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이런 저런 이유로 참 우울했어요.
그런데 시어머님 전화를 받고 기분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낼수 있었어요.
저희 시어머님 좋은 분인가봐요.
잘해드려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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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했는데....
*^^* 조회수 : 528
작성일 : 2010-10-14 19:10:58
IP : 59.12.xxx.1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4 7:17 PM (211.207.xxx.10)그러세요.
저도 요즘 시어머니가 위안이 됩니다.
살다 이런일이...
친정엄마 치매시라 고생하고 있는데 시어머니가 저를 위로하시더라구요...^^2. 동감
'10.10.14 8:02 PM (119.196.xxx.39)저두 시간이 흐를수록 시엄니가 내엄마 같아요. 날씨 안 좋으면 생각나고 맛난거 보면 떠오르고.. 여행가면 막 미안해지구요. 막 잘해주시고 저도 막 살갑고 그런 것은 아닌데 그냥 식구가 되고 내 피붙이가 되고 그렇네요. *^^*
3. ^^
'10.10.14 9:50 PM (125.142.xxx.233)아직 미혼인데 결혼한다면 저도 좋은 시어머니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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