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푼 아낄려다 이런일을 당한것 같아 많이 속상하네요.
결혼전 천리안 화장품 동호회에서 많이 중고제품을 사기도 하고 제거를 내놓기도 하고...
좋은 거래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
결혼후 화장품은 아주 필요한 것만 사곤하다가 ....
무슨바람이 불었는지 ...애들 거래 하는 네이버 모화장품카페에서 바비브라운 파레트들을
홀린듯 2개나 사고 립스틱 2개를 샀어요.
근데 립스탁 하나는 사은품이고 (not for sale ㅜ.ㅜ)
파레트는 2006년 한정품이었고...
하나는 2007년 립제품이 하나 들어있는건데 쩐내가 확나네요~~~~
오늘 받았는데 판매자에게 돌려준다고 해도 될까요?
아직도 다른제품들을 올려두었는데 구입시기를 명기하지 않았더군요.
제 불찰이 더 크지만....립제품은 다 쩔어 바르지도 못하는거 돈주고 샀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오네요.
아무리 없어도 온전한거 저렴한 버전으로 살걸,..
바비브라운이 뭐라고...거기다 자기 필요해서 립브러쉬랑 아이브러쉬는 쏙빼놓고 판걸...
생각도 않고 덥석사보니 가격은 제가 손해네요....이래저래...
바보같은짓했다고 생각하니 ....그냥 좋은 경험햇다고 10만원넘는 돈을 날려야 하는건지...
잘얘기해서 택배비 물어주고 돌려줘야 할지 감이 안오네요.
현명하신 조언 좀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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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중고까페에서 4년된 화장품을 샀네요 ㅠ.ㅠ
화장품 유효기간 조회수 : 939
작성일 : 2010-09-30 00:27:45
IP : 110.15.xxx.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0.9.30 12:31 AM (123.213.xxx.104)저두 반품 택배비 아깝다고 생각하지만,,
걍,,, 쇼핑 갔다고 생각하면서 반품해요...
쇼핑센터 갈때까지의 기름값, 커피값정도로 치면 저렴한 편이라고 위안삼으면서요..
걍 반품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2. 화장품 유효기간
'10.9.30 12:38 AM (110.15.xxx.60)판매자에게 뭐라고 해야 할까요?
이런적은 처음이라 뭐라고 해야 할지도 막막하네요.3. 일단
'10.9.30 12:48 AM (118.36.xxx.30)제조일자를 제대로 명시하지 않은 채로
구매해서 속은 느낌이고
물건도 변질된 것 같다고 말씀해 보세요.
그리고 반품 원한다고 꼭 말씀하시구요.
택배비는 원글님이 부담하는 차원에서
환불 요구하면 해주지 않을까요?
판매자 양심없네요.4. `
'10.9.30 1:10 AM (122.40.xxx.216)와...판매자 양심없네요 진짜...그런걸..팔다니..
5. ㅡ
'10.9.30 1:18 AM (122.36.xxx.41)단순 변심이라해도 님이 왕복배송비를 내는거라면 반품할수있고요.
더군다나 화장품인데 제조일자가 오래되서 쓰고싶지않다고. 왕복배송비는 내가 내겠다. 하시고 반품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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