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께 전화도 안했어요.
작성일 : 2010-09-23 00:09:52
923220
저....
이번 추석때 지난 주말에 남편이 월요일까지 쉬게 되어서
미리 시댁에 다녀왔어요.
저 둘째 며느리고요.
형님께 연락 안드렸어요
본인 저 시집오기전에 20년간 오면 설겆이 했다고
어머니 움직이실땐 하는척...나가시면 완전 손하나 까딱 안하는 것도 그간 싫었고요. 말로도 이젠 쉬고 싶다고...
우리 어머니 시집살이 시키는 시어머니도 아니시고
제가 저 시집오기전 20년동안의 일들을 보상해야하는것도 아닌데 말이에요 ㅡㅡ;;;
명절때면 명절당일날 새벽에 도착하는 그 뻔뻔함도 기가 막히고..
시집온지 30년이 되어가는데도 지금껏 명절과 어머니 생신때만 시댁에 가는지라..농사철 일손한번 돕지 않는 그 마음도 미웠고요. 저희는 더 멀리 사는데도 철마다 짧게나마 도와드리러 다녀요.
둘째인데다 나이도 형님보다 많이 어린데 맏이노릇하는것도
이젠 약오르더라고요.
부모님 돈 미리 챙겨놓으신거 다 알았지만 말 꺼낸적도 없는데
우린 전혀 받은것도 없다 라고 계속 먼저 말하시는것도 더는 듣기 싫고요. ㅎㅎ
그냥 이번 추석땐 다 손놓고
말아버렸어요.
다행히 남편이 지금 형제들에게 삐딱선이라 적극 도움도 줬네요
그런데 맘이 안편해요....
으이구...이래서 내가 바보같이 매번 모든일 다 하게 되나봐요.
IP : 218.235.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잘 하셨어요
'10.9.23 12:21 AM
(211.109.xxx.163)
형님도 한번 뜨끔해 봐야죠.^^
2. ..
'10.9.23 8:07 AM
(219.251.xxx.73)
착하셔서 그래요
저도 님고 비슷한 상황인데
마음을 자꾸 다집니다
해도 해도 결국 상대방들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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