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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참고들 기다려 보세요들.

서경이 조회수 : 9,686
작성일 : 2010-09-30 11:29:47
요즘 채소가격 엄청 올라서 장보기 힘들어요.
서민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쉽게 하지 못한다는 불안감은 이해하겠는데
여기저기서 무슨 대란이라는둥.
대통령 잘못뽑아서 수 천년 무구한 음식 문화까지  뒤틀어져 가는게 몸시 화나고 당황스럽긴하지만
김치 얼마간 안먹으면 어찌 되는거 아닌데, 그리고 비슷한 채소로 대체하면 되는데
무슨 전쟁처럼 이리들 불안해하니, 대형마트의 횡포는 더해갈것이며
국민서로간 불신까지 야기 될꺼 같다는 생각듭니다.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지혜를 가질때라 생각되서 주제넘게 한마디 하네요.
IP : 221.140.xxx.217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9.30 11:31 AM (123.142.xxx.197)

    채소값이 10배로 뛰었는데도 참 여유 있으시네요.

  • 2.
    '10.9.30 11:31 AM (203.244.xxx.254)

    비슷한 채소 양배추요?
    서..설마 발꾸락 여사?

  • 3. ...
    '10.9.30 11:32 AM (175.197.xxx.188)

    원글님 말씀도 맞네요 뭐..

  • 4. 님은 참...
    '10.9.30 11:33 AM (221.138.xxx.83)

    속도 좋으시네.
    야채값 뿐 아니라 안 오른게 뭐가 있나요?
    내리는건 소득 뿐 이네요.ㅠㅠ

  • 5. ㄴㅁ
    '10.9.30 11:33 AM (115.126.xxx.83)

    어째 이런 상황이 길게 갈 것 같다는 불길한 예감이 맞을 거 같아서 그렇죠
    대통령이란 작자나 장관이란 작자 입에서 나오는 말꼬라지도 그렇고

    기본적인 대책을 세우는 게 아니라..고작
    수입 따위로 무마하겠다니...

    농민도 살고 소비자도 살리는 정책이 아니라..

    값싼 라면이나 미친소고기나 처먹어라 아닌가
    비싸고 영양좋은 것들은
    지들같은 기름 좔좔 흐르는 상류층들 이나 처먹겠다는 소리 아니냐고요,,,

  • 6. ***
    '10.9.30 11:33 AM (116.37.xxx.217)

    부러울만큼 긍정적인 분이신가 봅니다. 저는 단무지 사러 갑니다.

  • 7. ..
    '10.9.30 11:33 AM (58.120.xxx.200)

    쥐가놈 편이세요?

  • 8. 서경이
    '10.9.30 11:34 AM (221.140.xxx.217)

    그럼 계속 그렇게 오두방정들 떨고 불안하게 사세요.
    양배추는 달아서 싫고요.
    김치 엄청 좋아했지만, 이런 미친 가격일때는 안먹지요.
    어제보니, 오이도 싸졌고, 호박도 내렸더이다. 배추 대체는 꼭 양배추만 먹어야 하나요?

  • 9. .
    '10.9.30 11:34 AM (121.135.xxx.221)

    우리가 불안해하면 대형 마트가 왜 횡포를 부려요?
    @_@
    국민은 왜 서로 불신하죠?

  • 10. ㅋㅋㅋ
    '10.9.30 11:34 AM (118.36.xxx.230)

    아침에 양배추 기사보고 저절로 벼엉신 소리가 나오던데..
    이렇게 성격 좋은 분들도 있군요.
    멀리 내다보시는 것도 좋지만...솔직히 없는 살림에선 악 소리 나와요.
    양배추도 비싸고...대체 할 게 없어요.
    대파를 쪽파로 대체하려니 쪽파는 더 비싼데...

  • 11. 짱증나요
    '10.9.30 11:35 AM (121.153.xxx.34)

    채소값만오른줄아시나보조..
    마늘값은어덯고요.
    그런대 월급은 왜 안오르조.
    올릴려면 다 올리지.

  • 12. ..
    '10.9.30 11:36 AM (58.120.xxx.200)

    댁은 좀 사시나 봅니다..

  • 13. 이건뭥미
    '10.9.30 11:38 AM (122.254.xxx.219)

    네~강남 땅값 몇 배 오르는 거보다 내 밥상에 당장 올릴 반찬 없는게 더 큰 사태이기 때문입니다.
    거짓말로 일관하지만 않는다면 믿고 기다려 보자~소리 왜 안 나오겠습니까?
    비행기 내리기도 전에 벌떡 일어서는 그런 조급증 아닙니다...
    불안해서 입니다, 진정으로 불안해서 입니다.
    김치 안 먹는다고 어찌 되는 거 아니라구요? 김치가 그나마 겨우입니다...
    다른 야채야 포기한다 치고 김치마저 제대로 못먹는 현실이 두렵기 떄문이라구요

  • 14.
    '10.9.30 11:38 AM (112.148.xxx.223)

    각자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서 그런것이겠지만
    지금 김치 조금 안먹는다고 큰일 안나요

    그런데 사대강 사업이 우리 식탁을 어찌 바꿀것인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금 일이 시발점이 되는 것이죠

    현재도 우리 나라 식량 자급율이
    쌀을 제외하면 20프로가 안됩니다

    호들갑을 떠는 게 아니라 지금 일어나는 일의 사실적 관계와 미래 우리자손들의삶을 보세요
    당장의 몇달 몇주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수입품에 의존하는 국가 형태를
    사대강까지 해서 더 가속화 되어버린 그 현실을 직시하세요
    우리가 어떤 관점으로 접근하고 어디에 여론이 관심이 쏠려야 하는지를요

    지금도 식당 대부분 중국김치입니다
    우리의 남편 또는 우리 자신 아이들이 집밥보다는 밖에서 먹을 수 밖에 없는 현실에서
    우리가 어떤 여론을 만들어 가야 하는지..이러다가 중국에서 배추 수입하고 가격 떨어지면
    또 언제 관심있었는지 잊어버리겠지만..절대 우리의 양심은 그래서는 안되는 겁니다

    저는 호들갑이라도 떨어서 당장 사대강 사업을 접게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가진 사람입니다

    지금

  • 15. ...
    '10.9.30 11:38 AM (115.138.xxx.23)

    우리가 언제는 오이안먹고 호박은 안먹고 살았나요..? 배추 없으면 그냥 싼 오이랑 호박만 먹고 살아라.. 이건 가장 기본인 국민의 식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인데 뭔 소리하십니까? 솔직히 정치가 별거 있나요? 이런거 하나 제대로 못잡는 정치가 다 무슨 소용입니까..

  • 16. 참 나...
    '10.9.30 11:39 AM (203.236.xxx.69)

    오두방정?
    민심 대란이 일어날 판인데, 속 편해 좋으시겠어요.

  • 17.
    '10.9.30 11:40 AM (211.195.xxx.165)

    전 솔직히 원글님 말씀도 이해가 갑니다.
    82오면 어떤 한가지 주제에 몰려 과한 느낌도 있어요.
    전 잘 사는 사람도 아니지만
    과하게 불붙는 마음도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해요.

  • 18. 오두방정이라.
    '10.9.30 11:40 AM (123.142.xxx.197)

    당장 먹고 사는 문제에 흥분 안하면 어디다 흥분을 해야 되나요.
    이런 분들 덕에 한나라당이 계속 득세하는 것이겠지요.

  • 19. ,,
    '10.9.30 11:44 AM (121.160.xxx.58)

    채소값이 급등을 해도 명절이 끝나거나 장마가 끝나거나 하면
    금방 제자리로 돌아와요.
    밭에 물건은 있고 채소는 썩어 없어지니까 쌓아놀수가 없어서 그러리라 생각해요.
    그런데 이번은 아니잖아요.
    추석이 지나도, 날씨가 제자리로 와도 더 오르기만 하네요.
    더구나 배추가.
    제가 생각해보니 올 봄부터 열무가 비싸서 몇 번이나 포기했어요.
    여름전에 딱 1번 열무김치 담궜네요. 그런데 열무시세가 아직도 한 단에
    4천원 하더라구요. 이 정도면 심한거예요.
    앞으로 계속 이렇게 될거니 불안한거죠.

  • 20. 김치...
    '10.9.30 11:50 AM (58.76.xxx.107)

    상황이 이렇게되어가면...채소값.....다시 안내려갈까요?
    추석끝나면 제자리 돌아올줄 알았는데 어디 하나 만만한 야채가 없어요
    밥상 물가 엄청 올라가게 되고 수입물량도 지금보다 줄게되면...
    정말 큰일인데요?
    식량 자급자족해야할 시대가 오는게 아닌지...앞서 걱정도 됩니다...
    누군가가 예견했던 식량전쟁이요...

  • 21. ..
    '10.9.30 11:50 AM (116.127.xxx.225)

    하루 세끼 챙기는 주부가 장바구니 물가에 신경안쓰이나요?
    무슨 채소로 대체해야 합니까?

  • 22. ....
    '10.9.30 11:52 AM (58.143.xxx.122)

    오두방정?
    거참 말버르장머리 하고는...

    여기 계신 분들 님 친구 아닙니다.
    원글님 나이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지만, 아니 알고 싶지도 않지만 말 함부로 하지 맙시다.
    나도 말버르장머리..라고 했지만 네가지 없다고 쓰려다가 그나마 완곡한 표현한겁니다.

    원글님은 얼마나 여유가 있어서 유유자적하게 긍정적인 자세를 말씀하시는지는 몰라도
    당장 먹고 죽으려해도 없는 서민들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저 또한 마찬기지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고,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글을 올려도 이런식은 아닙니다.
    원글님 말씀대로 김치 안먹는다고 지금 당장 죽는건 아닙니다.

    허나...!!!
    아직까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빈부격차가 극심하게 존재하고 있고
    서민들 모두가 불안에 떨고 있는 이 마당에 님의 말씀은 충분히 자극적입니다.

  • 23. 저도동감
    '10.9.30 11:52 AM (115.161.xxx.39)

    용기엄써 글 쓸 주제는 안되고... (댓글 너무 무서워요 흐흡)

    원글님글에 동감합니다.
    방송은 우리편이 아닙니다.
    저렇게 쌀이며 배추며 바로 와닿는것만 마구 때려대는 방송에 휩쓸려서..
    중요한 사대강등의 큰일을 저지할 막대한 힘을 키우기엔 다른곳에 우리의 에너지 낭비가
    심합니다.

    배추김치 좀 안 먹고 다른김치 대체해서 먹으면 되고..
    상추대신에 깻잎 먹으면 되고..
    배추한포기값에 바르르... 보다는 힘든 농민분들 위로해 드리고..
    (물론 말로 어찌 위로가 되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좋은기운 넣어드리겠습니다)

    네.. 저 좀 삽니다... 없으면 안쓰고 있으면 쓰면서요.. (월급쟁이 뻔하겠지만요)
    (좀 사냐는 댓글 너무 심하십니다. 의견이 다르시면 다르게 표현하셔도 되지 않나요? ㅠ.ㅠ)

  • 24. 한마디 더
    '10.9.30 11:55 AM (58.143.xxx.122)

    여차하면 제 2의 쿠테타 아닌 쿠테타가 일어날지도 모르는 이 마당에...
    북한의 침입보다 더 무서운 이 난리북새통에 그런 여유롭고 한가로운 말씀은
    원글님 동호회에나 가서 하십시오.

  • 25. 사람이요.
    '10.9.30 11:56 AM (180.71.xxx.214)

    밥 안먹으면 죽어요.
    지금 오두 방정이라고요?
    앞으로 겨울이 와요. 지금도 비싸서 못 먹는 채소...그때가면 밭에서 저절로 자란답니까?
    중국산이 있다고요?....이런...

    원글님은 심하게 긍정적인게 아니고요 바보에요. 그것도 잘난척 남 가르치려고 드는....,

  • 26. 마리 앙트와네트
    '10.9.30 11:58 AM (180.71.xxx.214)

    그리고...
    원글님이 무슨 전생에 마리 앙트와네트 였다고...

    빵 없으면 과자 먹으면 되지...

    배추 없으면 오이 호박 먹으면 되지....

    웃기셔...

  • 27. 은석형맘
    '10.9.30 11:59 AM (1.105.xxx.52)

    네... 원글님
    오도방정 좀 떨겠습니다
    지금 당장 내 입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들에 대한 것만이 아닌
    미래에 두고두고 내 후손들 입에 들어갈 귀하디귀한 먹을거리들 걱정에 오두방정 좀 떨겠습니다
    농자천하지대본이 실상 오늘날에도 변함없음을
    다시 한 번 깨닳고 깨우치는 중입니다
    그 귀한 흙들을 시멘트로 마구잡이로 덮어버리는 이 무지막지에
    오두방정이라도 떨어야겠습니다 님!!!

  • 28. 민주콩
    '10.9.30 12:00 PM (218.50.xxx.101)

    주제넘는거 맞구요.
    원글님이 말하는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지혜를' 가르쳐 주세요. 제발.

  • 29. 답답
    '10.9.30 12:02 PM (112.158.xxx.134)

    .
    올해 저온 냉해 피해가 특히 심한 해였잖아요
    올 봄부터 우려했던 일인데
    잘못된 건 다 남 탓하는거 같네요

  • 30. 이팝나무
    '10.9.30 12:05 PM (125.183.xxx.148)

    속이 편한양반인지 ,아님 김치 걱정 안해도 될 팔자인지 못르겠소만 ,
    대한민국 살림하는 여자들은 ,시장물가 일이백원갖고도 벌벌 떨고 민감해요.
    근데 .이건 해도 너무하는거 아닌가요? 정치란게 멉니까/ ?
    가장 좋은 정치는 국민들이 나라 하는일에 관심없는거라고 했어요
    근데 이놈의 정부는 국민의 등골을 빼먹을려고 해요.
    4대강그거 하는 업자들이 주로 이메가 동지상고 출신들이 다 잡고 있고
    대기업들 배불려 주는 일이에요 ,
    그거 대신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준 식량에 준하는 김치를 제대로 못먹을 지경이에요
    이게 정상인거에요?
    잘난척하는것도 정도가 있어요 , 좀 물어나 봅시다 .김치대체할수 있는 야채가 먼가요?
    양배추요? 우리동네 7000원해요 ,좀 내려서 6500원합디다 .

  • 31. ..
    '10.9.30 12:05 PM (58.120.xxx.200)

    아 정말!! 시급4000원 3시간 일해서 배추한포기도 못산다.

    여유로운 원글이 오도방정 떨지 말라고 해서 화났다.

    다른김치 대체 웃기는 소리 무슨 채소가 싼데요?

  • 32. ..
    '10.9.30 12:08 PM (58.120.xxx.200)

    좀 사시니까 이런 여유로운 말이 나오겠지..

  • 33. 맞아요
    '10.9.30 12:09 PM (115.90.xxx.3)

    원글님 글 동의 해요...파 농사 하시는분이 그러는데.....모종을 몇번 하는데 여름지나고 심으려고 해도 땅이 너무 질벅여서 심을 수가 없다고 하시더라구여,,,,,,,,,,,,,아무튼 제 생각에도 일부러 도매상 소매상들이 높여 받는거 같아요,,,,,,,,,,,,,,,,,,,,,,4대강도 문제 겠지만 비가 엄청 왔잖아요,,,정말로 날씨 좋아서 농산물값 엄청 싸다면 우리 국민들 분명히 대통령 때문에 농사 망했다고 할걸요,,,,너무 심해요 남의탓 ~~~~~~~~~~

  • 34. 맞아요님
    '10.9.30 12:14 PM (112.148.xxx.223)

    하나만 물어보죠
    그럼 그 도매상 소매상은 누가 관리하고 통제해야 하나요?
    다 맘대로 올려받게 내버려 두려면 우리가 공무원이 왜 필요한데요?
    물론 냉해 자연재해 피해 있습니다. 그럼 그냥 자연의 일이니까 하고 내버려둬야 하나요?
    대통령이 신은 아닙니다 하지만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관리하겠다고 나선 사람이지
    명예직이 아닙니다

  • 35. 물가오른지
    '10.9.30 12:18 PM (61.111.xxx.254)

    거의 한달이 다되가네요. 시금치한단5천원이 한 3주전 일이었거든요. 한달동안 채소값이 비싸다는건 큰일이죠.

  • 36. ..
    '10.9.30 12:19 PM (112.184.xxx.111)

    남의탓이라니..
    지금까지 더 심한 자연재해 있었고
    냉해도 이상고온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런때 있었습니까? 있으면 어디 한번 들어 봅시다.
    오두방정 떤다고.. 원글에 동의한다는 분들!!
    들어 좀 봅시다 예?

  • 37. 서경이
    '10.9.30 12:21 PM (221.140.xxx.217)

    저 분명히 대통령 잘못뽑아 이런지경 왔다고 썼는데, 상당히들 공격적이네요.
    오두방정?? 이말에 그렇게 격분하면서 누군지 알고 발꾸락여사(기분 상당히 더럽네요), 쥐씨가문이냐는.....
    소낙비는 피해가자는 말이였습니다. 이렇게 비쌀때 굳이 떠들면서 비싸다 비싸다,
    쫌만 참아보라고. 물론, 작년이나 그전년처럼 가격이 돌아갈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미친 채소값이 계속 이러질까,...하는 저의 바램으로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썼는데 완전 미친 또라이 됐네요, 덕분에 좀 사는 사람으로도 칭해지고..참내.
    아침에 친정엄마 전화 와서 배추가 한통에 얼만데 해야 되냐 말아냐 되냐, 두식구 살면서 잠시 김치 건너 뛰면 어떤가 하는 생각에서 글썼다가 아무생각 없는 ...참, 어떤이는 남자냐고요?
    꼭 이 사태 동동거리지 않으면 남자인가요?
    유난들 하다는거 모르세요들?
    타블로도 그난리를 죽이더만, 암튼, 여기가 유난한건지, 우리국민이 유난한건지
    뭐하나 있으면 유난하게 난리 쳐요.
    스승의 날 즈음하면, 세상에 없는 나쁜인간들은 전부 학교에 모인것처럼 말하고.
    쫌만 한발짜욱 뒤로 물러서서 보면, 시간이 쫌 지나면 약하게나마 해결 되지 않을까요...

  • 38. 문젠
    '10.9.30 12:24 PM (211.195.xxx.165)

    4대강만의 영향이라고 보기 힘들지만 4대강의 영향이 꽤 큰 것과
    더불어 올해 계절 영향도 한 몫에다
    도,소매상 유통마진 등까지 겹겹이 겹쳐진게 문제 아닌가요?

    꼭 채소만의 문제가 아니라 4대강 시작되면서 일어날 일들
    모두 모르셨나요? 솔직히 어느정도 짐작 했잖아요
    그래서 조용하란 소리가 아니구여!

    지금 채소값도 그래요.
    채소값이 오른 이유, 그에 대한 대비 또는 국민으로서 뭔가 할 수 있는
    참여나 대책에 대해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건가요 지금?
    저도 진짜 솔직하게 쓰는 건데
    그게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하면서도 그거에 대한 관심이나 참여보다도
    배추값 채소값 비싸다 비싸다 얘기만 계속 하고
    그때문에 우르르 배추 관련된거 동나기 시작하고
    배추 못사면 당장 큰일나는 것처럼 다들 난리 난리

    전 이게 문제 같습니다.
    어차피 일어난 일 포기하라는 것이 아니라
    어차피 일어난일 당장 죽을 것 처럼 다 같이 몰려들어서
    더 분위기 이렇게 만든다고 좋은 것도 아니고
    좀 가라앉히자는 거지요

  • 39. ....
    '10.9.30 12:50 PM (118.222.xxx.229)

    자업자득이라고 하지요.
    댓글이 공격적이라면 항시 이유가 있습디다.
    잘사네 못사네 흥분하신 댓글님들도 신중하진 않았다,,생각하지만,
    설마 '기다려 보세요'와 '기다려 보세요들'사이의 뉘앙스 차이를 모르시는 건지요..
    제목부터 위험하게 적어놓으시곤, 다같이 함께 잘 극복하자는 취지로 쓴 글이다 설명만 하시면 글이 그렇게 읽혀지나요?
    아쉽게도 님의 글은 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표현된 것 같네요.

  • 40. 허허허허
    '10.9.30 12:50 PM (124.195.xxx.86)

    오두방정 떨지 마세요

    김치 못 먹어서 안달 난 거 아니고
    방송의 이슈화 몰라서 관심 갖게 된 거 아닙니다.
    국민 불신이요?

    그거 누가 만들는데요?

    민심이 오두방정이면
    댓글보고 쓰는 글은 유유자적입니까?

    사람들 생각보도
    불신을 야기하네 대형 마트의 횡포가 이러네 저러네
    오도방정 떨지 마세요

    대형 마트의 횡포는
    국민의 불신 따위는 가볍게 무시한지 오래에요

  • 41. 은석형맘
    '10.9.30 12:53 PM (1.105.xxx.52)


    오두방정 떠는 우리들이 기다려서 가격 좀 떨어진다 한들
    얻어지는 건
    정부보조로 촉진제 잔득 맞아 키운 배추거나
    중국산 배추,김치겠군요

  • 42. .
    '10.9.30 1:05 PM (122.35.xxx.157)

    대란 맞거든요 김치대란. 당신 입은 김치가 건너뛰어질지 모르지만 안그런 사람들 많거든요.
    '김치대신 양배추김치 올리라~'한 청기와집 넘같은 말이네요.

  • 43. 충격과 공포
    '10.9.30 1:10 PM (211.184.xxx.94)

    없이 사는 사람들이 그나마 맘껏 먹던 김치.배추가 이지경인데 오두방정 안떨게 됐나요
    쏘쿨~ 좋네요

  • 44.
    '10.9.30 1:51 PM (110.15.xxx.164)

    대책없이 긍정적인 사람들 많아요.
    야채 귀한 걸 알게 되서 참 행복하신가 봐요.
    저도 어느 방면으론 진심으로 부럽네요.걱정할 게 뭐가 있을까 싶으니 저런 마인드로 살면.
    아,그래서 아직도 쥐박이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있지.깜빡했네요.

  • 45. ㅋㅋ
    '10.9.30 2:12 PM (58.122.xxx.218)

    비슷한 채소 양배추요?
    서..설마 발꾸락 여사? 222222222222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6. 이런
    '10.9.30 2:47 PM (121.144.xxx.172)

    이런 사태를 야기시키는데 한 몫을 한 지지자들이 여유를 찾으라니 어이없네요.
    배추가격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하는 단세포적인 사람이네.

  • 47. phua
    '10.9.30 3:06 PM (218.52.xxx.98)

    그 여유가 부럽사옵니다.
    제발...(제가 눈으로 확인할 수가 없어서...) 원글님이
    현금 10억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13만명 안에
    드는 분이었음 합니다. 13만명에 속하지도 못하면서
    이런 글을 쓰는 것은 한마디로..
    " 개뿔입니다. "

  • 48. ..
    '10.9.30 3:24 PM (58.141.xxx.127)

    이까짓 오두방정도 못참아..남 가르치는 웃기지도 않은 글 쓰는 '주제'에..누구보고 한발 물러나 진득하니 기다리라 가르치고 있는겁니까?
    님이나 남이 오두방정을 떨던 다리를 떨던 한발 물러나 진득하니 기다리세요..
    이 '오두방정'이 가라앉을때까지!!

    phua님 댓글처럼..부자이길 바랍니다.
    개뿔도 없으면서 머리까지 텅텅빈..한나라당을 지지하는 가난하고 저학력의 '궁민'이라면 개뿔~~하면서 비아냥거릴것도 없는 불쌍한 인간이니까요
    오두방정 없는 진득한 사람들만 살아가는.. 국민 100% 한목소리만 내는 (그게 공산주의인줄은 꿈에도 모르는..)이상적인 국가를 꿈꾸는 사람이지만 누구도 내 돈에 침 묻히는게 싫은 머리 속 텅텅 빈 민주시민이길 바랍니다.!

  • 49. ㅋㅋㅋ
    '10.9.30 5:43 PM (180.64.xxx.147)

    글 한번 방정맞게도 쓰네요.
    쿨하셔서 좋겠습니다.
    대체 채소 먹으라굽쇼?
    배추 안먹고 참아도 배추값이 걱정스럽군요.
    진짜 상위 1% 안에 못들면서 이런 글 쓰면 님 완전 오두방정이에요.
    주제 파악 좀 하고 사세요.

  • 50. 글쎄요
    '10.9.30 8:11 PM (222.106.xxx.253)

    우리나라 음식중에 김치 들어간 거 젤 좋아하는 저로서는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말이 못먹어서 너무 슬프긴 하지만
    저도 조금 채소 줄이면서 지켜보고 있어요.

    그나저나 걱정은 우리야 좀 덜 먹으면 되지만
    이로 인해서 농민이랑 가난한 소매상들 더 가난해질까봐
    그게 안쓰럽지요.

  • 51. 그나마
    '10.9.30 8:34 PM (211.63.xxx.199)

    주제 넘는다는건 아시네요.
    평범한 서민들이 힘들어하면 빈곤층들은 그야말로 굶어 죽어요.

  • 52. 물가가
    '10.9.30 8:37 PM (210.205.xxx.186)

    2008년도부터 미친듯이 계속 올랐다는 사실은 깜빡하셨는지?
    이명박 찍은 인간들 다 죽어야 된다하면 사람들 전부 웃습니다 좋아서요
    이게 지금 민심이에요

  • 53.
    '10.9.30 8:42 PM (58.148.xxx.169)

    이 글이 어찌 쥐박이 편이라고 읽혀지는지...참 베베꼬인 글 많네요.
    그냥 워~워~한박자 쉬어가는것도 생각해보자는 취지의 글이고만...ㅉㅉ

  • 54. 58.148
    '10.9.30 8:56 PM (210.205.xxx.186)

    님때문에 원글 다시 자세히 한 번 더 읽었네요
    딱 쥐박이 입장에서 쓴 글로 보이는데요

  • 55. .
    '10.9.30 9:01 PM (125.139.xxx.60)

    배추김치 안먹고도 당분간 기다릴 수 있어요
    하지만 양배추도 너무 비싸요.
    대체할 채소 뭐가 싼가요????

  • 56. 원글만 보자면
    '10.9.30 9:12 PM (112.72.xxx.251)

    아 이런생각을 할수도 있겠구나 싶지만 원글님이 단 덧글을 보면 헛;;;;;;;아니올시다

  • 57. 아침에
    '10.9.30 9:20 PM (125.135.xxx.88)

    아이 현장학습 가는데...
    쥬스 하나 사보내려고 1200원 들고 나갔어요..
    1000원 하던 쥬스가 1400원 이래서 못사줬어요...
    언제 이렇게 오른건지...

  • 58. 더 기다리자?
    '10.9.30 9:30 PM (210.205.xxx.186)

    언제 내리나 기다렸죠 다 시어버린 알타리김치 붙잡고..
    이젠 욕밖에 안 나와요

  • 59. 돌팔매질
    '10.9.30 9:37 PM (116.37.xxx.138)

    당할소리일지도 모르겠지만 4대강 주변 채소에 배추도 있었나요?? 비닐하우스 작물이라고하면 배추,무 이런건 아니지 않나요?? 오늘 시장가보니 야채값이 많이 내렸던데.. 배추와 무는 여전히 비싸서 안샀지만....4대강 사업 .. 물줄기라는게 굽이굽이 자연적으로 생긴게 괜히 생긴게 아니라., 함부로 치수하다 큰일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 배추,무값은 4대강 사업때문은 아닌것 같아서요.. 비가 너무많이와서 묘종이 녹아내리고 떠내려가고.. 자란 배추가 섞어서 그렇지 .. 그런거 아닌지요? 잘모르지만

  • 60. 헐...
    '10.9.30 9:55 PM (180.64.xxx.147)

    돌팔매질님...
    남쪽은 그정도로 비가 안왔습니다.
    비에 모종 녹아내린거 윗동네 이야기에요.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쥐새끼가 지가 잘하고 있는 줄 압니다.
    잘 모르신다면서 아는 척 하지 마세요.

  • 61. ..
    '10.9.30 10:06 PM (99.226.xxx.161)

    여기 캐나다 입니다.
    다음달에 남편이 한국으로 출장가는데..
    마음 같아서는 친정에 시댁에.. 없는솜씨이지만 김치 담아서 신랑가는 편에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맛있는 김치 맛보라고.. 신랑 한국출장가면 오는길에 꼭 김치 싸서 보내주고 하셨는데..
    이번에는 차마.. 맛있는 김치 좀 보내 달라는 말이 입밖으로 나오질 않습니다.....ㅠㅠ

  • 62. 허걱
    '10.9.30 10:12 PM (58.235.xxx.68)

    돌팔매질님...
    남쪽은 그정도로 비가 안왔습니다.
    비에 모종 녹아내린거 윗동네 이야기에요.
    님 같은 분들 때문에 쥐새끼가 지가 잘하고 있는 줄 압니다.
    잘 모르신다면서 아는 척 하지 마세요. 222222222222222

  • 63. ㅇㅇ
    '10.9.30 10:15 PM (125.177.xxx.83)

    오늘 아파트 장터 낮1시에 갔는데 대파 한 톨도 없더군요.
    얼마에 파셨어요?
    5천원에요.
    어머 가격 안 떨어졌네?
    더 안 올라가면 다행일걸요.

    저와 야채장수 아저씨와의 대화입니다. 그럼, 시장동향 우리보다 알아도 더 아는 야채장수 아저씨는
    설레발? 오두방정? 원글님...그건 아니지 않겠어요??

  • 64. mimi
    '10.9.30 10:21 PM (114.206.xxx.2)

    문제는 가장 싸게 쉽게 사먹어야하는 야채가 비싸다면....
    이미...다 뒤죽박죽 된거에요....

    김치안먹으면 그만이라고요? 야채안먹으면 그만이라고요?
    그럼대체나...우리같은 서민들은 반찬으로 뭘 먹어야하나요?

  • 65. ..
    '10.9.30 10:23 PM (116.38.xxx.209)

    쥐도 싫지만 쥐를 옹호하는 사람과 찍은 사람들이 더 싫음.........

  • 66. ㅎㅎ
    '10.9.30 10:28 PM (112.150.xxx.170)

    청기와집 높은분이 수재민집에 들러서는 - 이왕 이렇게된거 마음편하게 가지라,,
    했다는 말실수(?)가 떠오르네요. 수재민아주머니는 -어떻게 그러느냐 어찌사느냐..
    이러셨다는데.
    네티즌들 왕 이렇게된거 ~하자. 이말갖고들 한참 놀았다는데
    마.. 그럽시다. 이왕이렇게된거 마음편하게 먹고 젤싼 푸성귀 암거나 먹구삽시다.

  • 67. 네...
    '10.9.30 10:39 PM (110.8.xxx.34)

    원글님
    주제 마~이 넘으셨네요 ㅉㅉ

  • 68. 쏘~쿨~
    '10.9.30 10:48 PM (175.119.xxx.162)

    하여튼 아무데나 쏘쿨이야...
    아무때나 남들이 "YES"할때 혼자 "NO"야...
    아...짜증나요..

  • 69. 저도
    '10.9.30 10:52 PM (61.101.xxx.62)

    원글님 말씀에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좀 살아서도 아니고 쥐를 좋아해서도 아닙니다.
    우리나라 살면서 겪을 만큼 겪었는데 뭐가 놀랍습니까?
    우리나라가 과일이 쌉니까, 고기가 쌉니까, 집값이 쌉니까?
    또 언제 서민이 살기 좋았던 정권이 있었습니까?
    전 정권에서는 집값 폭등에 이번 정권에서는 물가 폭등에 겪을 만큼 겪어서 전혀 놀랍지 않구요. 오히려 몇 억 오른 집값도 견디고 사는데(떨어졌다고는 하나 그 이전 가격은 절대 아니죠)배추 만오천원이라면 그냥 더 만원 더 쓰던가 수입산 먹던가 해야지 어쩌겠어요.
    민심의 폭동이요? 미친듯이 집값뛸때도 일어나지 않던 폭동이 배추값 오른다고 일어날까요?
    어떤 분은 또 이러시겠죠? 집이랑 채소가격이랑 비교가 대상이냐구요.
    왜 비교대상이 아닙니까 뻔한소득에서 의식주는 기본인데 집값 오른다고 학교며 직장이며 상관없이 집값싼 시골가서 삽니까?
    이젠 얼마가 올라도 그려려니 합니다.

  • 70. 4대강때문에
    '10.9.30 10:59 PM (121.174.xxx.177)

    4대강 때문에 채소가격이 올랐다는 소리가 나오니까 인터넷에 알바 100명 풀어서 진정시키고 있다고 하던데...... 그 무린가보다.

  • 71. 과일값도
    '10.9.30 11:32 PM (112.150.xxx.134)

    4대강 때문인가요?...추석에 사먹봤네요..어쩔수 없이!!! 한달만에 봄부터 계속 비싸서 내리길

    기다려도 결국 더 비싼 추석에 샀습니다...어제 반거조 이면수 구워주면 아들 넘 좋아하는데

    2마리 한손에 8천하데요...몇주전에 5천원 주고 샀는데 오른다 날리치니 덩달아 이것 저것 다

    뛰는 모양이...참 걱정이네요...생선도 4대강 때문인가요?

  • 72. 과일값도
    '10.9.30 11:49 PM (112.150.xxx.134)

    오타! ( 날리--난리 ) 지적질 넘 싫어요

  • 73. 동경이
    '10.10.1 12:28 AM (125.129.xxx.96)

    월글 읽다말았음...

    뭐래는거임?

  • 74. .
    '10.10.1 12:32 AM (175.118.xxx.16)

    채소 가격이 올라서 걱정이라고 말하니
    집값 오른 거 보다 낫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다있네. ㅉㅉㅉ
    그래서 뭐 어쩌라구요?
    집값 오를 때 가만 있었으니 지금도 배추가 만원을 하던 십만원을 하던
    가만히 있으라 이 말인가요? 참 나...
    생활물가의 중요성에 대해 공부라도 좀 하고 오시지.

  • 75. 원글님 참
    '10.10.1 2:01 AM (71.176.xxx.149)

    답답하십니다. 지금 이 상황보다 앞으로가 더 문제인데...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오도방정 떠시는 걸로 보여요. 에효~

  • 76. 이글
    '10.10.1 3:25 AM (180.70.xxx.187)

    이글 캡춰했다가.. 한 두세달쯤 뒤에 채소값 어찌되나 보고나서 다시 올려보면 재미있겠네요.
    저는 3개월 뒤에 채소값 대폭락 한다에 한표 던집니다.. 배추 생육기간이 보통 3 -4 개월 정도일테니까.. ㅎㅎㅎ

  • 77. ....
    '10.10.1 8:44 AM (112.156.xxx.91)

    참고 기다려 보세요....도 아니고
    참고들 기다려 보세요들..

    제목 뽑는것 부터 다시 배우세요,원글 내용과 상관없이
    원글님에 대한 이미지 별로에요.

  • 78. 우와~
    '10.10.1 8:54 AM (119.71.xxx.154)

    3개월 뒤면 겨울. 겨울에 채소값 대폭락이라니.. 하긴 만오천원 하다가 오천원 정도 하면 대폭락 같겠네요.ㅋ 채소뿐 아니라 모든 물가가 뛰어오르는데도 여유로운 분들이 보여 완전 부럽네요

  • 79. ....
    '10.10.1 9:17 AM (61.101.xxx.62)

    틀린말도 아니죠. 배추나 채소도 이정도 돈이 된다는 걸 알았으니 아마 엄청 심을 겁니다.
    폭등하고 돈이 되면 너도나도 심어서, 그 다음해에는 폭락하고 주기적으로 발생하던일 아닌가요?

  • 80. ~
    '10.10.1 9:44 AM (175.195.xxx.157)

    어제 마트 갔더니
    남자분이 포장김치를 만지작 거리며 보니 직원하는 말이
    포장김치도 조만간 오른다고 하던데...

    배추대신 양배추라니
    그게 할 소린지 어이가 없어서...

  • 81. ....
    '10.10.1 10:41 AM (221.158.xxx.12)

    원글님, 할 말을 잃었습니다.
    배추값 올랐다고 중국산 배추 왕창 들여와서 국산배추라고 속인 중국산 배추 먹을까봐 걱정인데,
    참 느긋하시네요.
    집에 불이나면 비가 언젠가 오겠지하고 기다리실 분이네요.

  • 82. 웅??
    '10.10.1 11:01 AM (210.94.xxx.89)

    아.. 전 원글 보고... 에휴 답답하니 그렇지요.. 뭐 그런 댓글들일 줄 알았는데..
    왜.. 왜이리, =-= 무서운 댓글들이.. 원글님도 분명히

    대통령 잘못뽑아서 수 천년 무구한 음식 문화까지 뒤틀어져 가는게 몸시 화나고 당황스럽긴하지만
    ....무슨 전쟁처럼 이리들 불안해하니, 대형마트의 횡포는 더해갈것이며...

    이거 전 공감 가는데... 전에 뭐 밀값 오른다고, 난리였을 때도, 대형마트가 장난질도 많이쳤잖아요..
    원글님은 이런 장난질 또 칠까봐 걱정하시는거 아닌가요..? 제가 꿈보다 해몽...?

  • 83. 심란하네요
    '10.10.1 11:17 AM (121.159.xxx.45)

    가끔보면 댓글들이 무슨 몇 십년 원수진 것 분풀이라도 하듯 쏘아대네요
    원글님이 왜 이리들 비난받아야 하는지 참 딱하네요
    비 많이 오고 천재지변 나는 것도 모두 누구탓이라고 하니 기독교보다 더한 독선이네요
    이 글보고 얼마나 또 욕들을 해댈까요

  • 84. 다같이 잘살자
    '10.10.1 11:34 AM (180.66.xxx.4)

    나도 이런데 나보다 더 어려운 분들 어떡하나...밥하고 김치만 먹고 허리띠 졸라 맸어요. 하는분들 ...밥하고.. 그냥 밥만 먹었어요. 할 것 같아요. 우리도 곧..;;;;;

  • 85. 은석형맘
    '10.10.1 11:49 AM (1.105.xxx.193)

    위에 원글님 비난이 이해 안된다는 분들은
    앞으로 먹어질
    촉진제 왕창 쓰여진 배추도
    제대로 검열하고 들어오리라고 절대 믿어지지 않는 중국산 배추와 김치도
    또 이로 인해 열려질 더 많은 농산물 수입의 길과
    더 나아가 gmo 제품들이
    물가 안정이란 이름을 달고
    구멍난 벽에 물 새듯이 밀려 오겠군요
    님들 같은 분들이 계셔서
    누구는 참 눈물 짜며 국민들 우롱하기 참 좋겠어요

  • 86. 은석형맘
    '10.10.1 11:53 AM (1.105.xxx.193)

    여기 쓰여진 댓글들은 분풀이 글이 아닌
    민심입니다!!!

  • 87. 윗님..
    '10.10.2 12:30 AM (112.150.xxx.134)

    내용이 맘에 들면 민심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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