갈 만한곳 추천해주세요 1 내일 초등생.. 2010/10/15 313
584834 김치냉장고 뚜껑식이 좋아요? 스탠드가 좋아요? 12 김냉고민중 2010/10/15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