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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송창식씨 사는 집
별장부지에 이층집인가 짓고 사세요. 지금도 사실꺼예요.
그 분 지금도 노란색 외제 승용차 <폐차ㅎㅎㅎ>타고 계시진 않겠죠?
워낙 오래된 차였는데, 연애인치고는 그 분은 그런것
안 따지시는 분이더라구요.
우리회사 사장님 별장은 그 윗집의 윗집이었는데, 그 분 집 앞을 지나쳐서 가야했어요.
회사사람들이 그 분 차 있으면 "지금 안에 있다" 뭐라 핑계대고 방문하지? 로 고민했어요.
밤에 조명등 켜놓으시고는 해서 분위기가 한 껏 좋아 보였어요.
한 번은 직원들이 연장을 빌리러 가야했는데,
서로 연장 빌리러 가겠다고 아우성이었어요.
근데 갔더니, 송창식씨 댁에 아무도 안 계셨었다는 거.
밖에 나와 계실때는 한 번도 못 뵌 거 같아요.
근데 공기 맑고 바로 위가 우거진 산동네
그런 좋은 곳에서 사세요.
송창식씨 얘기 나와서 또 생각나네요.
1. 어딘지
'10.9.28 3:08 PM (211.206.xxx.105)함 가보고 싶네요
2. ....
'10.9.28 3:09 PM (221.157.xxx.74)진정 삶의 여유를 아시는분 같아요,^^
3. 오늘
'10.9.28 3:09 PM (211.206.xxx.105)완전 송창식씨에게 푹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어요4. 진짜 ㅎㅎ
'10.9.28 3:14 PM (121.146.xxx.167)오늘 송창식씨 ....
남편은 자다가도 송창식씨 TV에 나왔다 하면 벌떡 일어나요.
젊은시절 우상이라나
시골 울 동네에서 흔히 보는 좀 안생긴(ㅎㅎㅎ)삼촌 보는듯5. 윗님
'10.9.28 3:14 PM (119.206.xxx.115)저두요..
워낙에 좋아하는분이긴 한데..
가을이 와서인가..정말 더 허우적거리네요..에효..6. 그집 설계도
'10.9.28 3:16 PM (211.206.xxx.105)송창식씨가 했다고 해요.
집 짓는거도 송창식씨가 했고7. 웃자고
'10.9.28 3:23 PM (211.58.xxx.64)근데요..
이건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린데
송창식씨를 보고 있노라니 탤런트 김미숙 얼굴이 보여요.8. ...
'10.9.28 3:28 PM (125.180.xxx.29)퇴촌에 그집 아직도 완성이 안됐대요
10년째 공사중이라던데...
살면서 돈벌면 공사하고 또 돈벌면 공사하고 그러면서 산다던대요 ㅎㅎㅎ9. 제가
'10.9.28 3:36 PM (183.101.xxx.66)어젯밤에 왜불러를 따라부르니 대학생딸이 그노래아냐며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노래와 송창식 모르면 그시대에 간첩이라 했더니 송창식이 좀 못생겼다고...전 그런 생각해본 적 없고 인상만 넘 좋은데..암튼 요즘 젊은 애들은 실력보단 우선 비주얼로 판단하니...10. 어제
'10.9.28 3:56 PM (211.206.xxx.105)놀러와 시청률도 완전 대박이던데
11. 김미숙
'10.9.28 4:06 PM (175.117.xxx.127)정말,,,저도 그래요, 그 웃는 얼굴,,,김미숙과 겹칩니다. ㅎㅎ
12. .
'10.9.28 4:53 PM (218.154.xxx.136)가을 날 밤이 정말 맑고 깨끗하게 느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13. 몇년전
'10.9.28 6:44 PM (183.97.xxx.158)소위 말하는 "행사"에 오신적이 있었는데요.
엄청 비가 많이 왔는데도 보통 다들하는 두곡을 부르시고는... 비 맞고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열광하자... 세곡을 더 부르시고 무대를 내려가시더군요...
넘 멋있었습니다.14. ㅇㅇ
'10.9.28 8:04 PM (121.140.xxx.208)보고있으면 덩달아 입꼬리가올라가는..
편안해지는 미소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