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몰랐는데... 요즘 들어 들리네요.
이사철이라서 그런지..
누구네는 이번 이사에서 시부모님이 얼마 보테주셨다.
누구는 출발은 5천미만 소액으로 했는데.. 지금 몇억 됬다..는 얘기듣고 대단하다..
했는데 집 옮길때마다 시부모님이 보테주셔서 그렇지 안그럼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했느냐고 겸손...
분양받아 입주한 집도.. 중도금때마다 예상도 안했는데.. 시어머니가 척척.. 내주시고.
이분들 부자도 아니구요. 다 그만그만 부모도움 없는 우리랑 겉으론 차이 안나요.
부모님들도 그냥 먹구사는 정도로밖에 안보이는
다들 서민들이구요.
정말 우리 시부모...는 뭐하는건지란 말이 결혼 10년만에 나오네요.
모아놓은 돈은 커녕 우리한테 돈달라고 그러는데 말예요.
일을 하면서도 시부모님 생각하면 억울하기도 하고,..
내가 결혼해서 누구위해 사나.
애가 공부못하고. 집은 이사가야하고.. 전세값은 치솟고.. 하니
그동안 하지 않았던 원망이 생기네요.
노골적으로 시부모가 도와줘야지.. 하는 엄마들이 많더군요. 근데.. 다들 도움 받은 전적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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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도움..
... 조회수 : 311
작성일 : 2010-10-14 19:07:19
IP : 175.11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O
'10.10.14 7:30 PM (67.250.xxx.83)시부모님이 안주시면 친정부모님한테 좀 도와달라 하세요
2. ...
'10.10.14 8:33 PM (175.115.xxx.131)능력있는(?) 도움주는 친정에 도움없는 시댁이라 친정 도움 받기도 싫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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