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계획이 있는데요..현재 제가 사는 집(A지역)은 전세물량이 꽤 되고 이사가려는 집(B지역)은 전세가 거의 없네요.계약 만료일은 12월 30일인데 집주인은 좀 전세가격을 좀 높게 내놔서 거래가 될지 모르겠어요.
토요일에 갑자기 집보러온사람이 할것 처럼 해서 급하게 이사가려는 지역 집 알아봤는데 오늘
B지역 매물(맘에드는것 딱하나있었어요)은 거래되고 우리집은 거래가 안되었어요.
B지역은 집도 많지않고 나오자 마자 나가는 편인데 제가 우선 12월 30일 일정으로라도 이사일정 길게잡고
계약을 해야하는지 아니면 살고있는 집 계약됨과 동시에 계약을 해야 하나 고민중에 있네요.
동시계약이 좋긴한대 동시계약 하려다 좋은 매물은 다 나가고 전세금이 조금씩 오르고 있어요..
그러다 보니 B지역 부동산에서 12월 30일로 먼저 계약을 하고 들어올 사람과 이사날짜를 조정하라고 하네요.
이런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사들어올집 상관없이 재 계약일에 맞춰서 그냥 집을 얻어두 될까요?
그렇다면 만약의 경우에 제 집이 안빠질 경우를 대비해서 집주인에게 만기일까지 돈을 빼달라고 요청을 했지만 구두로 빼주겠다고 했는데요..
융자까지 끼여있는 집인데 혹 세입자 못구해서 못빼주면 어떻게 하나라는 걱정이 드네요..
내용증명 보내는 방법도 있지만 내용증명보내명 집주인들 기분나빠할 수 있으니
내용증명 말고 계약 연장 의사없고 12월 30일로 이사나가니 전세금 반환해달라는 것을 남길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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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세난 전세계약 힘드네요
이사계획하고 있어요 조회수 : 1,257
작성일 : 2010-09-27 16:50:52
IP : 119.70.xxx.5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7 5:05 PM (59.10.xxx.152)날짜가 아직은 여유가 좀 있네요..
집주인에게 이사갈집 구했다고 말씀 하세요.날짜랑..
그리고 복덕방 여기저기 내 놓으세요.
저희도 집이 비싸서 안빠질까 걱정했는데..
미리 구하고 집주인께 통보하고 나니까...며칠만에 거래 되더라구요.
집주인이 급하면 가격다운시키던가 할꺼예요..2. 저도
'10.9.27 5:12 PM (222.98.xxx.60)집이 진짜 안빠져서(위치나 집 상태 다 좋았는데 집주인이 시세보다 조금 더 욕심을 내서)
엄청 마음고생했어요....집을 아예 안보러 오는것도 아니고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보고 갔는데도 안빠져서 그 사이에 맘에 드는집 다 놓쳐서 막판에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맘에 드는집 계약을 하고 주인에게 통보했어요.....다행히 집주인도 좋은분이라 알겠다고 하시고는
전세금 다운시키니깐 정말 바로 계약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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