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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을 맢두고....
금값을 넘는 비율로 받아들여집니다.
원인이 무엇인지를 상상이라도 해보셨나요?
4대강 준설토를 파내 인근 농토에 버리면서 농토 주인들에게는 한 해 농사에서 나오는 보상을 해줬다고 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나올 배추는 다 어디로 갔을까요?
한번 펴보지도 못하고 죽은 배추들....
죽어나는 사람들은 주부님들과 가족들.....
눈을 들어 현실을 분노하지 않는다면 기러기도 울고 갈 것 같습니다.
1. 사랑이여
'10.9.29 11:59 AM (210.111.xxx.130)해결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009282119172&code=...2. 휴~
'10.9.29 12:03 PM (121.142.xxx.193)대운하 한다고 했을때 부터 나하고 무슨 연관이 있을까...
이런것을 주부들 부터 염두해 두고 봤었어야 하는데...
오죽하면 전문가 박사가 위험사례와 부작용 언론에 알렸다고 교수직 박탈까지 당했을까요...
솔직히 잘난척 하는게 아니라...
전 좀 짐작을 했었더랬어요
배추값 폭등을 예상했다기 보다는 ..
국민들이 탐욕에 눈이 멀어 감사할 줄 모르는 마음을
하늘에서 벌 줄 지도 모르겠다하구요...
피조물이 신음하는 시간일겁니다...
인간도 .... 자연도...농작물도...
큰일입니다... 자영업자들 이러다 다 망할거 같아요...3. 요조숙녀
'10.9.29 12:07 PM (59.16.xxx.76)어제 절임배추 주문하려다 하루 미뤄 오늘 들어 갔더니 모두 문을 닫았네요. 이번 김장 정말 걱정이네요.
4. 사먹어요
'10.9.29 12:09 PM (124.49.xxx.217)저희 신랑 친구가 전화 했더라구요. 코스트코에 갔는데 포기 김치가 한팩에 15000원이라구요.
제가 알기로 코스트코에 김치가 3.8kg인가 5kg인가 했거든요. 그래서 바로 저도 사다주삼~하고 부탁 드렸어요.
김장 다떨어지고 요즘 파김치만 줄창 먹고 있었는데 배추는 너무 비싸고... 15000원이면 사먹어도 될것 같아서 부탁드렸네요.5. 올리브유
'10.9.29 12:23 PM (211.207.xxx.10)핑계김에 김장을 안해야겠어요. 쫌씩 사다먹죠...
6. 다이아추.
'10.9.29 12:25 PM (112.167.xxx.138)금추를 넘어 다이아추라고 하던데..
그리고..
지금 배추는 대부분 고냉지배추입니다.
올해 고냉지 농사가 작황이 안좋아 그럽니다..
고냉지 채소 주산지인 울동네도 올해 배추가 없습니다...-.-;;;
덕분에 배추산지면서 매년 배추 얻어다 김장했던 울집,,,,도, 김장이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