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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비위 약하신 분 제발 패스)

임신7개월말 조회수 : 1,569
작성일 : 2010-09-24 21:31:14
먼저 드러운 이야기 꺼내서 죄송하단 말부터 드릴게요...
하지만 너무 힘들어서 그러니 경험 있으신 선배맘들 계시면 도와주세요.ㅠㅠ

미혼일 때부터 변비는 좀 있었어요. 가끔은 찢어져서 피도 나긴 했지만 치질까진 안 가는 정도로 살았네요.
애기 가지고부터는 변비가 심해진다는 얘기에 사과에 버섯에 키위에 나물...변비 조심하면서 지냈고요.
지금도 50%현미밥에 매일 버섯, 사과를 먹고 물은 어림잡아 큰 컵으로 하루에 대여섯 잔 마십니다.
그런데 한 한달여 전부터 철분, 엽산, 종합 비타민을 처방받아서 먹기시작했는데
이후로 거짓말 안보태고 5~7일에 한 번 화장실 갑니다.
갈 때마다 피 보는 건 당연하고요, 지난번에는 항*에 뭔가 볼록 튀어나온 것까지 생겨서 완전 공포였다는;;

그러던 중 오늘 드디어 일이 터졌어요.
너무 안 내려와서 닷새만에 변비약을 먹었는데 끙아가 너무 커진데다 돌덩이같이 굳어서 꼼짝도 못하는 거에요...
30분을 씨름하다 결국 장갑을 몇개 겹쳐끼고 손가락으로 한톨 한톨 파냈다는...ㅠㅠ
필사적으로 주무르고 파내는데도 딱딱한게 빙글빙글 돌기만하지 잘 파지지도 않더라고요
한 시간이나 사투를 벌인 끝에 겨우겨우 변을 봤는데
내가 어쩌다 이런 일까지 하게 됐나 생각하니 너무 어이없고...힘들어서 오후에는 침대에 퍼져있었네요.
다행이 연휴라 집에서 이랬으니 망정이지 회사에서 배라도 아프면 어떡하나 싶어요.
친정엄마한테 하소연했더니 다음부터는 관장을 해보라고 합니다.

지금 제 *문과 그 주변은 탱탱부어있어요. 주말 동안 경과를 보고 월요일에 병원에 가 볼 생각인데
설마 *문+직장에 손상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임신중 지독한 변비를 극복하신 분 계시면 지혜 좀 나눠주세요.
섬유질 많은 음식 먹었더니 크기와 강도만 느는 것 같아 되려 무섭습니다.
며칠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완하제를 복용하는 게 나을까요...
관장이란 거 한 번도 안 해 봤는데 과연 짱돌만한 녀석이 나오는데 도움이 될 지....
앞으로 석 달이나 남았는데 매번 이러다간 저 죽을 것 같아요.ㅠㅠ  
지금 기분으론 '나도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다'는 말 만으로도 용기가 생길 것 같아요.  


IP : 222.237.xxx.16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24 9:34 PM (112.155.xxx.16)

    밥따로 물따로
    이 거 함 해보세요
    저는 물 한 잔 안 마실 때도 있어요 변비 없어요 ^^

  • 2. ..
    '10.9.24 9:35 PM (114.203.xxx.5)

    유산균 락피더스 드셔보세요

    암튼 힘드시겠네요 원래 임산부는 철분제 먹기시작하면서 변비 많이 걸리거든요
    전 현미밥으로 해결했어요

  • 3. 마그밀
    '10.9.24 9:35 PM (121.138.xxx.124)

    아...정말 글만 읽어도 얼마나 괴로우실지 짐작이 가요.
    마그밀이라는 완하제는 배도 많이 아프지 않고 그다지 중독성이 있는거 같지도 않은데요..
    임산부가 먹어도 되는 약으로 알고 있는데..병원이나 약국에 꼭 물어보세요.
    섬유질 많은 음식과 물을 많이 드시는걸로 보아서 더이상 음식으로 뭘 어떻게 하기는 힘들거 같아보이네요..

    참..철분약이 변비유발 한다고 하더라구요.

    철분약을 바꿔 보시는건 어떨까요?

  • 4. 마그밀
    '10.9.24 9:37 PM (121.138.xxx.124)

    그리고 저는 밤에 자기전에 사과 하나..생고구마(호박고구마같이 무른것) 하나 깎아먹고 나면 다음날 무지 편하더라구요. 아니면 감자탕에 들어있는 시래기...
    아니면 쌈다시마 이것도 효과가 좋던데요.

    으으..그 돌덩이 같이 딱딱하다는 그거..저도 겪어봐서 알지요.

  • 5. 저도
    '10.9.24 9:37 PM (211.245.xxx.203)

    지독한 변비였는데요. 7일 정도 안 나올 땐 관장도 했었는데, 효과는 좋아요. 넣고 한두시간 만에 꾸룩꾸룩 하면서 부드럽게 나오는데, 그게 내성이 생겨서.. 오래 반복하면 반나절 지나도 소식이 잘 안오더라고요. 요샌 푸룬주스 먹는데, 가끔 변이 딱딱해지는 듯 싶을 때만 마셔요. 이거도 내성 생길까봐... 효과는 아주 좋아요. 두어시간 지나면 부드럽게 쑥 나와요. 양배추랑 요구르트 갈아마셔도 좋단 말도 있고.. 이것저것 방법 시도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 찾아내시길 바래요.

  • 6. 저 판매원 ...
    '10.9.24 9:40 PM (168.126.xxx.250)

    아닙니다.
    제가 임신했을 때 친구가 한국 야쿠르트에서 나온'윌' 을 한 번 먹어보라고 하더군요.
    저 효과 많이 봤습니다.
    참고 하시고, 순산하세요...^^

  • 7. 현미
    '10.9.24 9:42 PM (61.73.xxx.220)

    를 백프로로 바꾸세요. 변비에 일가견(?)있는데 청국장, 고구마, 키위...그 때뿐인데 현미는 달라요. 꼭꼭 씹어서 현미밥 드세요. 빠르면 바로 신호가 오기도 해요. 아으, 그 고통이란...힘내세요.

  • 8. 1
    '10.9.24 9:45 PM (121.167.xxx.85)

    제가 그래서 치질이 생겼는데 애를셋이나 낳았어요
    세째 너무 힘들었어요
    막달되면 더 힘드니 변비섬유소 약 병원에서 물어보고 복용하세요

  • 9. 제 방법
    '10.9.24 9:45 PM (222.234.xxx.176)

    이그 남의 일 같지 않아 글 남깁니다. 전 둘째아이 수유하는 중이구요, 첫째 때는 변비가 너무 심해 괴로웠지만 이번엔 수유하면서 변비때문에 정말 울고 싶을 정도로 고생했었어요. 그래서 제가 쓴 방법 몇 가지 알려드릴게요.
    1. 철분약을 액상으로 바꾸어 본다 - 이건 사실 근거 없는 통설인데요, 액상 철분약이 변비가 덜하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2. 변의가 느껴지면 지체없이 화장실에 간다 - 원글님은 어떠신지 모르겠는데 전 변의가 와도 일을 하거나 다른 걸 하고 있으면 잠깐 참았다 가곤 했거든요. 그랬더니 변이 단단해져 버리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살짝이라도 변의가 느껴지면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가는 게 낫다는 걸 느꼈답니다.
    3. 물을 정말 정말 많이 마신다 - 이건 수유중인 지금 알게 된 건데요, 아이 낳고 미역국이며 야채반찬을 많이 먹는데다 식사량이 느니 변의 양이 많아지는데다 변비까지 와 정말 죽을 지경이더라구요. 겨우 변을 보면 찢어져 피가 나고 그런 상태에서 또 변을 보고 항문이 성할 날이 없었어요. 그런데 정말 물을 하루에 한 주전자 가까이(약 4리터 --; 주전자예요 좀 무식한 방법인가요) 마셨더니 쉽게 변이 나오더라구요.

    임신중에 일도 하신다니 힘드신 와중에 변비까지. 몸도 힘들고 기분도 우울하시겠어요. 대단한 방법은 아니지만 한 번 시도해보시고 순산하시고 항상 즐거운 일이 가득하시길 ^^

  • 10. 원글이
    '10.9.24 9:48 PM (222.237.xxx.165)

    흑흑...답글 안 달릴까봐 넘 무서웠는데 관심보여주신 분들 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국제백수님, 말씀만으로도 너무 고마워요. 청국장 분말+우유 요법 꼭 시험해볼게요. 마그밀, 푸룬주스, 윌, 쌈다시마..현미100%..다 받아적고 있어요.

  • 11. 원두커피 좋아요.
    '10.9.24 10:13 PM (59.25.xxx.45)

    원두커피를 연하게 물처럼 마시니 변이 잘 나왔어요.. 믹스는 안되구요 커피메이커에 직접 내린 커피에 식이섬유올리고당 넣어서 마시니 효과가 있는거 같아요.

  • 12. 이거
    '10.9.24 10:13 PM (61.74.xxx.170)

    남의 일 같지 않아서 저도 댓글 남겨요.
    저도 3년 전까지는 4,5일에 한번 힘들게 화장실 가는 패턴이었는데요.
    건강이 너무 나빠져서 아침을 먹기 시작했어요.
    밥은 차릴 시간도 없고 아침 먹지 않고 산 세월이 너무 길어서 최대한 부담 안되는 식단으로
    바나나 1개, 방울토마토8개정도, 키위 하나, 냉동블루베리 10알 정도 띄운 우유 한컵이었구요.
    집에 있을땐 과일로, 집 아니면 어떻게해서든 밥이나 빵으로 아침을 꼭 먹었어요.

    그리고 저녁에 뜨거운 매실차 한잔이나 차가운 물에 홍초 타서 마시는게 습관되니까
    어느 날부터 아침마다 특정 시간되면 신호가 오더군요. 우와!
    지금까지 거의 규칙적으로 화장실 가고 있어요.

    '하루에 세끼 규칙적으로 먹는것'이 제 방법이네요.

  • 13. 비타민c
    '10.9.24 10:20 PM (203.234.xxx.3)

    비타민c 드셔보세요. - 우선 약사나 의사에게 여쭤보시고!

    비타민c가 우리 체내에서 생성되거나 또 축적이 안되는 거라 합니다. 그래서 비타민c는 과다 복용을 하면 몸에서 소비되는 것만 쓰고 나머지는 모두 소변,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이 원리를 변비에도 이용하는데요, 본인의 식습관이나 피로 정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몇알 먹느냐는 정답이 없어요.
    야채, 과일 많이 드시고 비타민을 한 2알 정도 드셔보세요. 아침에 배변이 훨씬 편안해져요. 만일 배변을 못하시거나 여전히 괴롭다면 조금씩 늘려가시면 됩니다.

    내 몸속을 돌고 나온 비타민이 대변으로 배출되는 건데, 내가 야채나 과일을 별로 안먹거나 감기 등 힘들 때에는 비타민c가 많이 소모됩니다. (그니까 평소 2알이면 대변 보기 좋았는데, 힘들 때는 5알을 먹어도 안나올 때 있어요. 감기나 극도로 피곤할 때. 그래서 자기 몸 상태를 객관적으로 체크해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타민c라는 건 어디까지나 건강보조제이니까요, 보조수단으로만 사용하세요.
    과다복용을 오래 하면 위장장애나 결석이 올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야채+과일 드시고 비타민c를 1~2알 정도..

    저는 항상 효과 보고 있어요. - 좀 배변이 힘들다 싶으면 비타민c를 몇알 먹어요.
    (평상시면 3알만 먹어도 담날 시워~언하게 배변.. 감기로 힘들어할 때에는 10알 먹어도 화장실 갈 생각 안남)

  • 14. ..
    '10.9.24 10:21 PM (112.151.xxx.37)

    푸룬 쥬스 꼭 시도해보세요.이게 3명 중에 2명에게는 즉빵이더군요.
    기적같은 변비약입니다.
    장점은....몸에 좋은 쥬스쟎아요. 변비없어도 일부러도 비타민때문에
    챙겨먹는 사람들도 많은걸요. 임산부에게 참 좋지요.
    음..저는 3명 중에 1명에 속하는데... 먹으면 아랫쪽으론 절대로 신호없고
    위로 트림만 계속합니다. .. 뭐..그래도 억울하진 않았어요. 비타민때문에
    피부라도 좋아질테니깐.

  • 15. 일단
    '10.9.24 10:33 PM (222.107.xxx.57)

    변비 치료법은 윗님들께서 다 알려주셨으니 샤워기를 이용해서 항문을 마사지 해 주세요. 견딜 수 있을 만큼의 뜨거운 물로 한동안 씻어 주기만 해도 한결 욱신 거림이 덜합니다!

    저희 시엄니도 변비 심하신데 피마주 기름을 시골에서 구해다 한 숟갈 드시곤 하시더라구요. 임신중에 먹어도 되는지는 모르겠네요.

  • 16. 저도
    '10.9.24 10:33 PM (61.255.xxx.191)

    저도 지병이 변비라 남일 같지 않네요
    관리를 조금만 안하면 바로 변비가 와요 --:;

    제가 아침을 잘안먹는데 아침밥을 몇일먹어주면 좋아지는거 같아요
    그리고 항상 밥먹은후 과일 먹고, 요구르트 먹고..
    요구르트는 파스퇴르제품이 배변에 좋더라구요
    그리고 저는 양파즙이 효과가 좋았어요
    그리고 빵,과자류는 금물...

  • 17. 일단
    '10.9.24 10:34 PM (222.107.xxx.57)

    참 꼭 푸룬 아니라도 자두가 천연 하제래요. 섬유소도 많지만 이사틴인가 뭔가 하는 성분이 많아서 애기들 변비 걸렸을 때도 많이 써요. 아.. .그런데 자두 철이 지나갔군요....

  • 18. 마그밀
    '10.9.24 10:48 PM (121.138.xxx.124)

    ^^ 궁금해서 또 들어와봤는데요, '이거'님이 쓰신거 !! 하루 세끼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먹기 !!

    이것도 정말 중요해요. 제가 중학교때 다리 다쳐서 3주간 입원해있는데 움직일수도 없잖아요.
    그런데 하루세끼 딱 정해진 시간에 밥을 먹으니까 정말 신기하게 화장실가기가 더 편한거에요.

    위의 요법들중 맞는거 찾으시구요. 거기에 기본으로 딱 시간 정해놓고 식사 해보세요.
    규칙적인게 의외로 효과가 좋아요...쉽지 않아 그렇지...^^;

  • 19. 요구르트
    '10.9.24 11:56 PM (220.88.xxx.199)

    다논에서 나온 액티비아 먹고 변비 고쳤어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한병 마셨어요.
    드셔 보세요.
    이승기 선전하는거

  • 20. 15년
    '10.9.25 1:32 AM (202.124.xxx.10)

    고생하던 후배가 호박즙먹고 기적적?으로
    나았는데 임산부에게도 해당될지
    의사분께 여쭤보고 시도해보세요~

  • 21. 비데
    '10.9.25 1:34 AM (180.71.xxx.214)

    비데 쓰세요.
    첫애때 그리 고생하고 둘째 임신하고 비데 샀습니다. 수동비데라 얼마 하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뜨거운 물로 좌욕 많이 하시고요.
    고생이 많으십니다.

  • 22. 변비고통자
    '10.9.25 1:42 AM (221.148.xxx.122)

    저 한달에 4번 화장실 갔던 때가 있었어요. 극심한 변비로 1주일에 1번 변비약 먹고 억지로 뺀 것이지요. 그러다 항문외과 가서 관장받았는데 해결되지 않았어요. 별 짓 다 해보다 한약 먹고 바로 나왔다는.. 그래서 예전처럼 끔찍한 변비가 오면 한약 지어먹어요. 2-3일씩 가는 변비일 땐 평상시에 아침마다 꼭 요구르트 마시고요, 효과본 변비음식으로는 현미100%로 만든 밥 꼬박꼬박 먹기, 복숭아, 배였어요. 특히 복숭아는 변을 무르게 만들어줬어요. 변비의 고통을 알기에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 23. 전 변비는
    '10.9.25 5:14 AM (116.126.xxx.107)

    없는데 참기름,참깨,들기름을 좋아해요. 먹고나면 개운하게 나오던데요. 아무래도 기름성분이라 그런지

  • 24. 푸룬쥬스
    '10.9.25 6:28 PM (116.44.xxx.71)

    변비약 안먹으면 일주일이 아니라 보름 한달동안 변을 못봤죠...
    그래서 임신하면서 변비가 정말 걱정이었는데...
    담당의사선생님이 푸른쥬스를 권해주셨어요...

    결과는 완전 대박이구요...
    변비걱정없이 출산 잘 했습니다.
    그리고 신기한건 출산후에 그렇게 심하던 변비가 없어젼다는것...!!!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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