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대형마트 불편했던 사람입니다. 카트 끌면서 돌아다니면서 물건 편하게 넣고 이동하는 점은 좋긴 한데
카운터 앞에서 남들 계산하는 거 구경하면서 기다리는 것도 귀찮고
구입한 물건을 스스로 봉지나 박스, 장바구니에 넣는 것도 귀찮고... 그렇다고 싸고 우수한 것도 모르겠구요.
귀차니즘이라서 그런가? 집앞 할인마트를 가게 되더라구요.
차비 안들어, 기름 안들어, 시간 안 뺏겨, 바로 집에 들어올 수 있어.. ㅋㅋ 따지고보면 또이또이다 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안가게 되더라구요. (갈땐 가는데 많이 사오거나 충동구매는 안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자체 제작상품 (PB)이 생기니 일반 브랜드 음식이라던가 우유라던가 자동차용품. 문구용품 등등
가격이 현저히 싸서 자꾸 손이 갈까 말까 하더라구요.
특히나 완전 보세? 완전 듣도보지도 못한 브랜드가 아닌 자체(대기업)에서 만들어놨따고 하니..
안심이 돼는거 같기도 한데...
다이소?제품보다 나은거 같기도 하고 기존 브랜드 물건보단 질이 떨어져도 나쁘진 않을 꺼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
가끔 갈때마다 이거 하나 살까? 괜찮겠지? 하는 마음에 덥썩 손에 들고 나옵니다만...
음... 어떻게 생각하세요? PB제품? 대형마트 이용하기 불편한 사람이였는데 자체 제작상품이 있으니
싼 가격이 메리트가 있어서라도 요즘 자주 가게 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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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자체 제작상품
히힝힝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0-10-13 17:17:28
IP : 118.41.xxx.9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10.10.13 5:21 PM (121.254.xxx.34)자체상품 거의 안사는 편이에요.
h마트 자체상품 공산품 품질이 안좋더라구요.2. 저도
'10.10.13 5:31 PM (112.164.xxx.22)자체상품 안사요. 한두번 사봤는데 질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걍 조금 더주고 정상품삽니다. 특히 이*트 나빠요. 거기서 하도 데어서 와이즐렉이니 뭐니 쳐다도 안봅니다. 도진개진이겠거니하구요.
3. 히힝힝
'10.10.13 5:35 PM (118.41.xxx.96)아 그런가요? 아직 데인적이 없어서 가격이 좀 착하다 싶어서 몇개씩 구매하고 했는데 데이기 전에 끊어야 할꺼 같네용 ㅋㅋㅋ
4. ..
'10.10.13 5:42 PM (112.151.xxx.37)자체상품에 계속 디여서..이젠 무조건 쳐다도 안 봐요.
5. ...
'10.10.13 6:43 PM (180.66.xxx.13)자체상품....2마트 휴지는 더 좋았다고 생각..요즘은 잘 모르겠고
락스는 그게 물인지 락스인지..도통 모르겠더라구요.
아무래도 구매가격에 따라 질도 다른가봐요.6. 저도
'10.10.13 6:55 PM (59.6.xxx.183)자체상품 절대로 안 사요.
7. 45123
'10.10.13 6:57 PM (119.67.xxx.201)PB상품 설명서 보면 제조회사가 써있어요.
대형마트에선 그 업체에게서 싸게 계약해서 들여와서 이름만 대형마트 이름 붙이는 거라고 하더라구요.뉴스에서.......
마트에 납품하고 싶은 업체는 다른 물건 넣어야 하니 울며겨자 먹기고 마트 이름 붙여서 넘겨주는거라고........대형마트들의 횡포 하면서 뉴스에 나오더라구요.
그러니 PB상품 쓰면 안된다고 하네요.....
하지만 저는 가격저렴하고 제조회사 믿을만하면 사네요ㅠ.ㅠ8. 납품업자도
'10.10.13 7:49 PM (210.205.xxx.186)손해 안 보는것같아요 세수비누 10개들이 하도 싸길래 사 왔는데 지금
빨래비누로 쓰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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