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딱 서른하고 두해 산.. 아이 엄마인데요...
시댁에 여조카들이 전부 대학생이예요..
합이 4명인데...
한번씩 명절에 모이면....
손톱이 정말 화려하거든요...
볼때 마다 화장은 안해도 네일은 꼭 해서 있어요..
색도 정말 과감한 색으로 많이 바르구요...
검은색 부터.. 빨강에...
암튼 엄청 튀는 색도 많이 바르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어 봤었어요..
친구들도 이렇게 네일 많이 하냐고..
그러니 친구들도 거의 대부분이 매니큐어 다 바르지 안 바르는 친구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자연 스럽다고...
지금 4학년인 대학 시누는 아예 혼자서 네일 샾을 해도 될 정도로 엄청나게 손질 해서 깔끔하게 발라서 다니거든요...
저는 98학번인데..
제가 대학 다닐 시절에...
정말 매니큐어 바르는 사람은... 거의 못 본듯 하고...
발라도 그냥 거의 표 안나는거나...
바르고..그랬거든요...
바르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요즘엔.. 네일샾 같은것도 많이 늘어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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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네일을 예전보다 많이 바르지 않나요?^^
네일 조회수 : 667
작성일 : 2010-10-14 09:32:56
IP : 221.139.xxx.2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야구~
'10.10.14 9:37 AM (121.181.xxx.124)저도 그 또래예요..
저희 20대가 당시가 네일이 막 퍼지기 시작할 때가 아니었나 싶어요..
저는 한 동안 네일에 돈 많이 들였어요.. 실크도 하고..
저는 여대를 다녀서 그런지 친구들 과사무실에 앉아서 매니큐어도 칠하고 그랬어요..
샵은 안가도 많이들 바르고 했어요..
한 5~6년 전부터 네일샵이 아주 많아진거 같아요..2. ㅇ
'10.10.14 9:43 AM (121.143.xxx.148)네일아트가 2004년도부터 붐이 되어서요
가격도 저렴해서 기분전환으로 많이 해서 그래요3. 저도..
'10.10.14 9:53 AM (203.244.xxx.254)직장맘인데 손톱 안길게 기분전환용으로 가끔해요..금요일정도하면 목요일이면 다 까지긴 하지만 ㅠㅠ 손으로 조물거리는 반찬이 없어서 하는거겠죠?? ㅋ
4. 소박한 밥상
'10.10.14 1:15 PM (61.43.xxx.81)예전에는 미용실에 가야만 네일 케어가 가능했답니다
하지만 지금은 눈만 돌리면 네일 아트 샵이죠.
그래서 다양한 제품과 스킬이 발전하고
외모지상주의도 한몫하겠지요.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곳도 생기고.......
이곳은 시골이고 동네에서 관리 받으니 참 싸고 따로 팁에 대한 부담도 없어 너무 좋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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