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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봤는데 저도 날고싶어요
3d나 아이맥스 아닌 일반 디지털버전으로 봤는데
나비족처럼 자연속에서 훨훨 날고 싶은 마음
발붙이고 이땅에서 사는게 답답하게 느껴지고
극장을 나서는데 현실로 돌아오니 머리가 아프더군요
놀이동산에 청룡열차도 못타는 제가...
1. 저두요
'10.1.20 2:44 PM (116.127.xxx.202)그 커다란 빨간 용..이름 뭐였죠? 그 놈 타고 날고 싶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비밀인데요..
'10.1.20 2:44 PM (121.130.xxx.42)사실 저 가끔 날아요. ㅎ~
꿈속에서. ^ ^;;
이게 아주 어려서부터 반복되는 꿈이라서 꿈이지만 현실같아요.
나이들고 좀 뜸하긴 한데 어려서는 일년에 한두번 꼭 꾸던 꿈이고 깨어나도 생생하게 느낌이 남아있어요.
발밑에 스프링이 달린듯 도움닫기 하며 위로 쉬잉~~ 정말 짜릿해요.
근데 남편한테 한번 이 이야기 해줬더니 아직도 어린애라고 비웃더군요 (저 40대임)
천기누설해서인지 그 후로 못날고 있답니다.3. 원글이
'10.1.20 2:52 PM (210.223.xxx.250)윗님, 너무 재밌네요
원래 공상과학영화 같은거 질색인 사람인데
긴 상영시간동안 세뇌라도 된건지
자연과 교감하는 나비족이 되고파라~4. ..
'10.1.20 3:05 PM (112.150.xxx.132)저는 꿈속에서 하도 날아다녀서요.. (37인데..)
가끔은 아파트 베란다에서 휙 뛰어올라 날수 있을것 같고(자살충동은 아님.. 워낙 꿈의 느낌이 강렬해서..ㅎㅎ), 산에가서 계곡을 날아서 건널수 있을 것 같고..
흠.. 아바타 안봤는데.. 갑자기 보고 싶어지네요. ^^5. ^^;
'10.1.20 3:34 PM (59.9.xxx.55)저도 놀이공원에서 범버카랑 회전목마밖에 못타는데...^^;;
그런 제가 넘 답답하기도 하고,, 한때 넘 힘든일로 맘 고생하면서 답답해서 가슴이 터질것같기에 패러글라이딩 동호회 가입해서 주말마다 쫒아댕겼어요.
그덕에 10년도 지난 지금까지 맘껏 훨훨 날아다니는 꿈을 자주 꾼다는^^6. ...
'10.1.20 3:38 PM (183.96.xxx.182)저는 꿈 속에서 날때 바람을 타고 날아다니는데요.
(기류를 타고 하늘을 위로 오르면서 몸을 조절해서 상하좌우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느낌...)
너무나 생생하게 느껴져서 전생에 새였나??? 할 정도인데요.
나르는 방식도 다 다른가봐요...7. 비밀인데요..
'10.1.20 4:10 PM (121.130.xxx.42)동족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조만간 거기서 함 뭉칩시다.
거기...알죠? (더이상 말하면 천기누설)8. 어머나
'10.1.20 4:16 PM (218.38.xxx.130)저도 기류를 타고 하늘을 날아요! 꿈에서 ;
넘 신기해요...
덤블링처럼 다리에 탄력도 엄청나고요 펄쩍 뛰면 하늘로 슝^^
날개 뿐 아니라 다리까지 그러면 이건 새도 아니고..익룡인가??
요즘 그런 꿈 꾼 지가 오래됐네요.9. 공감공감
'10.1.20 5:27 PM (114.207.xxx.210)그 커다란 빨간 시조새 같은 공룡?? 용은 "토루크 막토"
나머지 파란건 "이크란" 이름도 참 예쁘죠?
저도 그생각 했었는데.............집집마다 이크란 한마리씩 기르고 타고다니면 진짜 좋겠다 하고 말이죠......ㅋㅋㅋㅋㅋ10. ^^^^
'10.1.20 5:36 PM (121.166.xxx.243)ㅋㅋㅋㅋ...저두요,저두요,,,나이 마흔이 넘었건만...
흡사 해리포터를 보는 것도 같고 아마존의 눈물 보는 것도 같고....
나중엔 나비족이 된 주인공이 더 자연스러워 보이더라는....
우리도 자연과 호흠하고 살며 날아다니고 뛰어다니고 살 순 정녕 없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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