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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다리 가진 사람들 부러워요. ㅠㅠ

슬픈숏다리 조회수 : 918
작성일 : 2010-10-13 15:18:34
제가 참...슬프게도 저주받은 몸매예요.
뚱뚱해도, 비율이 좋으면 보기 좋을 수도 있는데,
뚱뚱하지, 머리크지(얼굴도 큼), 귀가 아래쪽으로 붙어서
모자쓰면 너무 미워요. ㅠㅠ

게다가 너무나 짧은 다리. 어흐흑..ㅠㅠ
보통 식탁의자에 엉덩이 끝까지 붙이고, 허리 등받이에 기대서 쭉 펴면, 발뒤꿈치가 바닥에 닿으시나요?  
저는 대롱대롱....ㅠㅠ
바닥에서 한, 5~6센티 떨어지나봐요.
그래서 늘, 의자끝에 걸터 앉아요.
그러다 보니, 자세가 안 좋고, 허리도 안좋고...

저처럼 앉았을때 이렇게 심하게 대롱거리는 다리를 가진 분들도 또 없겠죠?

IP : 211.213.xxx.1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자 마자
    '10.10.13 3:36 PM (121.142.xxx.235)

    날씬하고 긴다리야... 정말 선망의 대상이고 환상의 로망이지요
    옷을 싼거 입어도 테가 나고..저도 정말 부러워요
    제 키가 159센티인데 저도 다리긴 사람 정말 부러워요
    그런데 원글님....
    나이가 들어갈 수 록 관절염이나 뼈가 약해 오래 걷지 못하고
    고생하는 사람들 보면 ....
    미적인 것은 그냥 젊을때 좋은거지...
    튼튼한 다리가 더 중요하더라구요
    사람이 다리가 부실해 내가 가고 싶은곳을 내가 못걸어서 갈때
    그 고통을 전 여러번 봐서요...
    제 짧은 다리 미워하지 않기로 했어요^^
    걷는거 하나는 몇시간을 걸어도 끄떡이 없거든요
    원글님도 많이 걸으시고 님의 몸을 어디든 옮겨주는 다리를 사랑해 주세요..헤헤

  • 2.
    '10.10.13 3:43 PM (113.10.xxx.26)

    힙업 운동을 하시면 더 길어보인대요.

  • 3. 50
    '10.10.13 4:03 PM (114.202.xxx.240)

    젊을때 잠깐입니다
    지금50이고요
    키는158
    팔 다리 엄청 깁니다
    친정쪽이 어디 남방구 피를 받았는지
    다 팔 다리가 길어요
    그런데
    나이들어서 전부 허리 아파서 고생입니다

    병원 갔더니 다리가 너무 길어도 허리가 아프다네요
    내참 다리 짧고 통통해도 허리 안아프고 살았음 좋겠습니다
    오죽하면 우리딸이 엄만 거미 같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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