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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한단에 진짜 6500원?
서초쪽만 이런건지...암튼 놀랬어요~
1. 대파
'10.9.24 9:38 PM (119.67.xxx.3)오늘 아파트상가에서 샀는데 3000원이던데요. 여긴 수원이고요.
2. ..
'10.9.24 9:40 PM (118.223.xxx.17)일산 이마트는 애호박은 3천원, 대파는 5천원이 약간 안되더군요.
3. 성북도
'10.9.24 9:40 PM (121.160.xxx.126)애호박 3950원. 배추는 한포기 만원. 딴 건 아예 보지도 않았어요.
친정엄마는 시금치 한 단에 7천원 주고 사셨다고 하더군요.4. ..
'10.9.24 9:42 PM (118.223.xxx.17)와아! 성북이 동부이촌동보다 더 비싸군요.
배추는 9천원, 시금치는 6천원 줬는데..5. 싸네요..
'10.9.24 9:44 PM (203.234.xxx.3)애호박은 여기 인천 검단보다 싸네요. 엄마가 마트 가셨다가 호박 하나에 5000원이더라 해서 나는 늙은호박(할로윈 할 때 쓰는 그 큰 호박요)인 줄 알았는데 애호박..
어제 롯데마트 검단점 가니 그 길쭉한 애호박 하나에 4850원 써 있대요.6. 얼마벌어야제대로먹지
'10.9.24 9:46 PM (122.37.xxx.51)무우 중간크기 5천원
간크게도 깎아서 산 가격입니다
채소반찬 해먹기가 겁난다는말 그냥 들음 안믿기죠
설마?
그런데
시장에 한 나가보면 압니다7. ..
'10.9.24 9:48 PM (58.141.xxx.60)오늘 시장 안 나가봐서 몰랐는데..아직도 안 내리고 있나요?
식재료 없어도 추석지나면 값좀 내려가겠지..하는 마음에 냉장고 탈탈 털어서 먹고 있는데..
아이고..큰일났네요..8. ..
'10.9.24 9:49 PM (114.203.xxx.5)채소값이 비싸서 그런지 음식물쓰레기가 전보다 많이 줄어든 느낌이더라구요
음..저도 이제 함부로 버리는거 못하구요9. ㅇ
'10.9.24 9:50 PM (125.186.xxx.168)더 오른거 같아요~~~~~ 파절이없는 삼겹을 먹어야하나~
10. 아까
'10.9.24 9:51 PM (58.141.xxx.234)육계장하려고 재료 사러 갔다가 파한단 6000원 이라고해서 안사왔는뎅..(집에 춈 있었음)
파라고 싱싱하지도 않고 누리끼리하더만..
그 동네가 500원 더 비싸군효;;;
이제 가공식품만 먹고 살아야 될래나바여~
불썅한 한쿡인들..ㅠㅠ11. 아까
'10.9.24 9:52 PM (119.65.xxx.22)애호박 3450원 대파 4800원 ... 흠냐.. 그래도 먹고 살아야겠기에..애호박은 사왔네요 ㅠ.ㅠ
12. ,,,
'10.9.24 9:53 PM (61.73.xxx.77)우리 동네 재래시장 추석 전날 보니까 파 한단 천원하던데요????
13. 에고..
'10.9.24 9:56 PM (115.140.xxx.24)윗님...동네 재래시장 있음 이용할것 같아요..
하지만 버스타고...40분이상 가야하는 재래시장이라면...ㅠㅠㅠ
너무 힘들지요...
근데 재래시장 정말 싸긴하나요...
1~2천원은 저렴할수도 있는데..대파 천원이면 완전 대박인데요.14. ..
'10.9.24 10:00 PM (58.141.xxx.60)어느동네 재래시장이 파 한단 천원인가요?
우리동네에도 재래시장 있는데 올해들어 파 한단에 천원하는걸 본 적이 없네요
양도 적은데 최소 2500원은 하던데...넘 비싸요15. ..
'10.9.24 10:01 PM (58.141.xxx.234)마트 사장님이 그러는데..
명절 다음날까진 생물들이 잘 안들어온데요
그래서 비싸다고.. 유통 제대로 돌면 춈 싸지겠지요~ 희망사항이려나^^16. 흑,,
'10.9.24 10:01 PM (121.148.xxx.79)오늘 마트갔다가 애호박 3990원 보고 기겁했잖아요.
그냥 오뎅이랑 맛살같은 가공식품만 담아왔다는...
언제까지 이렇게 장을 봐야할런지..ㅜ.ㅜ17. 아직
'10.9.24 10:04 PM (222.106.xxx.112)도매시장은 문 안 열었고,,,추석때 입고된 상품 그대로 팔아서 그럴지도 몰라요,
명절 음식에 속이 니글거려서 된장찌개한번 먹으려고 했더니,,,호박구경하기 힘드네요18. 버섯..
'10.9.24 10:12 PM (203.234.xxx.3)버섯은 쌉니다. 이런 날씨에 버섯은 더 잘된다고 하네요. - 버섯 좋아하는 저로선 그냥 버섯 사다가 된장찌개 끓여먹어요~
19. 대파도둑
'10.9.24 10:33 PM (124.50.xxx.22)제 친정 부모님이 텃밭을 가꾸시는데 거기 심은 대파를 훔쳐가는 사람도 있더군요. 김장철 되면 배추값도 장난 아닐것 같은데 배추 도난 당할까봐 벌써부터 걱정이십니다.
20. 동대문구
'10.9.24 11:10 PM (122.128.xxx.30)전농동 대파는 없고 쪽파 6천원
무도 없고 호박은 3천5백원
쥐랄났어요.
수입해 먹다가 먹다가 나라가21. 오늘 같은 날은
'10.9.24 11:21 PM (58.141.xxx.234)가격도 가격이지만
뭐가 있어야 사다 먹지요~ㅋ
버섯 싸다는 분^^ (넹~ 버섯은 그렇더군효)
울집앞 마트엔 채소류 거의 없고 있어도 추석전 받아다가 팔던 거라..
버섯종류도 상태 안좋구 그렇더군요
이궁.. 없음 말지.. 뭐 이거 못먹는다 죽을 것도 아니고ㅋㅋ
싱싱한 거 나오면 사자.. 하고 돌아왔네요^^22. 철리향
'10.9.24 11:25 PM (110.10.xxx.250)기존 농사짓던분들도 나이가 7.80세에요.
고령화가 넘 심하고 매년 돌아가시는분들이 늘어나니
조금만 충격이 와도 곧바로 가격으로 나타나는것 같아요.
이제 저도 벌키우는 것 접고 전공 살려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흐흐~~23. 물가
'10.9.25 12:27 AM (124.80.xxx.141)체감하기는 40가까운 평생 첨 있는 일이에요.
지금 이해되는 채소값은 양파와 버섯, 고추 정도네요.
쪽파김치 너무 좋아해서 담가보려고 하는데 시들시들한거 한단(예년보다 한단 양도 적어요.)에 6000원~
정부야, 대책을 세우란 말이얏!24. ..
'10.9.25 12:53 AM (221.138.xxx.200)대구 한마리에 4500이라길래 싸다는 생각에 대구탕 끓일려구 샀는데 정작 무 한개에 4800원, 쑥갓있는 쌈채소 코너는 100g에 2800원 해서 채소는 차마 못사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