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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아이가 없으면 왜 노화가 더 늦게 오는걸까요?

여자 조회수 : 6,383
작성일 : 2010-02-16 13:40:14
미혼 기혼의 차이보다

애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가 더 큰것 같아요

젊어 보이는 순위가요

제가 아는 사람이 20대 후반으로 보이는데 나이가 41살이고 아이가 없대요

헬스 식구들이 그 얘기 듣고 깜짝 놀랐는데 그렇다고 처녀처럼 날씬하거나 그런건 아니거든요

글래머 스타일인데 외모가 20대 아가씨 같더라구요

이게 애키우면서 덜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님

애 낳으면 엄마 몸읨 좋은 영양소도 다 빠져 나오잖아요 아이한테 가구요

그래서 급속히 노화?가 시작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츄리닝에 모자 하나 쓰고 다니는데 20대 중 후반 직장인인줄 알았다가 깜짝 놀랐지 뭐에요.

애 낳으면 분위기 자체가 변하는데 눈도 나빠지구..ㅜㅜㅜ

애 없는 사람들은 확실히 안늙어요
IP : 121.143.xxx.17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2.16 1:43 PM (121.139.xxx.75)

    애 낳은 사람은 몸매부터가 틀리더군요. 벌써 배 모양이 틀리잖아요.
    팬티자리처럼 자리가 있고 그 위부터 불룩 나오구요.
    배꼽부분 살짝 늘어짐 있구요.
    그리고 애 하나 낳으면서 벌써 뼈가 3000마디가 늘어났다가 돌아온다는데
    살쪘다가 빠지고 뼈 늘어났다 돌아오고
    좀 그렇죠.
    피부자체도 퍼석해지구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몸속에서 애한명 만들어서 빼냈는데 똑같으면 이상한거 아닐까요.
    애 둘인 사람과 한명인 사람도 몸매자체가 다르던데요.

  • 2. ...
    '10.2.16 1:44 PM (123.205.xxx.231)

    임신 출산이 여자의 노화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고요.
    늦은 나이에 임신출산하면 몸이 젊어진다고도 해서요.

    그런데 육아가 사람을 팍 늙게 하는게 맞아요.
    오죽하면 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도 나왔겠어요.
    자식키우는게 매시기마다 사람힘들게 하는 일이 존재하지요.
    기쁨도 크기는하지만...

  • 3. 매사에
    '10.2.16 1:45 PM (125.178.xxx.192)

    신경을 써야해서 심적인 여유가 줄어들어 그런거 같아요.
    제 경우를 보면요.

    저리 설레발치다가 어디걸려 넘어져 다치진 않을까..
    반찬을 저리 골고루 안먹음 키가 안클텐데..
    저리 집중을 안하면 습관이 나빠질텐데..
    등등등..
    옆에있음 매사에 신경이 쓰이고 무언가 하나가 걱정이 되니

    거기다.. 무슨말을 했는데.. 듣지않고 제멋대로 하면
    속에서 열불나잖아요..

    그런 걱정과 스트레스 들이 육아하는 엄마들을
    늙게하지않나 생각됩니다. ^^

  • 4. 사랑이여
    '10.2.16 1:57 PM (222.106.xxx.150)

    임신 그 자체가 감성적 상처라고 생각합니다.

  • 5. 저도
    '10.2.16 1:59 PM (58.120.xxx.243)

    임신 그 자체가 이미..늙기시작이죠..성관계도 그렇지 않을까요???

  • 6. 어디서.
    '10.2.16 1:59 PM (203.234.xxx.3)

    어디서 들은 말인데요, 임신과 출산은 말기 암과 맞먹는 정도로 몸에 안좋답니다.
    일본의 한 의사가 그랬다고 하며 주변의 지인이 하는 말이었어요. (믿거나 말거나..)

  • 7.
    '10.2.16 2:13 PM (116.38.xxx.246)

    그 고생을 하고 애를 낳고 젖먹이고 맘졸이고 키우는데 더 늙지 않는다는 게 말이 되나요. 겉모습은 꾸며서 속일 수는 있어도 몸상태는 아마 다를 것 같아요.

  • 8.
    '10.2.16 2:14 PM (180.71.xxx.49)

    저두 아는 의사한테 들은 말인데, 임신과 출산은 그 자체로 참 축복이지만
    여자 몸 자체만 놓고 봤을때는 엄청난 스트레스와 부담이기때문에
    아이 하나를 출산할 때마다 임신부 수명이 3~4년씩 단축되는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게 산술적으로 딱 떨어지는 계산일 수는 없겠지만
    그만큼 몸이 힘들다는 거겠죠. 키우는 것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 9. 아니에요
    '10.2.16 2:17 PM (121.175.xxx.177)

    임신과 출산, 수유를 하는 것이 여성의 건강에 되려 좋습니다.
    저는 아이가 없는데 난소암과 유방암 고위험군에 속합니다.

    임신 중이나 수유 기간에 생리를 하지 않는 동안
    난소가 배란을 하지 않고 쉴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계속 배란을 하니 폐경도 빨리 오지요.

    얼마 전에 난소에 이상이 보여 의사선생님을 만나 뵈었는데,
    고 위험군이라 자세히 검사하고 예의 주시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올림픽에 출전하는 여자 육상선수들의 경우 출산 후 경기력에 더 향상된 예도 많다고 해요.

    그리고 임신을 해서 아이를 낳으면 수명도 더 길어진다고 해요.
    수컷보다 암컷의 수명이 더 긴 이유도 그렇다고 합니다.

    육아가 심신을 지치게 하겠지만,
    겉보기에 덜 늙어 보이는 것보다는
    몸의 내부 순환이 중요하지요.

  • 10. ..
    '10.2.16 2:18 PM (121.139.xxx.75)

    제 경우는 평생 얼굴에 기름때문에 고생이었는데요.
    임신하고 나서 아이 낳고 나니 얼굴에 기름이 하나도 없어져서
    악건성이 될정도였어요.
    몸전체에 기름이 없어져서 여름에도 몸에도 로션을 발라야 할정도.
    저처럼 몸에 기름기까지 다 빠져나갈정도의 사람도 많을거에요.
    당연 기름기가 빠지니 얼굴이랑 몸도 늙지요.

  • 11. 맞아요
    '10.2.16 2:18 PM (67.168.xxx.131)

    혹실히 애 안낳은 여성들이 나이가 많아도 미스같이 보여요,
    그리고 제왕절개 한 여자들도 그다지 아줌마티 안난답니다
    아마 출산과 관련있나봐요 일단 뼈 골격이 틀려지는건 확실 하잖아요.

  • 12. 복합적인 이유
    '10.2.16 2:20 PM (112.154.xxx.221)

    우선은 임신중 20킬로정도가 늘어나면서 피부가죽도 늘어나요. 그 상태에서 지방만 빠지죠.
    후줄그래한 피부와 흐트러진 몸매가 되는 거구요. 둘째는 자신을 꾸밀시간이 없고 편한옷만
    찾다보니 아줌마티가 흐르기 시작하구요. 애 키우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찌달리니(금전적으로) 여유없어 팍팍하구요. 그러다보니 나이까지 먹어서 생기를 잃어버리는겁니다. 일찍 아이낳은 사람은 좀 덜하더라구요. 회복이 빨라서 그런지.

  • 13. ..
    '10.2.16 2:21 PM (59.18.xxx.1)

    비임신과 비출산인 경우, 조기폐경이 오는 경우가 많답니다. 적절한 자연의 흐름을 따르는게 건강에 좋은 거겠죠.

  • 14. 기를
    '10.2.16 2:26 PM (202.156.xxx.103)

    뺏긴다는 느낌 안드세요?
    애 둘 키우다보니, 몸 안 에너지가 빠져나가는 순간순간이 너무 많아요.
    뭐 호르몬이 얼마나 몸에 좋을지는 모르겠지만,
    결혼 한 상태와 아닌 상태가 다르고,
    아이 낳은 상태와 낳지 않은 상태가 다르죠.
    몸매나 외모와는 다른게 있지요..

  • 15. 울이모님
    '10.2.16 2:29 PM (61.83.xxx.159)

    저희 이모님이 아이가 없으셨습니다.
    그냥 안 낳은 게 아니구요. 결혼후 얼마 안되어 난소를 절제하셨어요. 이후 자궁적출도 하셨죠.
    그래서 아이가 없는데요.

    내년 60 되시는데 외모로는 40대 중반으로 보입니다.
    여성호르몬이 나오지 않는데도... 결코 늙거나 노쇠하지 않으시더라구요.
    따로 호르몬 제제 장복하고 계시지도 않거든요. 수술 직후 잠시 잡수셨을 뿐.

    심지어, 자궁과 난소를 들어내도, 아이 낳은 적 없는 사람이 더 젊어보이는 게 맞지 싶습니다.
    호르몬의 문제가 아니라, 뼈가 벌어졌다 붙는 출산의 과정 + 육아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
    이것이 사람을 급격히 노쇠하게 만드는게 아닌가 싶어요.

  • 16.
    '10.2.16 2:43 PM (125.181.xxx.215)

    애 때문이 아니라.. 그분은 아마 엄청나게 관리하시는 분이 아닌가 싶은데요. 성형도 살짝했을테고..

  • 17. 경험상
    '10.2.16 2:44 PM (163.152.xxx.7)

    출산보다 육아가 여자를 늙어보이게 하더라구요..
    맞벌이에 양가 다 3시간 거리라 아이 맡겨두고 주말에나 보는 분,
    미혼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입니다.

  • 18. 같은
    '10.2.16 3:01 PM (220.75.xxx.204)

    출산녀(?) 인데도
    전업주부와 직장인주부도 좀 차이가 나잖아요.
    확실히 전업주부들이 나이가 더 들어보이고
    발끈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도 전업 ^^::)
    후줄근한 경우가 많지요.
    아무래도 애낳고 기르느라 힘드니
    에라 모르겠다하며 가꾸지 않아서가 아닐까요?
    전업 아기맘들중에
    하루종일 세수도 안하고
    젖내 나는 티셔츠에
    푸석거리는 머릿결에
    먹는 걸로 스트레스 해결한 결과물인 지방들..
    그렇게 몇년 고생하고 나면
    사람 자체가 좀 삭아버려서
    나중에 노력해도
    완전회복이 잘 안되는거같아요.

  • 19. `
    '10.2.16 3:02 PM (183.98.xxx.182)

    생물학적으로, 모든 생물은 자손을 만든후 급 노화 후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진화의 방향이 종족보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생물학적으로 최절정의 상태에서 자손을 만들고, 그 뒤로는 급 노화한답니다.
    사람 뿐아니라, 동물도, 식물도 마찬가지~

  • 20. 그러니
    '10.2.16 3:31 PM (218.186.xxx.231)

    딩크족이 난 이해 가요...출산,수유해야 좋다는 말은 아제 한물 간 이야기이고 출산 안한 여자가 더 건강하고 젊은게 사실이예요.
    영양보충 잘하고 관리 잘하면 되는데 뭐가 문제겠어요.
    자궁이나 뼈에 무리가 있길하나 육아 스트레스가 있나...특히 사춘기때 애들...
    어느 한 집이라도 애땜에 속 안 끓는 집 있나요? 공부때문에 또 난리이지....
    에휴...저도 솔직히 보면 이쁘지만....왜 둘이나 낳았나 한숨이 많네요.
    첫째 낳을 때랑 둘째 낳을때랑 몸 무지 많이 차이나요.
    특히 자궁 부위 장기가 추욱 처져 다 내려온게 그거할때마다 느껴집니다.

  • 21. 지하철
    '10.2.16 3:51 PM (220.95.xxx.145)

    천정에서 가끔 책광고 하는데서 우연히 본건데 ``불로장생 탑 씨크릿``이라고 지은이가 일본사람인데 책 광고에 왜 여자는 ``남편을 여의면 젊어질까`` 하는 내용이 있길래 저는 속썪이는 남편이 없어져서...아님 섹스를 안해서... 젊어지는줄 알았는데...서점가서 책을 보니깐 남편을 여의면 여자 몸이 또 다른 이성을 만나기 위해 준비 하기때문에 가꾸고 관리들어가고 몸에 긴장을 줘서 그래서 여자몸이 젊어지는거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 22. ~~
    '10.2.16 4:00 PM (121.147.xxx.151)

    저같은 경우 적지않은 나이에 출산했지만
    임신과 출산으로 나이가 들었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오히려 출산후 5년까지가
    여자로서 최고 절정기였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모가 뛰어난건 아니지만
    그 당시 좀 관리를 했었거든요.
    피부관리 헤어 맛사지 등등...
    그 당시 관리 받으러 가면 관리해주시는 분들이
    이렇게 찰진 피부는 못봤다고 하더군요.

    그 후에도 관리는 잘 안받으러 다녀도
    나름 좋은 화장품 사용하고 스트레스 별로 안받고 살았는데

    경제에 좀 타격이 오면서 스트레스 받고
    아이 학교 문제가 뜻대로 안되고 하면서
    엎친데 덥친 격으로 갱년기가 온 듯...

    40후반까지 10년 이상 더 젊게 봐줬었는데
    이젠 제 나이 다 보더군요.ㅠㅠㅠㅠㅠㅠ

  • 23. 그래서
    '10.2.16 4:29 PM (121.165.xxx.121)

    그래서 자꾸 저더러 '아가씨 '라고 부르는군요.
    저 부르는줄 모르고 있다가 깜짝 놀라는 일이 잦아요.
    근데, 저는 제 얼굴을 보면 턱선도 무너지고, 눈가에 주름이 자글자글한게 보이거든요.
    살만 심하게 안쪘을뿐이지...
    그런데, 눈은 침침하고, 생리양도 형편없이 줄고 있어요.
    마흔 셋. 아이 안낳은 아줌마입니다.

  • 24.
    '10.2.16 4:42 PM (61.102.xxx.224)

    출산보다 육아가 늙게 만드는것 같아요
    온갖 원초적 정신적 스트레스에 꾸밀 여유도 없고 진정으로 나만의 시간도 없고..
    아는 아주머니가 참 멋쟁이셨는데 일하는 딸때문에
    손녀를 보기 시작하시면서 점점 망가지기 시작하시더니 몇달후 팍 늙어버리셨더군요
    그러시더니 그나마 다만 몇시간이라도 어린이집을 보내고나니 조금씩 다시 되살아나시더라는...

  • 25. 전애가 셋
    '10.2.16 4:49 PM (116.124.xxx.69)

    제친구 이모는 스무살도 안되서 첫애낳고 (지금 그애가 서른넷인데)
    결혼도 안하구 친구왈 돈많은 유부남들 등쳐먹고 살던데(뭔샆도 차려주고 하니봐요)
    그이모 몸매가 아가씨네요 생얼도 어쩜 고운지....
    전 결혼4년만에 애가 셋인데 완전 푹 썩어버린 기분이네요
    몸이 안돌아와요 임신전 몸무게로 갈려면 20키로 감량해야해요 (우울해지네요)

  • 26. 이그
    '10.2.16 6:00 PM (121.130.xxx.5)

    애 없이 늙은 여자가 젊어 보이면 뭐합니까...제 생각엔 배는 확실히 임신전으로 못 돌아가는거 맞지만 다른 부분은 신경쓰면 다시 회복 가능해요. 시간은 좀 걸리더구만요. 그대신 본인이 아이 기르는것 만큼 운동도 하고 관리도 해야죠...

  • 27. ..
    '10.2.16 6:09 PM (61.78.xxx.156)

    임신 출산 육아
    모두 다 노화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해요..
    또 임신과 출산을 올곳이 한 사람과 그렇치 않은 사람도 차이가 있더군요..
    나 아는얘가 아이 하나..
    일곱달만에 아이 수술로 낳았는데
    열달 품고 낳은 엄마들하고
    배가 틀려요 튼거 하나도 없고 탱탱한 뱃살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일곱달까지 배 안트고 잘 견딜수있는데
    구개월과 막달에 배가 엄청 많이 트고 갈라지잖아요..
    그런 차이도 있다는거..

  • 28. 몸이 말해요
    '10.2.16 8:07 PM (124.56.xxx.86)

    그리 예쁜 탈렌트들도 애 하나 낳고 다시 복귀하면 어딘지 모르게 늙어 보이던데요.그사람들도 얼마나 관리 철저히 하겠어요. 그래도 나이는 못속이고 애엄마인지 도 다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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