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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스타 K2

수퍼스타 조회수 : 2,204
작성일 : 2010-09-25 14:55:20
잘 보고 있지만 보완할 것이 많이 눈에 띄죠.

쓸데 없이 너무 지나칠 정도로 뜸들인다는거,
지금의 반 정도만 뜸 들여도 충분할 듯
살짝 초과하니 긴장도 올라가다가 에이 뭐야! 하게 되는 듯.

심사의 공정성,

사실 서 너명의 심사위원으로 판가름 하는 것은 너무 위험하지만,
그래도 그들이 전문?적으로 들을 수 있는 사람이니 일반인보단 나은 판단력을 갖고 있지 않을까 싶어서
비중은 지금대로 두고

비공개로 가수 몇 분을 섭외하여 이 분들 점수를 10% 정도 반영하는게 어떨까 해요.
추첨 후에는 공개로 하구요(사전 뇌물이나 공작 등을 차단하기 위해)

매 회마다 심사가수는 교체를 하구요.

일반인 점수를 10% 낮추는 것으로.. (지금 너무 높다 생각해요)

다른 좋은 의견 듣고 싶네요.
글타고 반영되는 것은 아니지만....쩝
IP : 115.41.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
    '10.9.25 2:56 PM (120.50.xxx.4)

    비중이 지나치게 높은것
    가장 문제 아닌가요

  • 2. 수퍼스타
    '10.9.25 2:57 PM (115.41.xxx.10)

    그러니까요. 문자, 어르신들은 관심도 없을테니 10대 20대 위주로 흐를 소지가 많잖아요.

  • 3. 절대공감
    '10.9.25 3:03 PM (112.149.xxx.16)

    정말 그 뜸들이는것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말 그 뜸들이면서 발표하는거 언제적 하던짓인지...촌스러워서 원
    일반인점수비율도 낮추었으면 해요

  • 4. 아무래도
    '10.9.25 3:08 PM (112.148.xxx.28)

    연예인이 인기를 먹고 사는 직업이다보니 시작단계에서부터 다수의 호감을 받는 사람을 노래 실력보다 우선하는 것같아요.

  • 5.
    '10.9.25 3:46 PM (116.39.xxx.15)

    좀 딴 얘긴데...
    출연진들이 엄정화, 윤종신씨 보다 갈고 딱으면 훨 나을꺼란 생각이 들던데요. 이승철씨 빼고...
    이승철씬 정말 노래 잘 하는 가수라 심사평도 정확히 꼭꼭 집어 말하더군요.

  • 6. 아뇨
    '10.9.25 3:50 PM (59.7.xxx.145)

    작년에 심사 때 마다 심사위원들이 교체되곤 했었는데 그 바람에 잘하는 애들이 다 떨어졌어요.
    심사위원은 쭉 가는 게 좋고... 작년에 비해 문자투표, 온라인 투표 비중 다 줄이고 수퍼세이브도 만들었잖아요. 중복 투표는 불가하고, 다중 투표는 가능하니, 안타까운 사람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찍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10, 20대가 좋아하는 사람만 된다? 사실 그게 딱히 잘못됐다고
    보기가 어렵죠. 문자투표가 바보 같죠? 김지수, 허각... 비주얼 안 되지만 문자 많이 받아요.
    여자들이 선전하기 어렵지만... 결국 이건 스타를 뽑는 거고, 스타의 판을 사주는 건 요즘 젊은 층이지, 중장년층은 그들의 음반 구매력 못 따라가요.

  • 7. 시간
    '10.9.25 4:49 PM (180.224.xxx.94)

    시간끌기는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 8. ^^
    '10.9.25 6:23 PM (112.172.xxx.99)

    슈퍼 스타잖아요
    상품성이 있는 존재를
    대중이 음반을 살수 있는 매력을 가진 사람을 뽑아야 하잖아요
    콜라선전 엄청보면서 못 느꼈는지요
    노래냐 스타성이냐 마지막엔 장사란 이야기입니다

  • 9. ㅎㅎ
    '10.9.25 8:03 PM (112.158.xxx.78)

    전 다른 의견인데

    심사때마다 사람이 바뀌면, 정말 딱 1분정도의 무대만 보고 떨어트리고 붙고 하기때문에 너무 운빨이 많이 작용하죠~ 그때 이승철이랑 윤종신이 그랬잖아요
    작년엔 심사의원이 자꾸 바뀌어서
    내가 잘한다고 뽑아놓으면 누가 다음단계에서 떨어뜨려놓고, 누가 또 잘한다고 뽑아놓으면 다음단계에서 다른사람이 떨어뜨리고, 그래서 잘하는 애들이 중간에 다 떨어졌다고~
    이번처럼 한번에 쭉~ 보니까 어떤점이 강점인지 단점인지도 보이고 스타일을 읽힌다고 말이죠

    저도 같은 심사의원이 쭉 가는게 좋습니다~ 다만 좀 질리는 면이 있는데 객원 심사의원 한명정도를 매번 두는 것은 괜찮겠죠. 새로운 심사의원평을 듣는것도 재미이니까요~

    그리고 문자 투표에 대해서...
    저도 처음에 이것에 대해 좀 불만이였는데
    생각해보니 문자투표가 제일 공정성이 좋은 것 같아요.
    국민이 뽑아주는 거잖아요~
    심사의원이 뽑는다면, 그 심사의원의 스타일에 맞게 사람이 뽑히게 되는데
    문자투표 비중이 높다면 그 누구의 빽 없이도 시청자의 지지로 뽑힐 수 있는 거니까요.

    다만 10대 20대 여자들이 선호하는 비중의 사람이 뽑힐 확율이 큰것도 있지만
    그 역시 문자 100원에도 아낌없이 쓸 수 있는, 어쩌면 스타들이 대중에게 나왔을때
    가장 돈벌이가 되는 후보자가 뽑히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떤 특정한 후보가 문자로 뽑히게 되면, 그 외의사람이 안뽑힌 이유가 문자를 못받아서이지
    그 후보가 문자로 뽑히게 된것이 잘못이 아니죠~
    그만큼 모든 사람에게 투표할 기회를 준것이니까요 ^^

    (전 아직 문자를 한번도 안보내본 사람이에요. 아직 문자 100원 보내는게 좀 낯간지럽고 엉뚱한돈 나가는 것 같고~하지만 이 취지에 대해서는 동감하는 바입니다. 결승때 존박한테 두표 날려줄려구요 ㅎㅎ)

    아! 아메리칸 아이돌 같은 경우는 100% 전화투표 결과로 뽑힙니다.

  • 10. N.B
    '10.9.25 8:56 PM (122.35.xxx.89)

    아메리칸 아이돌이 있는 미국이나 유럽 선진국들의 현실과 한국의 현실은 현저한 차이가 있지요.
    제가 듣기론 아메리칸 아이돌이 500억의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유럽 선진국들도 그보담 적지만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드는 프로그램이고, 무엇보다도 그들처럼 우리나라가 투표율을 높인다면 노래실력보다는 비쥬얼과 기타 등등으로 뽑힐게 뻔하고 인터넷 여론 몰이 등등 폐단이 많을거고 또
    우리나라 국민 수준이 그리 음악성을 이해하는 수준이 그들처럼 높지도 않습니다.

    그나저나 진행이 완전 바닥 수준이예요. 뭐 끊기듯이 흐름이 자꾸 딱 딱 끊기고...김성주 아나운서인가? 딱딱한 진행에 웬 뜸을 그리 들이는지.
    심사위원들도 대중음악을 정말 잘 아는 음악 평론가 하나 정도는 있어야 했고 엄정화는 그냥 여자 하나 자리 내준것 같은 옛날식으로 말해서 '꽃'같은 역할 정도? 그저 착하고 부드러운 누나의 느낌만 주려고 애쓰는듯.
    게다가 어떻게 곡 하나 미션으로 주고 일주일에 두세명을 탈락시켜요?
    (1회때 못봐서 도데체 이 프로가 왜 이렇게 한꺼번에 많이 탈락시키는지 이해가 영 안가요)

  • 11. 원글
    '10.9.26 12:52 AM (115.41.xxx.10)

    아, 제가 바쁜 와중에 써서 표현을 제대로 못 했네요.
    기존 심사위원은 3~5인 체제로 고정을 하구요. 비중도 30% ~ 40% 정도 두고,
    그 외에 별개로 일반인 비중을 10%~20% 빼는 대신에
    제 3의 가수 몇 분을 초대하여 그 분들께 10%~20%의 심사권한을 주자는거예요.
    가수분들은 나중에 오픈하는 방식으로 하고, 한 시즌 끝날 때마다 교체하는 식으로요.
    그래야 조금 더 공정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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