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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싫어하는 신혼집 인테리어는

ㅁㅁ 조회수 : 14,965
작성일 : 2010-09-28 14:48:11
차라리 좀 중후하고 칙칙한 느낌이 낫지

우레탄 같은 하얀 가구 투성이에 (하얀 가구도 이쁜건 이쁘지만요)

캐노피 너풀너풀

핑크색 패브릭으로 치렁치렁

무당집 같은 싸구려 샹들리에

조잡한 공주방 같이 해놓고 신혼 분위기 난다 이쁘다 이쁘다 하는 집이요.

그런거보면 아~~~ 핑크는 진짜 조심해서 써야되는 색이구나

싸구려 재질을 쓸수록 무난한 디쟌이 낫구나 하게 되는거 같아요

영문으로 HOME이나 CHULSOO & YOUNGHEE, MY SWEET GARDEN 이런거 해놓는 것도 별로예요

촌스러워요 ㅠㅠ

또 포인트벽지도 왠만큼 감각있지 않고는 늠 싫은데 요샌 그래도 이건 별로 안하더라고요

-------------------------------------------------------------------------------

왜 그런걸 하나 생각해보니까

우리가 보통 걍 한국 아파트에 살지만 빨간머리앤이나 그런데 나오는 외국의 컨트리 하우스/ 동화 속의 공주 캐슬를 동경하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거 같아요.

저만 해도 벽난로 좋아하고 포치도 있었으면 좋겠고....

아마 그런 인테리어를 천장 높고 계단있고 가든있고 마루바닥인 진짜 컨트리 하우스나 캐슬에 해놓으면 어울릴텐데

아파트에+ 거기다 중국제 플라스틱 모조품 같은걸로 하니까 마치 나이에 안 맞는 옷을 입은것처럼 보이는거 같아요.
  
IP : 199.201.xxx.204
8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8 2:50 PM (119.203.xxx.19)

    그것도 한때인데 어때서요.^^

  • 2. ㅎㅎ
    '10.9.28 2:50 PM (203.244.xxx.254)

    저랑 취향 좀 비슷하신 듯..
    전 젠 스탈이라고 하나요? 걍 깔끔하고 모던한 쪽이 좋아서 그런지 여성스러운 취향쪽은 좀 별로인 것 같더라구요. 특히 영어 단어 남발 -_-;; 한글도 폰트만 예쁜 거 쓰면 참 예쁜데..아쉬워요.

  • 3. ...
    '10.9.28 2:51 PM (125.180.xxx.29)

    그런데 신혼때 아니면 언제 그러겠어요?
    살다보면 귀찮아서 너풀너풀 치렁치렁 다 걷어들이게 되잖아요 ㅎㅎㅎ

  • 4. ㅇㄹ
    '10.9.28 2:51 PM (220.79.xxx.61)

    알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 5. ㅎㅎ
    '10.9.28 2:53 PM (121.166.xxx.151)

    저도 참으로 싫어하는 인테리어 스타일인데
    그게 신혼때 다 한번씩 겪는 과도기 스타일인 것 같아요.
    어설픈 쉐비~스타일 같은거요. ㅎㅎ

    저희집은 좋게 말해 젠~스타일,
    나쁘게 말하면 썰~렁하고 휑~한 집이었어요...
    근데....우리 애가 다 어질러놔서 이젠 그냥 그런 "애 키우는 집"입니다.

  • 6. ..
    '10.9.28 2:54 PM (124.54.xxx.32)

    원글님 말씀에 완전 동감..ㅋ

    저도 항상 모싸이트가면 느낀바였어요..그중 제일이 국민현관이라고 해서 싸구려 용지(이름생각안남)붙이고 어닝인지 뭔지 집안에다가 장막쳐놓고 싸구려 분홍색아이템들 여기저기 놓고 이쁘다하고..전 분홍색이 그렇게 촌스러운지 그거보고 알았네요..

  • 7. 동감
    '10.9.28 2:54 PM (124.5.xxx.58)

    레몬테라스 가시면 기절하시겠네요. ㅎㅎ
    근데, 그때 아니면 언제 그러겠어요? 그것도 한때죠.
    전 인테리어 전문가^^

  • 8. 저도..
    '10.9.28 2:54 PM (122.128.xxx.195)

    그것도 한때라고 생각해요...^^

  • 9. .
    '10.9.28 2:55 PM (112.168.xxx.106)

    저는 한창 풋풋해야할때 20대 신혼부부가 마치 50대 중년부부의집처럼 꾸며놓은게 더별로에요

  • 10. ..
    '10.9.28 2:55 PM (118.222.xxx.229)

    저도 좋아라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그렇게 꾸밀 자신도 없고;;;) 그런 스타일로 집단장하신 분들이 이 글 보시면 상처받으시겠어요...--;;;

  • 11. 진짜
    '10.9.28 2:55 PM (218.147.xxx.192)

    조잡하긴 하더라구요
    그것도 한때이고 유행때문에 무지 했던 때가 있잖아요
    저는 그것도 못했지만.ㅋㅋ
    시누이가 버린 가구 가져다가 칠하고 천붙이고 해서 꽤 만들던데
    정말 가까이서 보니 너무 지저분하고 조잡하고 영 별로더라구요
    신혼이라고 3년 넘은 집에 가서 보니
    벽은 핑크색 천에 이런저런 소품에 주워다 만든 가구에...

    그거 보니 난 절대 하지 말아야겠다. 싶었어요.ㅎㅎ

  • 12. 그래도
    '10.9.28 2:55 PM (180.64.xxx.147)

    그것도 한 때에요.
    그렇게 뭘 해도 재미질 때 그런 것도 해보고 그런 거죠.

  • 13. ..
    '10.9.28 2:56 PM (118.223.xxx.17)

    ㅎㅎ 우리가 다 그 신혼을 지났으니 이제와서 촌스럽네 어쩌네 하지
    한창 신혼때 둘이 뭘해도 핑크빛 뿅뿅일때는 좁은 집에 오밀조밀 그렇게 하고 싶은가 봅니다. ㅋㅋㅋ

  • 14.
    '10.9.28 2:56 PM (222.106.xxx.112)

    그런건 다 취향이라고 넘어가겠는데,,,
    냉장고 손잡이 전화기 손잡이 방문손잡이,,,심지어 거기 때 꼬질,,,
    테니스공잘라서 의자다리에 씌운거,,뭐 이런거 너무 싫어요,
    화이트 가구는 정말 재질이 좋아야 되요,,,안그러면 싼티작렬입니다.

  • 15. 신혼인데
    '10.9.28 2:57 PM (155.81.xxx.253)

    돈없어서 도배장판만하고~

    저 고딩때부터 쓰던 근 20년된 책상 작은방에~안방만 흰 침대와 고동색 서랍장딸린 실용적 경대스타일화장대...식탁 외엔 10만원짜리 책상...초록색 행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없어서 신혼집 안같은 그냥사는집이네요 ㅡ,.ㅡ

  • 16.
    '10.9.28 2:58 PM (122.34.xxx.157)

    뭐 싫어할 것 까지야 있나요 내 집이 안 그러면 되지.. ^^
    우리집에 캐노피랑 구슬발 던져놓고 가지만 않으면 되죠~

  • 17. ㅋㅋㅋ
    '10.9.28 3:04 PM (210.205.xxx.195)

    저는 한창 풋풋해야할때 20대 신혼부부가 마치 50대 중년부부의집처럼 꾸며놓은게 더별로에요 2222

    애 낳기전에 잠깐이지... 본인들도 실증나서 바꿔요....

  • 18. 아참.
    '10.9.28 3:06 PM (210.205.xxx.195)

    국민현관은 괜찮던데요...

    오히려 안했을때는 무슨 교도소 철문 같더니... 훨씬 아늑해 보여요.

  • 19. ㅎㅎ
    '10.9.28 3:10 PM (121.134.xxx.54)

    한두군데 포인트로 그런 기분 낸 건 괜찮은데
    거실 전체를 핑크 페인트, 핑크 소파 등등으로 해놓은 건 좀 후덜덜 하더군요.
    뭐 자기가 좋다면 그러려니 하지만
    과연 그 집 남편도 동일 취향일까... 이런 생각도 들구요.ㅎㅎ

  • 20. ㅎㅎ
    '10.9.28 3:10 PM (121.173.xxx.247)

    전...그냥 심플 모던...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를 좋아해서
    그런것 보면 다 한때다 좋은시절...귀엽군(?)이래요

  • 21. ..
    '10.9.28 3:20 PM (59.23.xxx.109)

    ㅋㅋ 맞아요 저도 잴 싫어요,,
    펜션도 그렇게 꾸며 놓고 러블리 어쩌구 하던데..돈주고 자라해도 안자고 싶더리구요..ㅋㅋ

  • 22. 저두
    '10.9.28 3:21 PM (180.66.xxx.18)

    핑크..핑크..핑크..핑크..핑크...핑크..
    너플 너플 너플...
    말이 좋아 샤방샤방...

    그거 청소한다고 얼마나 힘들까...

    저두 젠스타일입니다.

  • 23. ..
    '10.9.28 3:26 PM (122.101.xxx.166)

    저는 온~ 집안을 새~하얗게 하는것도 너무 별로에요
    가구는 물론이요 소파 테이블 바닥 벽 모든걸 하얗게 하고
    흰색원단으로 캉캉이와 너플들로 모든걸 다 커버 씌워놓는 집...
    쉐비식이다 뭐다 어쩌다 하는데...그런집 보면 머리가 아파요..
    과연 저 집 아이들은 집안에서 제대로 먹고 놀수 있을까 하는 안쓰러움과 함께요.. -_-;;

  • 24. 한때
    '10.9.28 3:26 PM (59.20.xxx.103)

    그것도 한때라 아이낳고 시간지나면 취향이 바뀌더라구요
    심플한 쪽으로여...

  • 25. 정말
    '10.9.28 3:28 PM (124.51.xxx.8)

    그것도 한때..그때니까 해보죠.. 저도 했다가 먼지며 아기생기고는 치워버린지 오래지만요. 그냥 그런거 꾸미고 하면서 행복한생각에 잠겨 좋았어요. 아기생기면 그냥 스타일이고 뭐고 없지만요

  • 26. ..
    '10.9.28 3:48 PM (110.14.xxx.164)

    저도 별로긴하지만 신혼때 아니면 어제 그래보나요 ㅎㅎ

  • 27.
    '10.9.28 3:48 PM (61.32.xxx.50)

    모든 사람이 취향이 같으면 다 똑같은 남자랑 결혼했겠죠.
    내 남편, 옆집 남편, 윗집 아랫집 남편 다 다릅니다. 성격, 외모, 성향등등
    저도 한때는 이거저거 다 맘에 안들었는데, 제 상태가 좋지않을때 다 싫더군요.
    뭔가를 싫어한다는 것은 자신을 너무 피곤하게 만드는거에요.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이해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8. 맞아요, 요즘 팬션
    '10.9.28 3:50 PM (183.102.xxx.63)

    하나같이 러블리하고 샤방샤방해서
    애들 데리고 같이 가면 오히려 민망할 정도에요.
    패밀리룸은 그래도 조금 낫지만
    그래도 아들들과 같이 지내기는 왠지..

    콘도에 가서 중간에 놓인 테이블 벽쪽으로 밀어넣고
    혹시라도 깨뜨릴까봐 벽에 걸린 액자도 떼어서 구석에 보관해놓고
    최대한 손발에 걸리는 모든 것을 다 치워놓고 살 수 밖에 없기때문이기도 하고
    그런 러블리 핑크나 러블리 화이트가 싫증이 나서 그렇게 해놓고 살지 못해요.

    그래도 딸이 하나쯤 있었으면
    아마 딸방을 그렇게 만들어주었을지도 모르겠어요. 풀핑크로^^

  • 29.
    '10.9.28 3:52 PM (122.35.xxx.167)

    방마다 특색있게 여기는 공주풍방, 여기는 젠 스타일방, 여기는 앤틱방.. 그럼 차라리 봐 줄만한데요
    방 하나에 침대는 공주풍에 시계나 스탠드 같은 소품은 앤틱이고 책상은 젠 스타일..따로 노는 방도 있어요
    가만보면 전체적인 인테리어 생각안하고 이쁘다 싶은걸 다 사서 걸어두고 꾸민거죠

  • 30. 청소
    '10.9.28 3:56 PM (183.102.xxx.63)

    이 글 보니까 갑자기 청소하고싶어졌어요.
    남의 집 걱정할 게 아니라
    지금 사방팔방 널어져있는 아이들 소품과 옷가지들.
    나의 네~츄럴화이트 깔끔인테리어를 망가뜨리고있는 살림살이들이나 빨리 치워야지.

  • 31. 리폼달인
    '10.9.28 3:58 PM (183.99.xxx.32)

    방송나온 거 보면 하나도 안이쁘고, 청소하기 어려워보이고
    리폼한게 더 산만해 보이고, 그냥 깨끗하게 재활용 내놓치 싶고
    리폼하느라 쓰는 페이트,풀,페브릭 등이 더 쓰레기를 유발할 거 같고 그렇지만 ㅋ
    취향이 달라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러블리하고 유럽풍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극단적인 콘도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전 콘도 스타일이 가까워서 원글님이 얘기하신 인테리어 싫어하지만
    그걸 하시는 분들은 그 나름대로의 취향이니 이해못할 것도 없겠더라구요.

  • 32. 취향 차
    '10.9.28 4:44 PM (211.234.xxx.21)

    자기만 좋으면 된거 아닌가합니다
    이러는 저희집은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이지만.. 이것도 또 어느분께는 촌스럽지 않겠어요

  • 33. .....
    '10.9.28 4:55 PM (59.4.xxx.55)

    신혼때도 싫어했던 스타일입니다. 지금은 더 싫어하구요.
    다 취향이겠지요~그래도 용서못할 인테리어는 무슨 왕수박보다 더 큰 꽃덩어리 그림벽지요
    무당집같아서 너무 싫어요~~

  • 34. s
    '10.9.28 5:18 PM (211.40.xxx.127)

    전 그런 집 보면 아 정말 대단한 에너지다 싶어요...전 죽어도 집 꾸미는거 못하겠어요..페인트칠이며 DIY, 이런거 엄두도 못냅니다.

  • 35. 저도
    '10.9.28 6:16 PM (1.106.xxx.255)

    포인트 벽지, 샹들리에 별로에요 둘다 진짜 잘 하지 않으면 너무 튀고 방만 좁아 보이고

  • 36. 저도요
    '10.9.28 6:23 PM (119.64.xxx.14)

    레몬테라스 가면 온통 그런 집들 천지라서.. 전 제 취향이 좀 특이한 건줄 알았네요
    저도 그런 스탈 넘 싫어요. 뭔가 너저분하고 촌스러운 느낌.. (저한테는요)
    전 모던하고 심플한 인테리어가 좋은데.. 다 자기 취향이니까요 뭐

  • 37. 벽마다
    '10.9.28 6:28 PM (211.230.xxx.148)

    포인트벽지로 도배를 해서 어데가 뽀인뜨인지를 알 수 없는 인테리어는 정말..
    저희는 남편 직장 관계로 전출을 갈때마다 관사에 살게 되는데 기절하겠어요.ㅋ
    자기 취향대로 사는거니 뭐 --

  • 38. 혐오핑크
    '10.9.28 7:09 PM (110.5.xxx.174)

    신혼에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러블리한 것도 좋은데요...
    왜그리 핑크로 싸그리 도배를 한대요?
    배색이나 믹스매치 이런 건 전혀 없고 오로지 핑크 핑크 핑크!!!!!

    그 집에 같이 살고있는 남편은 전혀 배려 안하는거죠~
    입장 바꿔서 남편 취향대로
    침구,벽지,장식품까지 온통 밀리터리룩이라면
    어떨지는 생각 안해봤겠죠?

  • 39. 절제미
    '10.9.28 7:37 PM (182.209.xxx.164)

    핑크 좋아서 온 집안을 핑크로 장식하는것도, 화이트 좋다고 침대, 의자, 장롱, 창틀 까지 하얗게 도배하는것도 신혼의 특권일수도 있지만, 좋은 인테리어는 역시 정리정돈 자~알된 집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요즘 신혼부부들의 연령대가 30대중반되는 분들도 많아서인지, 무게감있고 고급스런 가구로 들이는 경우도 많아보여요. 좋은 가구는 오래쓰게 되니까 오히려 경제적인것 같아요.

  • 40. 한때라고라?
    '10.9.28 7:57 PM (113.30.xxx.38)

    진핑크 연핑크 나름 센스있게 믹스앤 매치했다고 자부하는 인테리어 테러리스트는
    신혼 한때에 그치지 않고 나이를 먹어서는
    '후훗..그래...핑크..신혼 한때였어...' 라며 보다 성숙한 인테리어를 구상한다.
    그것은 벽벽마다 다른 벽지에 그 중 가장 공들인 벽지는 벽돌모양 벽지.
    가끔 한자가써있는 한지느낌 벽지도 그들의 favorite item.
    한번 테러리스트는 영원한 테러리스트인거다.

    ps. 남편이 싫어하지만~ 전 핑크가 좋으니깐... 근데 이젠 남편도 좋다고해여~
    이런 멘트 꼭 등장하지만
    난 남편마음 알수 있다. 피할수 없으니 즐김의 진수랄지.

  • 41.
    '10.9.28 8:00 PM (112.151.xxx.22)

    누군들 비싼 클레식가구 안두고싶겠어요.
    집이 10-20평이니 조금 넓어보이라고 화이트 선택하고
    그래도 좀 산뜻해보이라고 없는예산을 꾸미다 보니 그렇게 되었지요.

    전 귀엽기만하던걸요.

  • 42. 휴님 동감
    '10.9.28 8:41 PM (119.149.xxx.19)

    다리품 팔아보세요..

    제품들이 다 거기서 거기고 맘에 드는건 엄청 비싸답니다..

    결혼전에야 세련된것들만 봤으니 눈은 높아졌는데.. 막상 사려면 얼마나 비싼지...

    천도 수입천아니면 다 모양이 거기서 거기고 벽지무늬도 특별한게 없더라구요..

  • 43. 저도
    '10.9.28 8:44 PM (125.184.xxx.10)

    그렇게 하는거 이해는 하는데
    너무 정신없어요.
    차라리 안하는게 더 낫다 생각해요

    나중에 재활용도 안되는 리폼들 정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 44. 쓰레기통같은
    '10.9.28 8:52 PM (175.116.xxx.70)

    집 보다는 낫다는 생각.

  • 45. 정말 싫어요
    '10.9.28 8:57 PM (110.10.xxx.26)

    저도 그 스타일 너무 싫어요. 그래서 레몬 뭐시기 하는 사이트 들어갔다가 헉~!!했네요.
    취향 나름이지만...-,-
    그래도 신혼이가 그럼 좀 이해 해요.
    근데...아이도 웬만큼 자란 집 인테리어가 다 고 모냥이면 심란하지요.

  • 46. ...
    '10.9.28 9:08 PM (121.136.xxx.137)

    신혼 때 그런 거 해봐야지 나중에 미련 안남아요.
    윗님 말씀처럼 아이도 웬만큼 자랐는데 저러면 어째요.
    신혼때 시행착오 거쳐야지요 뭐...

  • 47. zz
    '10.9.28 9:54 PM (119.149.xxx.145)

    신혼이니까요~ 하고 생각하고 말죠 뭐..^^
    개인의 취향인데..
    이것도 원글님 취향인거고..
    싫어도 그사람들이 좋다면야 좋은거 아니겠어요?^^
    원글님은 원글님대로
    원글님이 싫어하는 인테리어를 좋아라하는 사람들은 뭐 그런대로...^^
    그런거 일일이 하나하나 따지면 스트레스 받아용~~^^
    ㅋㅋㅋ 신혼이니까 뭐 그런거 부다..
    나는 안그럴꺼다~ 하고 말아요^^

  • 48. ....
    '10.9.28 9:56 PM (221.139.xxx.248)

    사람마다..다 다르잖아요..^^
    그러니 그냥 ....


    네..저도... 캐노피 달고..
    꽃달고...
    윗분 말씀대로 포인트 없는...
    인테리어 쭉 했거든요..흑흑...^^;;
    결혼 할때 쯤에 레테에.. 빠져서...

  • 49. .
    '10.9.28 9:56 PM (211.199.xxx.45)

    그러거나 말거나에요...자기집 자기 맘대로 꾸미는거고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거지 내눈에 저렴하고 유치하고 안이뻐보인들 ...꼭 그걸 내입으로 말 할 필요 없다고 생각..본인 스스로도 세월이 조금만 지나가면 윽 유치해 하고 인테리어 다 바꿀날이 올테니까요

  • 50. ..
    '10.9.28 10:06 PM (99.226.xxx.161)

    그렇게 꾸민 집 보다..
    신혼부부가 알뜰살뜰 꾸미고 이야기하고
    둘이 좋다고 즐기는.. 그 신혼이 좋은거죠....
    둘만 좋다면야.....뭐가 어때서요..

  • 51. 핑크 ㅋ
    '10.9.28 10:15 PM (183.102.xxx.216)

    저도 심플하고 모던한 스타일 좋아하는데요~
    전 핑크색 엄청 좋아해서 제 방은 진한 포스트ㅇㅣㅌ 핑크색으로 도배했어요 ㅋㅋ
    방에 있으면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요~ ;;

  • 52. ㅎㅎ
    '10.9.28 10:25 PM (58.143.xxx.122)

    전 제일놀란게 멀쩡한 신혼집씽크대상판 맘에 안든다고 스티커작업한거요....헐..
    대리석상판에 머하는짓인지 욕을 바가지로 먹어도 정신못차리더라구요.

    핑크색은......어찌나 난해한 색인지..시도안하는게 최고에요..ㅎㅎ

  • 53. 그건
    '10.9.28 11:15 PM (119.64.xxx.204)

    개인의 취향 아닌가요?
    왜 남의 삶을 자꾸 간섭하려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핑크로 꾸미는 사람들은 콘도같은 집 삭막해서 싫다할수도 있고
    콘도같은 집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핑크가 촌스러워 싫다할수도 있는거구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다 같은 색, 같은 스타일 좋아하나요? 아니잖아요.
    오지랖은 그만 버려주심이 어떨까요? 이렇게 꾸밀수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될 일을.

  • 54. ...
    '10.9.28 11:38 PM (220.89.xxx.142)

    저는 원목마루 색에 맞춰 전부 월넛에다가
    심플한 원목위주로 했는데
    지나고 보니 도리어 그때 흰 가구에 좀 패브릭도 해볼껄 싶던데요.
    그것도 한때라는데..(저는 2년차)

  • 55. ㅋㅋㅋ
    '10.9.28 11:47 PM (218.55.xxx.57)

    저는 그맘때 올 화이트로 꾸몄던 기억이 나네요
    패브릭은 아이보리나 연그레이...톤다운된 색상들 몇가지...쇼파는 연베이지
    혹자는 우리의 신혼집을 보고 정신병원이라고 했다는 ...

  • 56.
    '10.9.29 12:12 AM (112.149.xxx.70)

    숙위홈,,,,같은 그런가구들.......방마다.........주욱......펼쳐놓은집도 정말 촌스러워요..ㅠ

  • 57. 그러거나말거나
    '10.9.29 1:10 AM (123.108.xxx.136)

    ...

  • 58. 그죠...
    '10.9.29 1:18 AM (68.43.xxx.235)

    저도 그런 사진들 보면 많이 안타까워요.

    저는 그런 거 보다보니, 윗분들처럼 핑크가 참 조잡스럽고 촌스러운 색인가 싶었고, 깔끔 모던 젠 이런 분위기로 가야겠다 했는데,
    왠걸요?
    프랑스 쪽 인테리어 들 보면, 정말 색을 풍부하게 쓰던데, 특히 핑크나 바이올렛 이런 거 과감하게 쓰고, 정말 그런 색의 시도가 세련되고 너무 아름답다는 거.

    핑크가 문제가 아니라, 그걸 쓰는 사람의 색채에 대한 감각과 잘 발전된 취향이랄까 그런게 문제더군요.

  • 59. ///
    '10.9.29 3:39 AM (211.244.xxx.109)

    저도 단조롭고 단촐한거 좋아하는 사람이지만서도.
    남의 취향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촌스럽다 하는사람이 더 웃기네요.
    그냥 내취향이 아니다 하면 말것을
    흰색가구 리폼하고 패브릭 하고...그것도 왠만큼 부지런하고 꾸미는거 좋아하지
    않고선 하지도 못해요.

  • 60. ..
    '10.9.29 3:50 AM (110.8.xxx.88)

    남의 취향가지고 이래라 저래라 촌스럽다 하는사람이 더 웃기네요. 22222222222222

    하고싶어도 그렇게 못하니깐,괜히 열나서 이런 글 올리시는 건가요? 이해가 안가서요;;;

  • 61. ''
    '10.9.29 6:05 AM (211.49.xxx.50)

    저는 한창 풋풋해야할때 20대 신혼부부가 마치 50대 중년부부의집처럼 꾸며놓은게 더별로에요 333

  • 62. ....
    '10.9.29 7:19 AM (110.46.xxx.24)

    엔틱이 유행할때도 있었고.
    로멘틱스탈이 유행할때도 있었고
    요즘은.. 네츄럴 모던으로 가는것 같던데...
    트렌드 아닌가요?...

  • 63. z
    '10.9.29 7:41 AM (116.120.xxx.175)

    대리석 유행하면 대리석 바르고 꽃무늬 포인트 벽지 유행하니 포인트가 대세
    냉장고도 뻘건색 싫은데 하얀색은 없어서 못살정도
    (뭐 지금은 다들 난 빨간색 싫다고 하실려나요
    그 촌스런 꽃무늬는 대체 아직도 유행이죠???)
    심지어는 수저통 하나도 어떤게 유행하니 내가 사고 싶은 어떤 건 없더군요...
    우리나라는 뭐든지 대세에 어긋나면 이상한 사람 취급 받는 나라
    다양성이 없어요 ㅋ~ 영화도 내맘 내 취향대로 볼수 없어
    극장도 멀어진지 오래네요

  • 64. ..
    '10.9.29 8:08 AM (121.181.xxx.21)

    하이고 별 참견이십니다..
    사회에 악영향을 끼친 것도 아니고..
    누굴 괴롭히는 것도 아니고..
    자기 집 그렇게 꾸며놓고 살자는 건데..
    청소 안하고 드러운 집보다는 100배 낫네요..
    저도 그런 스타일 안좋아하지만 그러고 사는 사람들은 그 나름의 즐거움이겠죠..
    남일에 뭔 참견이십니까..

  • 65. 결혼하면
    '10.9.29 8:28 AM (210.101.xxx.100)

    저도 안 그래놓고 살고 싶어요

    이제 거진 자취 8년째에 접어드는데
    돈없던 대학생때 처음엔 이것저것 하고 싶었던... (글에서 말씀하시는 신혼의 마음;;;;과 비슷한
    그나마 핑크를 좋아하지 않았던게 다행?)
    하지만 돈이 없어서 싸구려로 대체하다 보니
    이거 뭐 집이 더 너저분 하던걸 깨닫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만하면 옷들과 모든건 수납장 안에;;;;;;;;;;;;;;
    나와있는건 최소한으로
    청소잘하고 사는걸 최대 미덕으로 알고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통 보니까 부모님들이랑 살던 아가씨들이 결혼하면서
    자기만의 집을 처음 갖게 되니까 그런 인테리어에 대한 로망이 있는듯 해요

  • 66.
    '10.9.29 8:31 AM (121.144.xxx.174)

    내집 청소나 열심히 해야겠다~~~~~~~~~~~~

  • 67. ..
    '10.9.29 8:39 AM (117.110.xxx.2)

    핑크나 프로방스풍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대체로 그런 인테리어들이 자잘한 소품을 많이 얹어 두고, 선반도 많고, 패브릭도 많고 그런 편이라... 계절에 맞게 이것저것 장식도 바꾸고.. 정말 열정도 많은 분들 같고,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사시는게 부지런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해요. 청소하기 힘들겠다.. 이생각만 들었거든요..^^;;
    전 그저 닦기 편하고 쓸기 편하게.. 장식장위에 가능한 아무것도 얹지 않기, 장식장을 사더라도 유리문이 있는걸로.. 이런 편이라서요.. 난 인테리어의 취향이나 노력이 너무 없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가끔 합니다.

  • 68. ...
    '10.9.29 8:43 AM (218.153.xxx.80)

    전 한번도 안해봐서, 좀 부러운데요.
    유치해 질 수 잇는 것도 축복이라 생각드네요.
    어릴 때도 어리광 못 부려보고
    클 때 반항도 한 번 제대로 못 내 본 것 같아
    지금은 많이 후회됩니다. 부러워요, 그 유치한 짓거리들도..

  • 69. 저도
    '10.9.29 8:45 AM (116.41.xxx.120)

    신혼부부가 50대부부처럼 해놓고 사는 집이 더 싫던데요..개인의 취향.. 이지만요

  • 70. 제 얘기
    '10.9.29 8:53 AM (220.72.xxx.8)

    제가 5년전 신혼때했던 인테리어네요 ㅎㅎ
    핑크 꽃무늬만 빼고 ㅎㅎㅎ
    저도 이젠 모던하고 묵직한 느낌의 집이 좋더라고요..

    근데 5년전 신혼집들이할때 남편 회사 상사 여자분이 오셔서 했던말이 아직도 기억나요.
    "딱 신혼집 분위기다. 근데 내 스타일은 아니다"
    제 바로 앞에서..그런말을 ㅎㅎ
    그래서 제가 겉으론 웃었지만...속으로는 "뭐 어쩌라고..우리집인데"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원글님은 남의 신혼집가서 대놓고 말씀은 안하시겠죠?! ㅎㅎㅎ

  • 71. 별일이네요...
    '10.9.29 9:55 AM (59.9.xxx.77)

    남 취향을 왜 흉보나요...
    자기집만 중후하니 꾸미고 살면 되지, 괜히 남의 집 웃기다고 하는 님...
    정말 웃겨요~
    친구네 갔다 오신건가요????

  • 72. ....^^;;
    '10.9.29 9:57 AM (118.34.xxx.193)

    그렇게 꾸며놓고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이 질투나시는건 아니구요?

  • 73. 본인이
    '10.9.29 10:10 AM (116.123.xxx.127)

    본인 집에서 본인 취향으로 꾸미는 것도 흉잡힐 일인가요?
    원글님에게 그렇게 인테리어를 하라고 강요한것도 아닌데..
    본인이 만족해서 살면 되는 거죠.

  • 74. 동감
    '10.9.29 10:21 AM (221.159.xxx.191)

    저두 치렁치렁 너풀너풀 너저분한 거 안좋아하는데...
    다들 취향이니까

  • 75. 영화
    '10.9.29 10:34 AM (218.145.xxx.84)

    프랑스 영화 '타인의 취향' 권합니다.
    한번 보세요.

  • 76. ..
    '10.9.29 10:35 AM (112.151.xxx.37)

    저도 레테 인테리어 싫어해요.
    그렇지만...사람 취향은 제각각이니까..
    그럴려니 합니다. 내 집이 아닌걸요뭐.

  • 77. 지금..
    '10.9.29 11:02 AM (61.109.xxx.101)

    우리집이 쉐비풍인데, 나름 화이트에 빠져있던 때에 싹 바꾸고 인테리어 했지만
    후회하거나 이상하다고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어요.
    젊을 때 이렇게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나이에 맞게 취향이 중후해 지니까요.
    오히려 이것 저것 바꿔보고 했던 서툰 경험이 나중에 안목도 생기고,
    고수가 되더라구요.
    원글님은 개인의 취향가지고 비난하기보다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해 좀 더 신경쓰는게 어떨지 싶네요.

  • 78. 핑크가
    '10.9.29 11:04 AM (221.148.xxx.140)

    결코 촌스러운 색은 아니거든요...과감하면서 세련될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색인데..
    이상하게 꽃무늬와 결부되면서..공주풍..으로 인식이 되버려서 안타까워요...
    젠..모던..클래식..다 넘나드는 색이 핑크랍니다..^^
    윗님 말씀처럼 프랑스풍 인테리어들 보심..풍부한 색채들이 많아요..가구도 그렇고...
    프랑스가구..만세(?)......

  • 79. 원래
    '10.9.29 11:16 AM (175.115.xxx.14)

    뭐든 지나치면 눈쌀이 찌푸려지는 거죠.
    로맨틱 스타일이든, 앤틱 스타일이든, 모던 스타일이든 적당히 오버하지 않으면 다 나름대로 예쁘고 좋은데 항상 지나치면 보기 싫은 것 같아요.
    장식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항상 오버하지 말기!!!!

  • 80. 싼티 작렬
    '10.9.29 11:18 AM (180.71.xxx.214)

    온 집안을 핑크로 물을 들이건, 치렁치렁 샹들리에를 하건 상관없어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타인의 취향이니까요.

    포인트는요.
    싼티 작렬하면 안되요.
    그런데 신혼에 돈 철철 넘치는 집이 어디 흔합니까?
    결국 웬만해선 싼티가 날 수 밖에 없는데....
    그게 더 두드러지는게 위에 말씀하신 촌스런 올핑크에 치렁치렁이라는거죠.
    차라리 두드러지지 않는 색깔이라면 입에 오를 일 자체가 없잖아요.

  • 81. 남의 집
    '10.9.29 11:21 AM (203.232.xxx.3)

    인테리어 품평할 시간에
    각자 자기 집 걸레질이라도 한 번 더 합시다.

  • 82. 어이없음
    '10.9.29 11:47 AM (143.248.xxx.58)

    남의 취향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이렇게 게시판에 글까지 남길 이유 있나 모르겠네요.
    핑크색 도배를 하던 가구를 사던, 패브릭을 너풀너풀 달던말던 한푼 보태준거 없으면 그냥 취향이려니 하고 넘기면 되요..
    아마 누군가도 원글님 취향 후지다고 생각할수도 있어요~

  • 83. 지나가다
    '10.9.29 12:26 PM (119.64.xxx.14)

    근데... 여기선 대체 뭔 말을 못하겠어요 ㅎㅎ 대놓고 니네 집 인테리어 촌스럽다고 참견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난 이런 인테리어 별루더라.. 자기 취향 얘기할수도 있는 거지. 뭘 그렇게까지.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말라는 둥.. 그럴 시간에 니네집 청소나 하라는 둥 야단들을 치는지 -_-;;;;;; 심지어 하고 싶어서 못하니 질투나냐는 댓글들도 (아마도 집에 국민현관 다신 분들인 듯ㅎㅎ)
    옷이며 머리모양이며 인테리어며... 뭐가 좋더라 싫더라 얘기할수도 있는 거 아닌가

  • 84. 추워추워
    '10.9.29 12:57 PM (143.248.xxx.58)

    위에 지나가다님...은근 이상함....다른거 다 고사하고..
    "심지어 하고 싶어서 못하니 질투나냐는 댓글들도 (아마도 집에 국민현관 다신 분들인 듯ㅎㅎ)"
    이게 뭡니까..

  • 85. 절대동감
    '10.9.29 1:15 PM (220.76.xxx.217)

    신혼집 꾸밀때 한참 레테에서 살았는데...
    촌스럽다고 하긴 죄송하지만 솔직히 촌스럽긴 하죠. (거듭 죄송)
    누가 공짜로 저렇게 꾸며준다고 해도 거절하고 싶을 만큼 제 취향은 아니었어요^^;

  • 86. 지나가다 님.
    '10.9.29 1:39 PM (211.36.xxx.166)

    지나가다 님 의견 동감...
    흉보는것도 아니고 욕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나는 이런게 싫다...했을뿐인데..
    아휴..잡아먹을듯이 질투니 뭐니 하는거..넘 웃겨요.

  • 87. 참..
    '10.9.29 9:43 PM (203.234.xxx.3)

    저도 핑크 너줄너줄한 거 개인적으로 싫어합니다만 원글님도 한 까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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