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모님에게 남친소개해드리기

제가 너무 몰라요~ 조회수 : 473
작성일 : 2010-10-06 21:54:30
저는 32 남친 35이에요.
2년간 만나왔는데, 처음 만날때부터 저희 부모님은 학력차이, 직업차이로 남친을 반대하셨어요.
여러가지 설득을 해봐도 여전히 완강히 반대하고 계신데 어쩌면 좋은가요?

저야 결혼생각이 34~35까지 거의 없지만 (물론 처음 만날 때 남친에게 이런 점 분명히 하고 만났어요,
남친의 노력으로 그간에 제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했더라고요.)
남친은 2년 전과 달리 슬슬 마음이 급한가봐요. 저희 부모님은 남친을 만나보지도 않겠다고 하네요.
제가 더 적극적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만남의 자리를 만드는게 남친에 대한 도리인가요?
아니면 아빠 말대로 남친이 좀 더 적극적으로 저희 부모님께 다가가야 하는 걸까요?

실은 울아부지도 반대하는 결혼한 케이스인데 저희 외할머니 찾아가서 뭔가 승부수를 띄워서 결혼
승낙까지 얻었나봐요. 엄마는 준재벌집 딸에 평범하게 여대나와 교사이셨는데.. 아빠는 자수성가하셔서
고학력에 좋은 직업이 있지만 당시 찟어지게 가난한 8남매 집안의 장남에, 지금 제가봐도 심하게 억척스럽고
성격 심하게 이상하신 친할머니 밑에서 울엄마 시집살이 한맺히도록 하셨거든요.

암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울아부지가 당신이 적극적으로 극복하신 경험이 있어 그런지 지금 제
남친이 너무 소극적으로 제 뒤에 숨어있는 걸로만 보이나봐요. 꼭 이 상황을 두고 하는 말은 아니지만
제가 봤을 때도 남친이 추진력이나 목표의식 등이 뛰어나 보이지는 않아요~ 암튼 얘기가 또 엇나가는데,
  
현재 남친이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는 것까진 알고있는데 차마 부모님이 만나보지도 않겠다고 하신 말까지는
얘기 못했어요.

이 상황에서 제가 어디까지 더 적극적으로 부모님을 설득해서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야 하나요? 집안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한이 있더라도 제가 일단 첫 자리는 만들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남친도 너무 저에게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인건가요???

 미치겠네요 ㅠㅜ
  
IP : 124.137.xxx.2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0.10.6 10:38 PM (122.34.xxx.157)

    말씀하신 걸 보면 님은 향후 2, 3년간 결혼 생각이 없는데,
    단지 조급해진 남친이 부모님을 보여달라고 해서 걍 보여주는 건가요?
    아니면 스스로도 결혼 생각을 진지하게 하는 남자라 소개시켜야겠다고 마음 먹으신 건가요?

    남친이 조급하다면 본인이 뭔 수를 내겠지요.
    님이 조급한 거 아니면, 저도 아버지 말씀에 한 표요. ^-^
    본인이 원하면 와서 맨주먹일지언정 무릎이라도 꿇어야 하는 거 아닌지...ㅎㅎ

  • 2. 원글이
    '10.10.6 11:30 PM (124.137.xxx.215)

    결혼 생각이 슬슬 들기도 해서 그래요~
    정말 모르겠는데... 답글이 별로 없네요... ㅠㅠ 에휴 답답해 죽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0245 전교조·전공노 수사 '제자리 걸음' 2 세우실 2010/02/16 219
520244 유방검사에서요... 1 석회질 2010/02/16 452
520243 반건시 선물이 많이 들어왔네요. 3 곶감 2010/02/16 846
520242 며느리한테 잘했다고 볼을 부비시는 시아버님 24 과한 생각?.. 2010/02/16 2,725
520241 수시입출금 가능한 이율 높은 은행 알려주세요. 1 목돈 2010/02/16 731
520240 남들이 부러워하는 나의 명절보내기 4 아직 외며느.. 2010/02/16 1,430
520239 실비가입 봐주실래요 실비 2010/02/16 202
520238 "이호석, 이정수 보호하려 손 짚지 않아" 4 참 보다보다.. 2010/02/16 1,950
520237 40세인데 좋은 연금보험 상품 추천해주세요. 1 노후대책 2010/02/16 491
520236 정관장 홍삼정 성분이 궁금.. 11 진짜?? 2010/02/16 2,386
520235 큰아이와 작은아이 어찌이리 2010/02/16 282
520234 몹쓸엄마인가봅니다...애들 쫓아냈어요..ㅠㅠ 7 ㅠㅠ 2010/02/16 1,518
520233 요즘 전세대란으로 매매를 고민하는데 잘하는일일까요? 1 대전사시는분.. 2010/02/16 699
520232 명절에 친정가는 일이 부담되시는 분 계신가요? 1 객식구굿바이.. 2010/02/16 597
520231 건조기는없고 생표고2키로 4 도움 2010/02/16 440
520230 어떤 은행이 유리한가요? 꼭 알려주세요 1 해외송금 2010/02/16 225
520229 아이에게 먹일... 햇살 2010/02/16 161
520228 4쌍둥이 태어난 병원에 나란히 취업! 17 트윈스 2010/02/16 1,585
520227 13년된 세탁기 탈수가 안되는데요.. 9 .. 2010/02/16 1,093
520226 부동산 경매 관심있는분..모부터 공부해야하나요... 1 경매 2010/02/16 404
520225 교회도 원조, 진짜원조가 있네요. 11 오싹 2010/02/16 1,210
520224 18개월 딸한테 세배 받았어요. ^^ 3 아기 2010/02/16 494
520223 마리오 아울렛같은 할인매장에서 금강상품권받나요? 알려주세요... 2010/02/16 1,055
520222 여자가 아이가 없으면 왜 노화가 더 늦게 오는걸까요? 28 여자 2010/02/16 6,383
520221 보금자리 주택 청약저축만 되나요? 4 몰라서 여쭈.. 2010/02/16 725
520220 커피 마시면 30분내로 화장실가시는 분 계신가요? 10 무지개 2010/02/16 1,127
520219 어머님 진정하세요! 12 캄다운 2010/02/16 1,853
520218 이통사 수백억 부당이득, 처분 ‘솜방망이’ 1 세우실 2010/02/16 136
520217 두피케어용 샴푸 추천 좀 해주세요~ 2 2010/02/16 563
520216 가방 어떤게 나은지 골라주세요~~ 10 명절후지름신.. 2010/02/16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