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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cm에 몸무게가 얼마여야 날씬할까요?
저는 164cm인데.. 날씬해보이려면 몇킬로면 좋을까요?
아기낳고 10킬로쯤 찐 살이 조금밖에 안 빠져 운동하고 있습니다.. 흑흑
1. 음
'10.9.23 11:12 AM (120.142.xxx.115)50 정도?
너무 많이 빼지 마세요 급노화진행됩니다요2. 에버린
'10.9.23 11:19 AM (124.5.xxx.190)49키로정도라고 보입니다.
그런데요~ 나이랑 체형따라 조금은 차이가 나겠지만,
우선 115 정도 차이가 나는게 날씬한축이라고 하더라구요
마른듯날씬한건 120을 빼야 하고요
저도 갈길이 멀었어요 ㅠ.ㅠ3. 0000
'10.9.23 11:20 AM (59.11.xxx.99)전 160에 보통 49.... 날씬하다고들 하던데..ㅋㅋ
지금은 좀 빠져서 47킬로 나가니 사람들이 너 어디 아프냐고~
아기 키우는거 많이 힘드냐~
시댁에서 함께 생활하는게 많이 힘든가보다고 다들 그러시고~
암튼 여담으로 시댁생활....그래서인지 딸 낳고 1년동안 안빠지던 3킬로가
시댁에서 같이 살기 시작하며 확 빠지고 플러스 2킬로가 더 빠지더군요..^^
그니까는..160이데 48~50정도면 날씬한거 같은데
164면 좀 더 쪄도 될듯..아닌감요????
한 52~54??..................
키 작은 저의 생각..아 165만 되면 좋겠따^^;;4. 같은 몸무게라도
'10.9.23 11:22 AM (61.74.xxx.217)굶어서 뺀 몸매와 운동해서 뺀 몸매 차이 많이 나요.
운동해서 뺀 몸매가 훨씬 슬림하고 건강해 보이고 나이도 덜 들어 보임.5. 음
'10.9.23 11:25 AM (118.46.xxx.29)50~52정도 딱 보기좋던데요.
6. 경험상..
'10.9.23 11:31 AM (123.212.xxx.21)처녀적엔..46정도..(아무옷이나 사가삭 들어가고 옷발 캡~~^^
애둘낳은 40넘은 아짐되고는 49-50정도..그아래면 아파보이고 확 늙어 보입니다..7. ...
'10.9.23 11:31 AM (121.138.xxx.188)제 동생이 처녀적에 162에 49키로였는데 늘씬하다는 말 듣고 살았었대요.
나름 속살도 있었고요. 살집 좀 있는데 늘씬해보이는 그런 몸매요. 가슴도 좀 있고요.
50키로 약간 넘으시는 정도면 늘씬해보이실 것 같아요.8. ..
'10.9.23 11:37 AM (221.138.xxx.230)49~50 kg이면 그냥 호리 호리 상태이고, 적어도 52~53은 되어야 나올 데 나오고
들어갈 데 들어간 볼륨감 있는 몸매라고 할 수 있지요 .
그 키에 48~49 kg 도 못 되면 " 저릅대기" 수준일 듯...9. ㄴㄴ
'10.9.23 11:54 AM (112.216.xxx.98)몸무게만으론 날씬을 논하긴 그래요. 체지방 잔뜩인 50키로랑 체지방 적고 근육양 정상인 50키로랑 천지차이이고 뼈무게라던가 본인 기본 체형도 무시 못하구요. 그리고 나이먹고 애낳고 나서 너무 빼시면 골다공증으로 뼈에 바람들거나 척추뼈 가라앉아 키 작아집니다
10. 흠..
'10.9.23 11:55 AM (69.125.xxx.177)전 45~48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딱 얼마다.. 라고 할 수 없는 게 어떤 사람은 50에도 날씬해보이고
어떤 사람은 46~7에도 통통해 보이고 해서요.
아마도 전체적인 비율이 제일 큰 몫을 할 거구요. 뼈대가 가는 사람은 좀 적게 나갈 거구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주변의 160~165사이의 처자들 (35세 이하는 모두 처자이옵니다. ^^)은 전부 48이하예요.
아마.. 스튜어디스들도 그정도 나갈걸요.11. ..
'10.9.23 12:38 PM (121.153.xxx.34)아줌마들은 넘 날씬한거보다 보기좋으면 좋습니다.
넘 말러도 보기안좋드라고요.
키가 크시니60키로 전후도 갠찮습니다.이뻐요.
그런대 아가씨라면 50키로전후가 이쁘고요12. 나이가 중요
'10.9.23 12:55 PM (121.88.xxx.199)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요?
아직도 20대나 30대 중반까지라면 50kg 전후, 그 보다 나이가 많으시면 50~53kg 내외.
물론 체형도 중요하지만 제 기준에서 보면 (제가 왕골반입니다.처녀적부터...^^;) 165cm에 48kg~49kg일때가 무슨 옷이든 옷매가 살았는데 50kg대는 얼굴이 이뻐보이고....
아줌마가 되고보니 51~53kg까지는 괜찮습니다만 더빼면 얼굴살이 빠져서 늙어보여요.13. 나 164
'10.9.23 1:59 PM (112.150.xxx.121)나이따라 좀 다르지요.
제가 164인데, 아가씨때는 48-50 이러면 아주 이쁘구요.
애 낳고는 50-52 이렇게 30대를 보냈구요.
지금 40대 82를 알게된 후 53만 간신해 유지해도 탱큐네요. 자꾸 54까지 치달으려는 몸무게를 52-53으로 붙잡고 있습니다.
그래도 나이가 있으니까 보기 좋다는 소리는 듣는데, 52키로가 40대 나이로는 유지하기도 힘드네요. 매일 컴에만 붙어있고 싶으니 어찌 살을 빼냐구요?....14. ..
'10.9.23 2:18 PM (118.223.xxx.17)164키에 52킬로 나갔을때가 30세부터 47세까지 였는데요
상의는 55입고 하의 55반 입었습니다.
그땐 날씬하다 스타일 좋다 소리 들었거든요.
지금은 너무 빠져서 볼품이 없어서 슬퍼요.15. 전..
'10.9.23 5:59 PM (218.147.xxx.203)165에 53키로인데요..작게 나온 55도 잘 맞아요. 하의는 25-26 입구요..
20대에 운동 안하고 유지했던..48~50키로일때도 안 맞던 옷이
(그땐 정55..66도 입었던거 같아요..)
운동하고 만든 몸무게라 그런지 뭐든 잘 맞네요..지금 30대 중반입니다.
PT붙여 50까지 빼볼 마음은 있는데..요새 회사일이 바빠서 그냥 유지만 합니다.
근력운동 빡세게 하며 몸 만드세요. 근육 잡히면 그거 유지만 하면 살 안찝니다..16. ...
'10.9.23 7:15 PM (220.88.xxx.219)저 30대 중반 30대때 계속165에 46-7 이었는데 올해들어 몇킬로 쪄서 49-50 정도 되요.
확실히 옷태가 덜해졌어요, 근데 저는 체형(뼈골격)이 예쁘지 않아서 말라야 옷태가 살거든요.
팔다리 길고 체형만 좋으면 164-5면 53-5 정도도 예뻐요.17. 궁금
'10.9.23 7:24 PM (59.4.xxx.216)전 154에 51인데 다들 갸냘프대요...ㅎㄷㄷ
왜 그런지?
얼굴에 살이 좀 없어서 그런가.
궁뎅이는 터질듯한데 상체는 날씬해서 그런건지.
상체에 살이 없으면 날씬하게 봐주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