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수영하시는 분들~수영복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답변부탁해요~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0-09-24 21:40:52
수영복이 몇년이고 계속 입을 수 있는게 아니라 소모품이라 하더라고요..

듣자하니 한 3개월 정도면 늘어지거나 헤져서 교체해줘야 한다는데, 전 이게 너무 신경이 쓰이는거예요.

모르고 계속 입었다가 속살이 훤히 비친다거나, 정말이지 생각하기도 싫지만..수영도중 갑자기 뻥! 하고

구멍이 뚫린다면-.- 어쩌나 하고요..(제가 걱정을 참 사서 하죠?)

지금 두달째 배우고 있는데 확실히 처음보다는 수영복이 몸에 더 쉽게 들어가는게 좀 늘어났다 싶은데..

아직 훌렁거리진 않고요.. 그런데 햇빛에 비춰보면 전체적으로 비치긴 비쳐요(색은 검정색),

특히 골지 부분이 더요.. 이건 처음 샀을때도 그랬던 것 같은데, 원래 그런건가요?

수영고수님들은 어떤 느낌이 올때 수영복을 바꾸시나요? 물속에서 훌렁거릴때면 이미 늦지않을까 싶어서요..

미리미리 알아채는 법-.- 좀 알려주세요..

편안한 밤 되시고요♡
IP : 121.171.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4 9:49 PM (114.203.xxx.5)

    수영복 입다보면 늘어지거든요 그걸 몸으로 느낄수가 있더라구요
    전 그냥 싼거(정말 이만원정도 그 이하..) 사서 3개월정도 입고 바꿔요..

  • 2. 수영10년째
    '10.9.24 9:53 PM (211.208.xxx.241)

    음.. 내용을 봐서는 바꿀때가 된 것 같은데요. 수영복 낡으면 벌써~ 표가 나죠. 낡은 표가. 주로 가슴, 배꼽, 엉덩이 아래쪽이 많이 빨리 낡습니다. 수영복에 구멍이 갑자기 날 정도면 벌~써 옛날에 버렸어야하는상태이구요... 왠만해서는 잘 뚫리지 않는게 수영복인지라...
    수영복은 본인 몸 사이즈 보다 좀 꽉~끼게 입어야해요. 훌렁거릴 정도면 못 입는 것이구요...
    저는 저렴한 것으로, 세일할때 왕창 사두었다가 입습니다. 작년에 인터넷쇼핑으로 팔던분이 처분한다고 해서 한벌에 만원해서,,, 그때 5벌인가 사서... 아주 잘 입고 있습니다^^
    중간에 그만두지 마시고, 효과를 보실때까지 쭉~ 열심히 하세요. 저는 수영덕에 체력도 늘고, 아주 건강하게, 감기한번 안 걸리고 살고있습니다^^

  • 3. 알아채는법
    '10.9.24 9:54 PM (218.152.xxx.187)

    이 따로 있는건 아니구요, 잦은 마찰이일어나는 부분은 보풀같은게 조금 일어나기도 합니다..
    뻥! 뚫어질 일은.. 워터파크에서 아주 긴 미끄럼틀 같은거 타지 않는 이상에야 없을 것 같아요;;
    그런거 많이 타면 수영복 금새 못쓰게 되거든요 ㅎㅎ(경험자 입니다-,.-)

  • 4. ...
    '10.9.24 9:54 PM (125.180.xxx.29)

    햇볓에 비친다고 늘어난게 아니라...수영복이 삭고 늘어나면 힙부분이나 배꼽부분이 며진게 보여요
    전 그동안 6개월정도 입으면 삭아서 며지는게 보일때 버렸어요
    그런데 수영장 물수질에 따라서 빨리삭던데요?
    제가 수영장이 망해서(ㅎㅎㅎ) 세번 옮겼는데
    지금다니는곳은 1년이나 지나야 삭더라구요
    저만 느끼는게 아니라 제가다니는 수영장회원들도 같은소리하더라구요

  • 5. 수영복
    '10.9.24 10:17 PM (59.9.xxx.73)

    수영복은 소모품이구요. 울 아이가 매일 수영을 하는데 처음에는 3개월을 못가서 엉덩이 부분이 해지네요. 그래서 두 벌 구입해서 번갈아 입었는데 그나마 8개월 정도 갑니다. 수영복은 아레나 상설이나 백화점에서 세일할때 구입하구요. 약간 몸이 조이는 정도로 입혀요..헐렁하다고 하면 교체해주구요... 그리고 랠리 수영복이 좀 튼튼합니다. 3월부터 필라와 랠리 두개를 번갈아 입혔는데 필라가 먼저 수명을 다했네요

  • 6. 원글이
    '10.9.24 11:26 PM (121.171.xxx.124)

    답변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수영복이 순간 구멍 뚫려서 공중분해되지 않을까 바보같은 걱정만 하고있었네요ㅋㅋㅋ 저도 싼거 여러개 사서 돌려 입어야겠어요..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9943 강원도,좋더군요. 2 남편죽여! 2010/09/24 784
579942 반찬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냉동해도 되나요??? 1 궁금 2010/09/24 547
579941 빌리 엘리어트 예매했습니다~. 3 우하하 2010/09/24 736
579940 이해해야하는 적정선은 어느 정도 일까요? 1 시어머니 2010/09/24 464
579939 쑥개떡이 너무 좋아요. 6 이쁜이맘 2010/09/24 848
579938 공무원 자녀 학자금 대출에 대해.. 1 학자금대출 2010/09/24 1,084
579937 중이염이면 수영 절대 안되나요??? 4 중이염 2010/09/24 720
579936 우리 형부가 제일 싫어하는 광고 ㅋㅋ 15 아이폰4 2010/09/24 3,248
579935 초등준비 학습지와,, 4살 한글배우기 학습지,, 1 ,, 2010/09/24 590
579934 코스트코 벤타아직 있나요? 2 쌍둥맘 2010/09/24 1,723
579933 이게 휴대폰 소액결제 사기인가요? 2 .... 2010/09/24 607
579932 1가구 2주택인 분들 조언 좀 주셔요^^ 6 누구 명의로.. 2010/09/24 753
579931 쿠션커버가 60x60센티면 쿠션솜은?? 4 사이즈 2010/09/24 361
579930 대구,경북과달리 전라도남자하고 결혼하면 대체적으로 행복!! 24 ㅋㅋ 2010/09/24 3,062
579929 구슬 아이스크림 1 구슬 아이스.. 2010/09/24 544
579928 수술하고 입원실 몇인실이 적당할까요? 22 dk 2010/09/24 1,763
579927 정말 멍청한 짓을 하네요~ 1 미즈한 2010/09/24 518
579926 이모임 어째야 할까요? 2 별개다 고민.. 2010/09/24 728
579925 수영하시는 분들~수영복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6 답변부탁해요.. 2010/09/24 761
579924 하나와 엘리스 3 몰입 2010/09/24 535
579923 대파 한단에 진짜 6500원? 24 2010/09/24 2,601
579922 유서작성후 공증받지않으면 효과가 없나요? 3 답변꼭 2010/09/24 778
579921 근데 속도위반이 '축복'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요. 15 궁금해요. 2010/09/24 1,672
579920 대명 콘도 양평 질문이요. 1 ... 2010/09/24 329
579919 변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비위 약하신 분 제발 패스) 24 임신7개월말.. 2010/09/24 1,569
579918 판단 좀 해 주세요... 6 기분이..... 2010/09/24 734
579917 피임 시술? 누가하는게 나은거에요? 9 ? 2010/09/24 933
579916 남도 한정식 잘 하는 곳 추천해주세요 3 야옹 2010/09/24 752
579915 초4 세안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세안제 2010/09/24 568
579914 요즘 속도위반은 흉이 아닌가봐요~ 28 -_- 2010/09/24 3,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