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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교회 목사 성추행 사건

삼일교회 조회수 : 5,620
작성일 : 2010-09-21 16:30:37
자세히 아시는 분이나 거기다니시는 분 계신가요?
그 목사님이 그렇게 유명하시다던데 혹시 알고계신분이 있으신지요.
IP : 92.151.xxx.12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ㅂㅇ
    '10.9.21 4:47 PM (125.177.xxx.168)

    ㅈㅂㅇ 목사 유명한데 혹시 이분? 전 교회 안다니는데 친한 언니 결혼식 주례를 봐주셨거든요 사실이라면 정말 충격이네요

  • 2. 음..
    '10.9.21 4:52 PM (112.144.xxx.27)

    삼일교회 전병* 목사 ...아마 교회에서 징계를 했다하니 사실인것 같네요....
    그런데 그징계가 3개월 설교정지정도 라고 합니다.
    집무실에서 추행을 한것이라고 정도만 나와있습니다..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30
    자세한 내용은 위신문에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젊은 이들 단기선교를 가는데 이게 생각해볼 문제가 많네요...
    특히나 여자들은 많은 주의가 필요 할듯싶습니다.

  • 3. 교회정치
    '10.9.21 6:46 PM (211.177.xxx.250)

    음, 추측컨대 전병욱 씨가 반걸음 앞으로 나와서 "그만 두려고 합니다" 라고 말하려는 찰나에, 교회내 정치적 목소리가 센 장로급들이 "아 좀 목사님은 가만히 계세요, 이번 일은 저희가 알아서 처리할테니" 하고 나올테고, 그럼 그 양반도 "허허 참" 하며 못 이기는듯 덮고 넘어가지 않을까요? 헐

  • 4. .
    '10.9.21 6:46 PM (118.176.xxx.125)

    최근 거기 다니는 젊은 여자신도로부터
    목사님 안식년 들어가셨다는 말 들었는데
    그런 일이 있었군요.

  • 5. ^^
    '10.9.21 7:00 PM (112.172.xxx.99)

    여신도들도 올바른 자세로 종교 생활을 해야 될듯
    광적으로 따라 다니고 활동이라 해서
    시댁에 그렇게 봉사를 하면 시댁에서 상 줄것인데
    자고로 신앙 깊다고 착한것 아니고
    효도 하는것도 아니고
    하는님이 주시는 사랑은 도데체 뭔지 ?

  • 6. ..
    '10.9.21 8:36 PM (115.137.xxx.194)

    그 목사 울 아버지 친구 사위인데...친구분 막내 아들 결혼식에서 그 목사 본 신도 분들이 막 황송해하고 영광스러워 하던데...정말 화가 나네요.

  • 7. 충격
    '10.9.21 9:01 PM (119.69.xxx.18)

    우리 동네 살아서 조금은 아는데요,이 분 가족 생활보고
    목사도 좋은 직업이라고 처음으로 생각했어요
    더이상은 말 안할래요

  • 8. ....
    '10.9.21 9:04 PM (112.149.xxx.175)

    목사님 사무실에 원래 침대 갖춰놓나요?
    얼굴도 그닥 호감형 아니던데...

  • 9. 건이엄마
    '10.9.21 9:23 PM (59.13.xxx.24)

    침대 치우기로 했답니다.

  • 10. 젊은목사님이시라
    '10.9.21 9:49 PM (119.198.xxx.157)

    오해를 받으실 일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뉴스앤 조이라는 인터넷 기사는 온전한 기사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교회를 파괴 시키려는 악한 계략일 수도 있구요

    그 분의 성품을 싫어하는 분들의 모함일 수도 있습니다

    일단은 그 뉴스를 신뢰할 만한 게 없습니다

  • 11. 별헤는밤
    '10.9.21 10:09 PM (112.149.xxx.232)

    저도 기독교인이라 이런 사건 있을때마다 참담하기 그지 없습니다
    삼일교회 명성듣고 예배 몇번 갔다가...
    제 느낌과는 별로 안맞아서 계속 다니진 않았었는데...
    문제가 생겼을때 저런 식으로 해결하려는 모습들이
    더 많은 안티기독교인들을 만드는것 같네요
    저는 윗님...과는 다른 생각인데...
    뉴스앤조이 뉴스를 신뢰할만한게 없다니요
    지금껏 쉬쉬하고 묻어두려는 교단의 문제점들을
    개혁하고자 하는 뉴스들을 많이 내보내서 저는 신뢰합니다
    젊은 목사님이라 오해받을 만한 일들이라...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라면 이지경까지 오지 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화가 납니다...저 죄를 어찌하려고...ㅜㅜ

  • 12. ,,
    '10.9.21 10:14 PM (61.73.xxx.77)

    침대는 목회자들 자기 방에서 설교 준비도 하고 그러다 아침 아니 새벽 되면 새벽예배
    인도해야 되니까 4시나 그 즈음해서 일어나야 되니까 이해할 수 있어요. 그건 전혀 문제가
    안 되는데 너무 이른 나이에 빨리 성공하다보니 유혹에 빠진거죠.
    목회자가 젤 조심해야 할 게 여자하고 돈 문제인데 자기 교회 성도를 그냥
    고객이다 하는 마음으로 대해야지 안 그러면 이른 성공에 주변에 브레이크 걸 사람 없는
    저런 상황에서는 사단이 나죠.
    그래도 장로들은 저 사람의 카리스마를 원할걸요. 저 사람을 대신할 사람이 없잖아요.
    가수가 그저 노래만 잘 부른다고 다 톱 가수에 인기 절정의 연예인이 되지 않듯이
    목회자도 설교만 잘한다고 거기다 아주 아주 예수님 가가운 사람의 태도라고 해서 다 스타급이
    되지는 않는 것이 인간이 사는 곳의 모습이죠. 거기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교양있게 대해주고 동급으로 대해주면 오히려 우습게 보고 얍잡아 보는 경향이 많고요
    오히려 카리스마로 제 멋대로 하면 더 심하게 표현해서 찍소리 안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그게 안타깝지만 대중의 모습일수도 있어요.

  • 13. 흔적
    '10.9.22 1:21 AM (118.219.xxx.145)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아픈 소식입니다.
    많은 청년들에게 비젼의 메세지를 준 교회였다고 생각했는데..

    그리고 기독교인으로서,,,
    이런 식으로 이일을 처리하면 안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해당 목사는 공개적으로 사과와 철저한 참회..그리고 사임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이런 식으로 넘어가면 안됩니다.
    교회는 사업장이 아닙니다.
    목사를 스타로 만들고 성도들 불리는 미끼로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이 일을 은폐해서는 안됩니다.
    오히려 온교회와 교계가 참회하고 개혁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어느 소식보다 절망스럽고 화가나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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