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전에 송창식씨 사는 집

송창식씨 조회수 : 18,925
작성일 : 2010-09-28 15:01:08
예전에 퇴촌에서 사실때 그 집 갔었는데요.
별장부지에 이층집인가 짓고 사세요. 지금도 사실꺼예요.
그 분 지금도 노란색 외제 승용차 <폐차ㅎㅎㅎ>타고 계시진 않겠죠?
워낙 오래된 차였는데, 연애인치고는 그 분은 그런것
안 따지시는 분이더라구요.

우리회사 사장님 별장은  그 윗집의 윗집이었는데, 그 분 집 앞을 지나쳐서 가야했어요.
회사사람들이 그 분 차 있으면 "지금 안에 있다" 뭐라 핑계대고 방문하지? 로 고민했어요.
밤에 조명등 켜놓으시고는 해서 분위기가 한 껏 좋아 보였어요.

한 번은 직원들이 연장을 빌리러 가야했는데,
서로 연장 빌리러 가겠다고 아우성이었어요.
근데 갔더니, 송창식씨 댁에 아무도 안 계셨었다는 거.

밖에 나와 계실때는 한 번도 못 뵌 거 같아요.
근데 공기 맑고 바로 위가 우거진 산동네
그런  좋은 곳에서 사세요.
송창식씨 얘기 나와서 또 생각나네요.
IP : 59.2.xxx.2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딘지
    '10.9.28 3:08 PM (211.206.xxx.105)

    함 가보고 싶네요

  • 2. ....
    '10.9.28 3:09 PM (221.157.xxx.74)

    진정 삶의 여유를 아시는분 같아요,^^

  • 3. 오늘
    '10.9.28 3:09 PM (211.206.xxx.105)

    완전 송창식씨에게 푹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어요

  • 4. 진짜 ㅎㅎ
    '10.9.28 3:14 PM (121.146.xxx.167)

    오늘 송창식씨 ....
    남편은 자다가도 송창식씨 TV에 나왔다 하면 벌떡 일어나요.
    젊은시절 우상이라나
    시골 울 동네에서 흔히 보는 좀 안생긴(ㅎㅎㅎ)삼촌 보는듯

  • 5. 윗님
    '10.9.28 3:14 PM (119.206.xxx.115)

    저두요..
    워낙에 좋아하는분이긴 한데..
    가을이 와서인가..정말 더 허우적거리네요..에효..

  • 6. 그집 설계도
    '10.9.28 3:16 PM (211.206.xxx.105)

    송창식씨가 했다고 해요.
    집 짓는거도 송창식씨가 했고

  • 7. 웃자고
    '10.9.28 3:23 PM (211.58.xxx.64)

    근데요..
    이건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린데
    송창식씨를 보고 있노라니 탤런트 김미숙 얼굴이 보여요.

  • 8. ...
    '10.9.28 3:28 PM (125.180.xxx.29)

    퇴촌에 그집 아직도 완성이 안됐대요
    10년째 공사중이라던데...
    살면서 돈벌면 공사하고 또 돈벌면 공사하고 그러면서 산다던대요 ㅎㅎㅎ

  • 9. 제가
    '10.9.28 3:36 PM (183.101.xxx.66)

    어젯밤에 왜불러를 따라부르니 대학생딸이 그노래아냐며 신기해하더라고요.
    그노래와 송창식 모르면 그시대에 간첩이라 했더니 송창식이 좀 못생겼다고...전 그런 생각해본 적 없고 인상만 넘 좋은데..암튼 요즘 젊은 애들은 실력보단 우선 비주얼로 판단하니...

  • 10. 어제
    '10.9.28 3:56 PM (211.206.xxx.105)

    놀러와 시청률도 완전 대박이던데

  • 11. 김미숙
    '10.9.28 4:06 PM (175.117.xxx.127)

    정말,,,저도 그래요, 그 웃는 얼굴,,,김미숙과 겹칩니다. ㅎㅎ

  • 12. .
    '10.9.28 4:53 PM (218.154.xxx.136)

    가을 날 밤이 정말 맑고 깨끗하게 느껴지던 시간이었습니다.

  • 13. 몇년전
    '10.9.28 6:44 PM (183.97.xxx.158)

    소위 말하는 "행사"에 오신적이 있었는데요.
    엄청 비가 많이 왔는데도 보통 다들하는 두곡을 부르시고는... 비 맞고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열광하자... 세곡을 더 부르시고 무대를 내려가시더군요...
    넘 멋있었습니다.

  • 14. ㅇㅇ
    '10.9.28 8:04 PM (121.140.xxx.208)

    보고있으면 덩달아 입꼬리가올라가는..
    편안해지는 미소엿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590 내일 팔뚝, 뱃살, 허벅지해요 특별히 주문할것 있을까요? 10 지방흡입 2010/09/28 1,270
581589 선풍기보관.... 5 +++ 2010/09/28 857
581588 설렁탕이나 도가니탕에 소면...어떻게 해서 넣으면 되나요? 4 소면,당면 2010/09/28 1,041
581587 대구 동성로에 양념오뎅 아직 파나요? 4 오뎅 2010/09/28 597
581586 ‘방사선 분유’ 171톤 시중에 팔려나가..... 3 후덜덜..... 2010/09/28 565
581585 편의점 천원커피 드셔보셨나요?캬라멜 마끼아또 넘 맛있어요~~ 12 헉~~ 2010/09/28 1,693
581584 친구집 화장실 다용도 선반에 시계를 ..(40만원 상당) 11 블랙홀 2010/09/28 2,253
581583 혹시 쌀눈쌀 드셔보신분 계세요? 어떠셨나요? 5 2010/09/28 340
581582 판교에 어린아이 데리고 살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6 판교댁 계시.. 2010/09/28 825
581581 강남 출퇴근 남양주 도농 vs 평내 ? 2 궁굼 2010/09/28 909
581580 비판할땐 언제고... 1 ... 2010/09/28 280
581579 코스트코 상봉에 성인 어그 많아요. 2 어그 2010/09/28 925
581578 남친의 오랜 옛사랑이 자꾸 떠올라 괴로워요. 10 도와주세요 2010/09/28 2,095
581577 82분들 밖에서 어디 커피 즐겨 마시나요? 13 커피좋아 2010/09/28 1,357
581576 반팔 블랙 원피스 활용도 높을까요? 1 .. 2010/09/28 425
581575 제가 복에 겨워서 이러는걸까요 12 임산부 2010/09/28 1,622
581574 용기를 주세요 28 제주도 2010/09/28 2,048
581573 어머니 골다공증에 좋은게 뭐가 있을까요? 4 친정어머니 2010/09/28 637
581572 삼익 5단 서랍장에 장식 해드 있는 스타일인데.. 로맨틱 2010/09/28 185
581571 친구 생일 축하금 친구 2010/09/28 279
581570 갈비찜 할때 핏물 다 12 . 2010/09/28 2,518
581569 내 남편은 사오정 11 사오정 2010/09/28 1,485
581568 작은방인데 2등짜리로살까요 3등짜리로살까요? 2 방등 문의 .. 2010/09/28 299
581567 전 채소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가끔먹기도 하는데용, .... 2010/09/28 265
581566 3억 5천정도로 어디로 이사갈 곳 없나요? 8 고민 2010/09/28 1,531
581565 송창식씨 숭어 ,정말 감동이네요. 15 ,,,,,,.. 2010/09/28 2,015
581564 예전에 송창식씨 사는 집 14 송창식씨 2010/09/28 18,925
581563 세탁소에서도 옷 염색 해 주나요? 3 에공 내옷~.. 2010/09/28 5,716
581562 2개월된 아가인데요 젖병거부를하네요.. 5 에궁 2010/09/28 456
581561 록키호려쇼~오리지널팀 내한공연 보신분 계시나요~~어떤가요?? 2 록키호러쇼 2010/09/28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