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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결국, 돌아가셨네요..ㅠㅠ

조회수 : 8,942
작성일 : 2010-01-23 09:39:17
얼마전에 포탈에서 기사보고 쾌유를 진심으로 빌었는데,,,
신부님 돌아가셨네요....
눈물나요. 왜이렇게 좋으신분들은 하느님께서 일찍 데려가시는건가요.
무슨이유에요..!!



http://blog.ohmynews.com/surgery/163812
IP : 218.50.xxx.13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23 9:39 AM (218.50.xxx.139)

    http://blog.ohmynews.com/surgery/163812

  • 2. 사랑이
    '10.1.23 9:46 AM (222.233.xxx.213)

    젊은 분이신데 너무 아깝고 또 아까우신 분이죠
    주님의 도구로 더 쓰일 수 있는 분이셨는데.....
    하느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걸까 생각해 봅니다

    주님 이태석요한사제가 주님안에서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 3. ㅠ.ㅠ
    '10.1.23 9:52 AM (222.237.xxx.100)

    몰랐던 분인데도 위 블로그로 가 글을 읽다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
    '10.1.23 10:28 AM (122.35.xxx.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
    '10.1.23 10:39 AM (222.101.xxx.175)

    주님,이태석요한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 6. .
    '10.1.23 10:46 AM (125.180.xxx.244)

    저두 첨 뵙는 분인데...
    읽어보니 눈물이 왈칵 솟습니다...
    중학생 때 바늘과 실을 들고나가
    걸인의 옷을 꿰매어 주었다니...
    성자로 나신 분인가봅니다...

    신부님의 안식을 기도합니다.

  • 7. .
    '10.1.23 11:33 AM (125.139.xxx.10)

    의사로서의 풍요로운 삶을 버리고 그곳에서 가장 낮은자를 섬기던 신부님, 안식을 빕니다.

  • 8. 부끄럽네요...
    '10.1.23 12:18 PM (121.138.xxx.19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귀한 분이시네요.
    블로그 덧글에 왜 하느님은 이런 분들을
    빨리 하늘로 올리실까...라는 글이 있는데,
    이런 저런 생각이 듭니다.

    너무 힘드니까 쉬게 하시려고...
    아님 다른 겨자씨가 생기게 하시려고...

    그냥 눈문이 많이 나네요.

    저와 전혀 친분이 없으신데요...

    훌륭하게는 못 살지만
    너무 많은 욕심을 가지면
    부끄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 9. 아무리
    '10.1.23 1:07 PM (123.214.xxx.123)

    신의 뜻을 인간이 모른다한들 이렇게 막무가내라서 전 믿을 수가 없습니다.
    어떤 기독교 택시기사분 말씀은 제대로 믿어야 한다고 데레사 수녀님 같은 분도 천국 가긴 틀렸다고 즉 교회가 아니라 성당이라 틀렸다고 어찌나 찬송가를 틀어놓고 떠드는지 내릴때까지 쌈만 했어요.

  • 10. ..
    '10.1.23 1:18 PM (220.70.xxx.98)

    부끄럽네요..ㅠㅠ

  • 11. ㅜㅠ
    '10.1.23 3:21 PM (125.187.xxx.175)

    이태석 신부님께서 강원도 인제에서 군의관 시절, 휴가 나가다가 폭설에 실종됐던 병사들이 눈 속에 파묻혀 죽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그들을 구하지 못한 것을 가슴아파하며 사제가 되기로 결심하셨다지요. 48세의 젊은 나이에 하늘나라로 떠나신 신부님의 고귀한 사랑의 삶에 감사하고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 12. 참 사제
    '10.1.23 7:54 PM (180.69.xxx.7)

    요한 신부님의 영원한 안식을 빕니다.

  • 13. ..
    '10.1.23 10:38 PM (112.156.xxx.27)

    어떤분이신지 전 잘모릅니다
    하지만 저와는 다른분인건 정확히 알겠네요
    사랑이 많으시고 저와는 다른분이시란걸....
    삼가 고인에 명복을 빕니다

  • 14. 고인의
    '10.1.23 10:52 PM (124.53.xxx.18)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5. .
    '10.1.23 11:42 PM (119.64.xxx.9)

    열심한 신자는 아니지만 요한신부님의 명복을 빕니다...

  • 16. 아녜스
    '10.1.24 1:44 AM (121.185.xxx.164)

    주님의 옆에서 고이 잠드소서^^당신은 진정 참 사제이십니다.

  • 17. 신부님
    '10.1.24 3:43 AM (69.181.xxx.116)

    편히 쉬세요.
    신부님의 뜻을 함께할 많은이들을 위하여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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