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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164에 69-70키로면....(추가 질문)
키 164cm에
몸무게 69-70kg
41세 여자
엄청 많이 뚱뚱한가요?
그냥 뚱뚱한가요?
과체중 인가요?
-----------------
많이 뚱뚱하다면
누구를 연상하면 될까요?
빅마마정도요?
그냥 뚱뚱하다면
또 누구쯤 되는걸까요?
제가 왜 이러는지 저도 참 한심하고 딱한데요,
여지껏 그닥 뚱뚱하다는 생각 안하고 살았어요.
그래서 살을 빼야 겠다는 결심도 그닥 없이 살았구요.
그냥 과체중이다....정도로 안본척 하고 살았나봐요.T.T
저 자신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나봐요.T.T
충격 요법이 필요해서 또 글 올렸습니다.
1. 저도
'10.10.13 3:55 PM (121.172.xxx.237)166이라..비슷한 키인데요.
나이가 있으셔도 뚱뚱하신 편인거 맞아요. 살 꼭 빼세요.2. 네
'10.10.13 3:56 PM (125.176.xxx.2)뚱뚱합니다.
살빼려고 열심히 노력해보세요.
할 수 있으실꺼에요.
화이팅!!!3. 그냥 뚱뚱
'10.10.13 3:57 PM (210.90.xxx.75)저도 제 키라서 가늠이 가능하고
그 몸무게 되봐서 아는데
그냥뚱뚱이라고 믿고 싶네요.
ㅋ4. 솔직히
'10.10.13 3:59 PM (211.35.xxx.146)엄청 뚱뚱할거 같아요(죄송).
제가 41세 동갑이네요. 160에 52키로예요. 70키로면 많이 뚱뚱할거 같은데요.
친구들 보면 몸이 불면 확 아줌마 같아요. 반면 저는 계속 비슷한 몸무게 유지하니 아직도 젊게 봐요.
좀 빼시면 나이도 안들어 보이고 좋을거 같아요.5. ...
'10.10.13 4:03 PM (112.149.xxx.70)164cm-70kg면 뚱뚱한 정도가 아니라
비만아닌가요?6. 네
'10.10.13 4:03 PM (220.88.xxx.121)같은키에 60키로인데 뚱뚱해요
54-56정도 나가면 보통 그 이하가 되면 좀 날씬 그이상 넘어가면 뚱뚱해보여요7. .
'10.10.13 4:03 PM (121.135.xxx.135)많이 뚱뚱과 그냥 좀 뚱뚱의 중간 정도일 거 같아요. 많이 뚱뚱은 한 80kg 정도는 되어야..
친구중에 "많이뚱뚱"인 애가 있어서 몸매가 짐작이 가네요.8. hhh
'10.10.13 4:03 PM (122.36.xxx.164)저두 나이 40에 키 165cm, 몸무게 62kg인데 뚱뚱해요.여름옷은 77사이즈 안 맞구요. 겨울옷만 맞어요...저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뚱뚱해요...피할수 없는 진실이라서...
9. 다엿고민
'10.10.13 4:04 PM (122.254.xxx.219)뚱뜽한 거야 맞지만 시각적으로 엄청 뚱뚱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체형이라는게 무시못한다 싶어요.
제 친구는 166에 70인데 비만으로 보이진 않아요, 목이랑 다리가 길어선지...
그 박칼린씨 느낌 정도.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약간씩 천천히 빼주면 좋겠죠.10. ㅜ.ㅜ
'10.10.13 4:04 PM (112.149.xxx.75)좀 많이 뚱뚱해요...
제가 그 비슷합니다 ㅠ.ㅠ11. 음
'10.10.13 4:04 PM (125.186.xxx.61)솔직히 많이 뚱뚱하신거 같은데요.
12. ......
'10.10.13 4:04 PM (115.140.xxx.152)엄청 뚱뚱하지 않습니다.
제가 원글님보다 2센티 작고 몸무게는 비슷한데요, 얼마전에
체지방이랑 등등 체크했는데
결과는 과체중이었어요.
그치만 제 자신은 제가 뚱뚱하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한 10킬로 정도 뺄 생각이에요.
그리고 동일한 키와 몸무게도 근육량이 얼마냐에 따라
외형적으로 뚱뚱해보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아 보이기도 한답니다.
참고하시고 우리 함께 살고 빼고 근육도 만들어보자구요.13. 저는
'10.10.13 4:06 PM (218.154.xxx.12)164에 64kg 뚱뚱
14. 우리딸
'10.10.13 4:06 PM (152.99.xxx.11)이 딱 167에 70키로 나가는데
전 코끼리라고 놀린답니다
정말 거대한거 같아요15. 적정체중
'10.10.13 4:06 PM (210.111.xxx.34)58kg이세요...
12kg 감량하세요 본인 건강을 위해서요16. 체형에 따라
'10.10.13 4:08 PM (147.46.xxx.76)달라져요.
저 30대 중반인데 제 친구 중에 키가 160정도 된 친구가 얼마 전에 자기 70 나간다는 고백을 했거든요.
근데 '다엇고민'님 말씀처럼 박칼린씨 느낌 정도에요. '너무 뚱뚱해' 이런 느낌은 절대 아님..
반면 같은 키의 울 친정어머니는 62인데도 '완전 뚱뚱해~' 이런 느낌이고요.
원글님 체형에 따라 많이 달라 보일 듯...17. .
'10.10.13 4:09 PM (122.34.xxx.199)전 162에 73이었어요. 한달 보름전에요... 정말 징그런 여름 보냈네요.
뚱뚱에 덥고 살들 가리느라 더 덥고...
9월(정확히 8월 31일) 부터 운동시작했어요.
전에 여기 글 올린적 있어요.
운동 시작했는데, 땀에서 암모니아 냄새가 심한데 몸에 이상있는것 아닌가해서요.
그 암모니아 냄새도 한 열흘 지나더니 사라지더라구요.
워낙 땀을 안흘리는 체질인데, 운동으로 노폐물이 배출된듯 하더군요.
오늘 68.1kg 이네요. 한달 보름에 5kg 감량했어요.
오늘도 땀 흠뻑 운동했구요. 시간은 1시간 10분 정도 해요.
식사도 양을 줄였지만, 잘 먹어요.
그래도 저 아직 너무 뚱뚱해요...
힘내세요.18. 미츄
'10.10.13 4:11 PM (221.151.xxx.168)원글님은 좀 뚱뚱한 정도지 엄청은 아니네요.
체지방이 어느 정도인지
뼈대가 큰지
비율이 어떤지에 따라 보기에 많이 뚱뚱해 보일지 아닐지 다르겠지만요
다들 너무 마른 체형을 기준으로 하시는것 같은데..40대에 마른건 보기 좋지 않아요.
의사들은 키에서 100을 뺀 정도면 중년의 체중으로 좋다고 합니다만...19. .
'10.10.13 4:12 PM (121.135.xxx.135)음, 살성이나 체형따라 달라요.
살에 밀도(?)가 있으신 편이라면 그 몸무게라도 많이뚱뚱, 은 아닐 수 있어요. 지방보다 근육이 많은 형.
그런데 살이 대부분 물렁살이고 지방이 많은편이라면 그 몸무게에 많이뚱뚱, 입니다.20. 그냥 뚱뚱
'10.10.13 4:13 PM (210.90.xxx.75)저 위에 그냥 뚱뚱이라고 답글 단 사람인데요...
저 원글님이 얘기하신 체중이었는데 살 빼서 지금 53키로 나가는데요,
세상이 달라집디다.
다이어트 한번 독하게 하세요, 그만한 가치가 있어요.21. ...
'10.10.13 4:16 PM (220.88.xxx.219)건강에 문제 있을 정도인 것 같아요. 비만이요. 아무리 뼈대가 무겁고 그렇게 하더라도요.
22. 근데
'10.10.13 4:24 PM (125.129.xxx.113)엄청뚱뚱이랑 뚱뚱의 차이가 있나요,,
제가보기엔 엄청뚱뚱같은데 ㅠ 죄송23. 웃자
'10.10.13 4:25 PM (59.14.xxx.121)체형 맞는 거 같습니다 제가 그키에 몸무게 68에서 69에요 근데 심하게 뚱뚱하진 않고 뚱뚱한 편입니다,
전 하체쪽이 더찐 편이라 덜 뚱뚱 해 보일수도 있구요 뚱뚱하지만 운동 거의 15년이상 해 온 상태라 수영장 가면 예전에 수영 선수였나고 물을 정도입니다 뚱뚱 보단 크다는 느낌인 것 같아요
저두 40대 중반이라 5키로만 빠지면 좋겟는데 그거이 고민인것이 살이 빠짐과 동시에 얼굴이 심히 늙습니다24. 자기 몸무게에는
'10.10.13 4:26 PM (211.215.xxx.39)관대해지기 쉬워요...
저도 사진에 찍힌 제모습은 인정하기 싫거든요...
그냥 거울로 보지마시고...
적당히 보기 좋으신분이랑 같이 사진 찍어보셔요.
현실감이 생깁니다.25. ..
'10.10.13 4:26 PM (119.202.xxx.23)비만이에요.. 체형마다 다르지만 일단 보기에 뚱뚱하다.입니다.
객관적으로 보는 방법은 전신을 멀리서 사진으로 찍었을 때 확연히 보여요.
제가 임신초기에 갑자기 살이 쪄서 163에 53이던 몸무게가 65킬로로 불어났는데 사진에 찍힌 모습 보고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한마리 곰같아서... 74킬로까지 올라갔는데 '굴러다닌다'는 표현이 딱 맞을정도ㅜㅜ26. 체형
'10.10.13 4:27 PM (211.210.xxx.62)체형에 따라 전혀 달라 보이지 않을까 싶긴 하지만 약간 과하긴 하네요.
아는 분 두분이 한분은 159에 63킬로인데 상체 비만이라 완전 거구로 보이고요.
164에 67킬로 나가시는 분은 고른 체형이라 그냥 체격이 좋아 보여요.
상체가 통통하신 분들이 많이 손해 보죠.27. 저는
'10.10.13 4:29 PM (219.248.xxx.57)사십대 중반. 160에 60키로. 완전 다부진 여장부같답니다.
운동하면 잘 할 것 같은 느낌 팍팍 드는....
근데 뼈가 두꺼운 체격이라 그리 많이 쪄보이지 않아요.
본인 체격이 뼈가 가늘고 살이 많다면 좀 뚱뚱해보이겠지만,
통뼈 체질이라면 쪼금 빼시면 되겠네요.28. ..
'10.10.13 4:59 PM (121.130.xxx.77)체형에 따라 다르지요. 골격이 있어 뼈무게가 좀 나가신다면 과체중이긴해도 그리 보기 싫진 않구요, 평범한 아줌마 이미지?
살집이 많아 둥글거리는 저같은 좁은 어깨라면 또 그살이 상체나 복부에 집중된다면 보기 좋진 않습니다.
골격이 있으시면 또 근육이 있어 체중이 나가시는 분이라면 , 바지 칫수 29~30을 입어도
옷태가 나시는 분이 있어요.
단순히 체중만 가지고는 판단하기 아쉽죠.
건강생각하셔서 조금 줄이세요.29. ...
'10.10.13 5:12 PM (123.214.xxx.33)제가 그 키에 48,49키로 인데, 보통 보다 약간 말랐다고 생각해요,
그 몸무게이시면 상당히 뚱뚱하실거 같은데요.
미용보다 건강을 위해서 다이어트 하심이 좋은거 같아요.30. ,,,,,,,,
'10.10.13 5:23 PM (219.250.xxx.126)뚱뚱하신 듯해요.
제가 임신해서 막달에 65Kg(키는 164)이였을 적도 생활하기 힘들었는데요.
나이가 들면 살은 다 병의 원인이 되니 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빼보세요.
나이가 들수록 살은 잘 안 빠지거든요.31. ^^
'10.10.13 5:54 PM (210.95.xxx.35)BMI 25 이상을 비만이라고 하는데
164에 69면 BMI 25.65 정도나오네요
과체중을 지나 비만에 들어선 수치니까 체중조절이 필요한데
이렇게 비만의 경계수치에 있는 분들 보면
아주 뚱뚱보가 아니라 덩치가 크다는 느낌이던데요
뚱뚱이 아니라 통통한 정도...32. #
'10.10.13 8:08 PM (118.219.xxx.35)요즘은 BMI 수치가 크게 의미있는 수치는 아닌 것 같구요.
가장 중요한수치 하나를 꼽는다면 '복부비만율' 이라고 생각합니다.33. ..
'10.10.13 9:10 PM (211.210.xxx.195)164에 몸무게 70키로...
통통아니고 뚱뚱합니다....
뚱뚱하다고 생각안하고 사신건...
어릴때 부터 비만이신듯......34. 저 아래
'10.10.13 10:11 PM (124.195.xxx.86)168에 허리 28이 뚱뚱하다
에는 좀 놀랐다고 썼으나
164에 70은 과체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근육양과 복부둘레는 고려해봐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