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매실즙이 좋다길래 큰맘먹고 엄청나게 담궜어요
휴가까지 내서 하루내내요.
그런데 너무 많이 담가서 인지.. 처음엔 맛있게 먹었는데..
지금은 뚜껑을 열면 술냄새나고 맛도 이상해졌어요.
이거 다 버려야 할까요?? T.,T
구제/처리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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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담군 엄청나게 많은 매실즙이 이제 술맛이 나요. 어떻게 해야 되죠?
우짭니까 조회수 : 650
작성일 : 2010-09-27 16:43:00
IP : 203.235.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7 5:05 PM (112.151.xxx.37)상한 음색에서 나는 냄새나 맛이 나진 않고
그냥 술냄새에 맛이 톡 쏘는 그런 식이면 드셔도 되요.
몸에 좋아요.2. 경험맘
'10.9.28 12:25 AM (61.79.xxx.84)올해 유난히도 더워서 살짝 과발효 된듯도 하지만...
저두 다 버려야되나 어쩌나 너무 고민하다 뒀는데 이제 날 시원해지니까
저을때마다 부글거리던 것도 어느정도 가라앉고 맛도 일정해졌네요...
근데 꼭 뚜껑은 열어두세요..열어두고 집에 소창이든 손수건 두겹 정도도 괜찮으니까
고무줄로 묶어서 열어두시기 바랍니다...
저어주고 시원해질때까지 좀만 더 기다려보세요...^^3. 우짭니까
'10.9.28 10:08 AM (203.235.xxx.19)..님 경험맘님 댓글 감사합니다.
항아리 여러곳에 나뉘어 있는데 그거 하나로 모아서 둬도 괜찮을까요?
일단 뚜껑열어놓고 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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