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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월급이 100만원 정도인 분들 계세요?
저희는 30대 중반이거든요.
살림 꾸려나가기 빡빡하네요.
저희 같은 분들 계세요?
1. 백수
'10.9.30 4:36 PM (121.166.xxx.2)아직 젊으시잖아요.. 제 남편은 50대인데 프리랜서라는 이름의 사실상 백수랍니다.
다행히 제가 직장다녀 먹고 살지만, 40대 비전문직으로 200만원 정도의 급여로 고1 아들과 살고 있답니다. 이곳 82에는 억대 연봉도 많고 대단한 분들도 많지만, 또한 가난하신 분들도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회원분들과 같이 교감하면서 예전엔 미처 몰랐던 부분, 실수한 부분들을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더 어려운 분들도 계실테니, 힘내세요~ 젊음이 부러워요~2. ..
'10.9.30 4:50 PM (203.237.xxx.73)회사에 이혼하신 분이 한 분 계시는데 그 분 월급이 100만원정도 되요... 그리고 남편이 실직이고 (꽤 되었었죠) 여자분 혼자 가정을 끌어가는게 그 분 월급도 100만원 정도 되구요
3. 맘
'10.9.30 4:53 PM (61.100.xxx.40)십년전 결혼할때 남편월급이 백만원이였지요. 그때저는 결혼후 바로 임신이 되어, 일도 못하고 백만원으로 살고, 제가 결혼할때 가져온 돈을 빼쓰게 되더군요. 지금은 그 돈은 흔적도 없지만....
요즘처럼 물가가 비싸고, 살기 힘들어도, 다 지나가더라구요. 그래도 오만원씩 십만원씩 저축하세요. 그럼 어느새 백만원..삼백만원 ..오백만원이 되더라구요. 홧팅...4. 많죠
'10.9.30 4:57 PM (122.37.xxx.51)요즘
백만은 고사하고 마이너스대출로 사는 사람 더러있답니다
빚으로사는 사람이 늘은거죠
물가 치솓고 월급 고대로인데 어찌하겠어요 따로 알바라도 하면 모를까
저희도 백만원안팎인데 자영업이라 담달은 어찌될지모르는 불안한 가정입니다
지출 줄이고 아끼며 살아가요 답답할때도 있지만
나보다 못한 사람들 보며 위로를 받는답니다 빚이라도 없으니 다행이고
꿈같지만
이정권이 바뀌면 맘이라도 편할거 같다고 여기며 기다리며 하루 한달을 삽니다5. 여기
'10.9.30 5:05 PM (116.37.xxx.217)저희신랑 결혼할때 (11년전) 월급이 백만원이었지요. 지금은 백삼십...
꾸준히 갖고오니 만족합니다.6. 에구~
'10.9.30 7:13 PM (110.10.xxx.207)모두들 힘내세요.
돈이란게요.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는거라잖아요. 진짜 그래요.
저 역시 힘들게 살았는데 지금은 마니 괜찮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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