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산
랑콤 제니피끄
아이크림 사러 갔다가
항아리 만큼 큰병(??100미리 훨 넘음,,)에 선물도 많이 준다길래
아무생각없이 거금 내고 샀는데,,
물건이 없데요 너무 인기라서 --
며칠 있다 들어온다고 하더니
며칠 후
가져가라고 문자가 왔어요
택배로 보내주는 알았는데
하릴없이 그것하나 받으러
성실한 학생처럼 가서 받아왔어요
근데
이게 뚜껑이 안닫혀요
처음엔 남편이 쓰는 줄 알았어요
로션 만큼 병이 크길래
"당신도 써봐 좋데"
아침에 보면 반쯤 열려 있어요
먼저 나가는 신랑이 쓰나보다 했는는데
다시 신경쓰고 보니 스포이드는 잘 빨리지도 않고
닫아놓은 병뚜껑은 거짓말처럼 혼자서 빙빙 돌아가면서
열려요
회사에 전화 했더니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며
구입한 백화점으로 가져가래요
구입한 백화점으로 갔더니
문제를 알고 있더라고요
제것 만 그랬던게 아니죠
언릉 바꿔주며
이것은 안바꿔준다,, 이래요
이상하다 하고 집에 와보니
이것도 또 열려요......
세계적인 화장품회사 제품이
이런 문제를 알고 계속해서 같은 문제를 갖고 있는 물건을
판매하다니,,,,
판매 이후 보관과 제품유지에 신경을 안쓰고
팔면 다냐???
지난 여름 무지 더웠는데,,,자동으로 닫아놓은 뚜껑 열리는 화장품 어찌생각하셔요 ???
이것을 계속 써야 할까요???
다시 본사에 클레임 해야 할까요???
이회사는 어쩌자고 이런 심각한 문제를 걍 덮고 가려는 걸까요???
많이 팔렸다는데
제 뚜껑열리는 화장품 동지 없으신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 이상한 회사,,,
쓸까말까 조회수 : 764
작성일 : 2010-09-28 16:00:32
IP : 112.169.xxx.16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안쓴다
'10.9.28 4:09 PM (112.169.xxx.161)제가 제글을 혼자 읽어 보다가 ㅋㅋ ㅋ
아무렴 회사에 항의해야쥐 걍 쓰냐???
이런 결론을 혼자 얻네요^^2. 아닛
'10.9.28 4:12 PM (220.86.xxx.73)저도 그 회사꺼 사려고 했던 사람인데.. 어처구니없네요
이것덜이 시절이 어떤데 미친거 아닌가요? 안바꿔주다뇨..
이해 안가네요3. 스포이드는
'10.9.28 4:24 PM (210.106.xxx.3)제네휘크 에센스를 쓰는 사람입니다.
에센스는 더 가관이에요.
스포이드가 깨집니다.
어쩌라는 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