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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한단에 진짜 6500원?

조회수 : 2,601
작성일 : 2010-09-24 21:37:48
동네마트갔더니.. 애호박 3750. 대파 6580원? 조그만 무는 4000원정도하고..

서초쪽만 이런건지...암튼 놀랬어요~
IP : 125.186.xxx.16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파
    '10.9.24 9:38 PM (119.67.xxx.3)

    오늘 아파트상가에서 샀는데 3000원이던데요. 여긴 수원이고요.

  • 2. ..
    '10.9.24 9:40 PM (118.223.xxx.17)

    일산 이마트는 애호박은 3천원, 대파는 5천원이 약간 안되더군요.

  • 3. 성북도
    '10.9.24 9:40 PM (121.160.xxx.126)

    애호박 3950원. 배추는 한포기 만원. 딴 건 아예 보지도 않았어요.
    친정엄마는 시금치 한 단에 7천원 주고 사셨다고 하더군요.

  • 4. ..
    '10.9.24 9:42 PM (118.223.xxx.17)

    와아! 성북이 동부이촌동보다 더 비싸군요.
    배추는 9천원, 시금치는 6천원 줬는데..

  • 5. 싸네요..
    '10.9.24 9:44 PM (203.234.xxx.3)

    애호박은 여기 인천 검단보다 싸네요. 엄마가 마트 가셨다가 호박 하나에 5000원이더라 해서 나는 늙은호박(할로윈 할 때 쓰는 그 큰 호박요)인 줄 알았는데 애호박..
    어제 롯데마트 검단점 가니 그 길쭉한 애호박 하나에 4850원 써 있대요.

  • 6. 얼마벌어야제대로먹지
    '10.9.24 9:46 PM (122.37.xxx.51)

    무우 중간크기 5천원
    간크게도 깎아서 산 가격입니다
    채소반찬 해먹기가 겁난다는말 그냥 들음 안믿기죠
    설마?
    그런데
    시장에 한 나가보면 압니다

  • 7. ..
    '10.9.24 9:48 PM (58.141.xxx.60)

    오늘 시장 안 나가봐서 몰랐는데..아직도 안 내리고 있나요?
    식재료 없어도 추석지나면 값좀 내려가겠지..하는 마음에 냉장고 탈탈 털어서 먹고 있는데..
    아이고..큰일났네요..

  • 8. ..
    '10.9.24 9:49 PM (114.203.xxx.5)

    채소값이 비싸서 그런지 음식물쓰레기가 전보다 많이 줄어든 느낌이더라구요
    음..저도 이제 함부로 버리는거 못하구요

  • 9.
    '10.9.24 9:50 PM (125.186.xxx.168)

    더 오른거 같아요~~~~~ 파절이없는 삼겹을 먹어야하나~

  • 10. 아까
    '10.9.24 9:51 PM (58.141.xxx.234)

    육계장하려고 재료 사러 갔다가 파한단 6000원 이라고해서 안사왔는뎅..(집에 춈 있었음)
    파라고 싱싱하지도 않고 누리끼리하더만..
    그 동네가 500원 더 비싸군효;;;
    이제 가공식품만 먹고 살아야 될래나바여~
    불썅한 한쿡인들..ㅠㅠ

  • 11. 아까
    '10.9.24 9:52 PM (119.65.xxx.22)

    애호박 3450원 대파 4800원 ... 흠냐.. 그래도 먹고 살아야겠기에..애호박은 사왔네요 ㅠ.ㅠ

  • 12. ,,,
    '10.9.24 9:53 PM (61.73.xxx.77)

    우리 동네 재래시장 추석 전날 보니까 파 한단 천원하던데요????

  • 13. 에고..
    '10.9.24 9:56 PM (115.140.xxx.24)

    윗님...동네 재래시장 있음 이용할것 같아요..
    하지만 버스타고...40분이상 가야하는 재래시장이라면...ㅠㅠㅠ
    너무 힘들지요...
    근데 재래시장 정말 싸긴하나요...
    1~2천원은 저렴할수도 있는데..대파 천원이면 완전 대박인데요.

  • 14. ..
    '10.9.24 10:00 PM (58.141.xxx.60)

    어느동네 재래시장이 파 한단 천원인가요?
    우리동네에도 재래시장 있는데 올해들어 파 한단에 천원하는걸 본 적이 없네요
    양도 적은데 최소 2500원은 하던데...넘 비싸요

  • 15. ..
    '10.9.24 10:01 PM (58.141.xxx.234)

    마트 사장님이 그러는데..
    명절 다음날까진 생물들이 잘 안들어온데요
    그래서 비싸다고.. 유통 제대로 돌면 춈 싸지겠지요~ 희망사항이려나^^

  • 16. 흑,,
    '10.9.24 10:01 PM (121.148.xxx.79)

    오늘 마트갔다가 애호박 3990원 보고 기겁했잖아요.
    그냥 오뎅이랑 맛살같은 가공식품만 담아왔다는...
    언제까지 이렇게 장을 봐야할런지..ㅜ.ㅜ

  • 17. 아직
    '10.9.24 10:04 PM (222.106.xxx.112)

    도매시장은 문 안 열었고,,,추석때 입고된 상품 그대로 팔아서 그럴지도 몰라요,
    명절 음식에 속이 니글거려서 된장찌개한번 먹으려고 했더니,,,호박구경하기 힘드네요

  • 18. 버섯..
    '10.9.24 10:12 PM (203.234.xxx.3)

    버섯은 쌉니다. 이런 날씨에 버섯은 더 잘된다고 하네요. - 버섯 좋아하는 저로선 그냥 버섯 사다가 된장찌개 끓여먹어요~

  • 19. 대파도둑
    '10.9.24 10:33 PM (124.50.xxx.22)

    제 친정 부모님이 텃밭을 가꾸시는데 거기 심은 대파를 훔쳐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김장철 되면 배추값도 장난 아닐것 같은데 배추 도난 당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십니다.

  • 20. 동대문구
    '10.9.24 11:10 PM (122.128.xxx.30)

    전농동 대파는 없고 쪽파 6천원
    무도 없고 호박은 3천5백원
    쥐랄났어요.
    수입해 먹다가 먹다가 나라가

  • 21. 오늘 같은 날은
    '10.9.24 11:21 PM (58.141.xxx.234)

    가격도 가격이지만
    뭐가 있어야 사다 먹지요~ㅋ
    버섯 싸다는 분^^ (넹~ 버섯은 그렇더군효)
    울집앞 마트엔 채소류 거의 없고 있어도 추석전 받아다가 팔던 거라..
    버섯종류도 상태 안좋구 그렇더군요
    이궁.. 없음 말지.. 뭐 이거 못먹는다 죽을 것도 아니고ㅋㅋ
    싱싱한 거 나오면 사자.. 하고 돌아왔네요^^

  • 22. 철리향
    '10.9.24 11:25 PM (110.10.xxx.250)

    기존 농사짓던분들도 나이가 7.80세에요.
    고령화가 넘 심하고 매년 돌아가시는분들이 늘어나니
    조금만 충격이 와도 곧바로 가격으로 나타나는것 같아요.
    이제 저도 벌키우는 것 접고 전공 살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흐흐~~

  • 23. 물가
    '10.9.25 12:27 AM (124.80.xxx.141)

    체감하기는 40가까운 평생 첨 있는 일이에요.
    지금 이해되는 채소값은 양파와 버섯, 고추 정도네요.
    쪽파김치 너무 좋아해서 담가보려고 하는데 시들시들한거 한단(예년보다 한단 양도 적어요.)에 6000원~

    정부야, 대책을 세우란 말이얏!

  • 24. ..
    '10.9.25 12:53 AM (221.138.xxx.200)

    대구 한마리에 4500이라길래 싸다는 생각에 대구탕 끓일려구 샀는데 정작 무 한개에 4800원, 쑥갓있는 쌈채소 코너는 100g에 2800원 해서 채소는 차마 못사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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