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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했는데 내일 시부모님 오신대요
짐정리는 대충 끝나고 오늘 인터넷 설치해서
잠깐 들어왔네요
내일 오후에 시부모님 오신다는데
밥을 집에서 해야할지
밖에서 먹자고 해도 될런지 너무 고민되요
밖에서 먹는거 싫어하는 분들이라서 걱정되는데
그렇다고 요리가 자신있는것도 아니고
어떻게 하죠??
밑반찬도 하나도 없는데,, 댓글로 팁좀 주세요.흑
1. ..
'10.10.2 7:58 PM (175.112.xxx.214)저 같으면 삼겹살을 먹을 것 같아요.
아님, 주변 음식점에서 아구찜이나 매운탕이나, 감자탕 같은 거 사와서 드시면 외식이나 마찬가질일까요?2. ..
'10.10.2 7:59 PM (222.235.xxx.233)저도 감자탕이나 회 정도면 좋을 듯 해요.
3. 시크릿
'10.10.2 8:00 PM (219.255.xxx.174)참고로 아기가 9개월이라.. 아기 핑계좀 대고 싶은데 속보이나요?
요리좀 배워둘껄 그랬어요.4. 돈이
'10.10.2 8:13 PM (210.116.xxx.86)좀 들어서 그렇지 대충 사서 하세요.
마트에 가면 불고기도 양념해 놓은 것 있으니 사시구요
해물탕이나 알탕등 끓이기만 하면 되는 반조리 식품도 있구요
반찬가게 가서 밑반찬 몇가지 사시구요
회 시키고...뭐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요?5. 저랑 같은 상황
'10.10.2 8:33 PM (121.165.xxx.225)제가 이사하자마자 그 담담날 시부모님 오셨었는데,
어차피 이사짐 정리하느라 정신없을 상황 모두들 아실테니
걍 불고기랑 쌈야채랑 쌈장,김치,콩나물국으로만 차렸어요 ^^;;;
큼지막한 접시에 담아서 대접했었는데, 나름 상 꽉차고 푸짐해보이더라구요.
불고기만 재워서 굽기만 하면 되는데, 귀찮으시면 걍 마트에서 사다가 버섯만 추가해서 내놔도 될듯....6. 걱정마세요~
'10.10.2 8:36 PM (121.140.xxx.86)어차피 시부모님이야 아들내외가 이사한 집이 너무 궁금해서 오시는 것이고
대접 받으시려고 오시는거 아닐겁니다.
어르신들도 충분히 이해하실겁니다.
이사한 다음날은 나가서 드시자고 조심스럽게 여쭤보세요...죄송하다고.
과일 준비했다가 식사하시고 들어와서 드시고요 이해하시지 않을까요?7. ...
'10.10.2 8:48 PM (58.120.xxx.59)간단하게 하시고, 요즘 물가 비싸니까 저렴한 걸로.
어머니도 도와주시러 오시는 걸 꺼에요.
전 이사에 얽힌 아픈 기억이 있지만.8. ㅋㅋ
'10.10.2 9:01 PM (180.65.xxx.108)저희 시부모님이신 줄 알았어요 ... 이사하면 궁금해서 바로 다음날 방문하시는 거 ^^;;
저희 형님이 지방으로 이사하실때 신혼 부부인 저희는 이삿날 내려가서 도우라 하시고
시부모님과 시누가족들은 다음날 내려 오시더군요.
이사한 첫날 형님댁에서 대충 이불깔고 자면서 ... 민망스럽고 어이없던 기억이 ....9. 0-0
'10.10.2 11:07 PM (121.88.xxx.236)근처서 외식하시던지... 중국집에서 시켜드세요. 당연히 이사 다음날인데...
아기 데리고 얼마나 힘드신데.. 식사준비를 하세요.
집에서는 과일만 대접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10. 하악
'10.10.3 1:37 AM (211.178.xxx.53)이사당일에 도데체 가서 뭘해야하나요??
그렇게 대충 이불깔고 자면서까지 당일날 가서 도울일이 있나요??
저도 시누네 이사당일 가서 돕지 않았다고
시어머니, 시누 두집에서 난리난리가 나서 그거 푸는데 몇날며칠을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11. 본인들은
'10.10.3 10:25 AM (99.118.xxx.253)이사가면 빨리 가서 봐 주는게 당신들의 도리라고 아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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