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팔았는데요, 우리집 산 사람이 전세를 준대요.
그래서 한번 더 집을 보여줘야 되는 상황이라
청소에 항상 신경쓰고 있어요.
근데 제가 집을 판 부동산한테 좀 서운하게 했어요. (집을 먼저 팔았습니다)
그쪽 부동산을 통해서 집을 안 사고 다른 부동산을 통해서
제가 집을 샀거든요. (여러 이유로요)
근데 집을 판 부동산에서 무지 서운해 하는데
전세를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혹시 전세 보러오는 사람이 있는데 우리집은 일부러 빼놓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팔은 집, 전세가 안 나가는 거 제가 걱정해야 될 일인지
아니면 신경 쓸 필요가 없는지...
참, 집을 팔 때 그 부동산이 우리집쪽에 유리하게 해준 것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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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제가 걱정해야 되는 건가요?
... 조회수 : 431
작성일 : 2010-10-14 09:38:08
IP : 121.136.xxx.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4 9:39 AM (221.138.xxx.206)원글님이 걱정하실일이 아니고 매수자가 걱정해야 할 일이예요..
2. ...
'10.10.14 9:42 AM (121.136.xxx.72)그렇죠? 다행입니다.
이번에 집을 팔고 사면서 느낀 건데
부동산업자들...
객관적일 수가 없겠더군요.3. ...
'10.10.14 9:48 AM (221.138.xxx.206)웬만한 성품이면 부동산 못해요. 그 속에서 살아남기도 힘들구요
부동산 중개업자 한 열명쯤 상대하다보면 괜찮은사람 한명정도 나옵니다....4. ...
'10.10.14 9:54 AM (121.136.xxx.72)아이 친구 엄마가 부동산을 하는데 (일반 아파트매매가 아니라 땅 위주로...)
성격이 아주 호탕해요.
얼굴도 아주 이쁘고요.
얼굴은 이쁘지 말은 재미나게 하지 성격은 좋지...
그러니까 사람들이 거래하러 오면서 이 아줌마만 찾나봐요.
이 아줌마, 돈이 정말 굴러오더래요.
근데 오래 하지는 못하더라구요.
왜 그만뒀냐 하니
자기 영혼이 다치는 일은 더이상은 못하겠다고... 그러더라구요.5. ..
'10.10.14 10:09 AM (121.181.xxx.124)걱정하실거 없어요..
부동산 업자들 정말 얄미운 사람들 많아요.. 좋은 분들도 많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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