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 두달 전부터 전세값4천 올려달라고(32평 )하는 주인 서슬퍼런 경고??에 백방 뛰어다니가
결국 집값 떨어져 한 1억 대출 받을수 있는 곳으로 이사하는 사람이 제 주위에 정말 있네요;;
전세 대출 받느니 담보 대출 받아 간다는거죠..
생에 최초 대출 부활하니 계산 해보니 이자 감당은 되겠다 하면서요 ;;;
아이고 아이둘이 외벌이 300조금 넘는 월급인데 걱정입니다^^;;
그런데 몇다리 건너 몇분의 지인(저는 직접적으로 아는 사람들은 아니에요~)들이 전세 살다가 못구하고 방방 뛰
집나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이고 급매물 찾아다니고 있더라고요;;
정말 전세가 그렇게 많이 뛰었나요??
본의 아니게 자가로 살고 있어서(분양아파트인데 저희도 대출 조금 있네요)피부로 못느꼈나봐요;;;
아니 집값은 안오르고 그렇게 전세값만 오르면 담보 대출비율에 대한 위험 부담은 어쩌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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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세 못구하고 저렴한 급매 사네요 ㅡㅡ;;
이리저리뛰다가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0-09-20 10:37:34
IP : 112.152.xxx.1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9.20 10:39 AM (218.209.xxx.252)집값이 내리긴 했나보네요..지역이 어딘지에
따라 다르겠지만2. 얼떨떨
'10.9.20 11:37 AM (118.41.xxx.66)여긴 대구인데요~
대구도 미분양 아파트가 많아서 매매는 잘 안되지만 전세는 구하기 힘들어요~
거기다가 가격대도 많이 올랐구요..
미분양아파트들도 회사차원에서 전세돌렸던거 이년 만기된집들 나가거나 집을 사라고 한다고 하네요..
근데~전세값이 이렇게 오르면 집값도 곧이어 따라오른다고 들었어요..
잘 살펴보시고 적당한 급매물있으심 잡으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3. 흠
'10.9.20 11:41 AM (220.86.xxx.137)여긴 서울이고 시동생네 영등포랑 목동에 흩어져 사는데
전세 엄청 올랐고 매매도 소폭 올랐어요. 급매는 이상한것만 나와 있고.. 막상 찾으려면
별로..
목동이야 워낙 비쌌기 때문에 요새도 거래는 잘 안된다네요
영등포 여의도랑 당산동 사는 둘째 시동생네
이번에 전세 9천 올려달라 해서 대출받아 집사려고 하고 있어요
2년 반전보다 9천이 올랐어요
1년 전보다도 4,5천은 올랐구요4. 대구
'10.9.20 11:41 AM (121.181.xxx.21)저도 대구인데요..
전세없어서 매매 알아보다가 그냥 월세로 들어왔어요..
보증금 차액에 대한 이자, 매매했을 때 이자, 비용 등을 생각하니 월세나 비슷하겠더라구요..
대구에 계속 살게 아니라서 그리 했어요..
만약에 계속 살 동네였다면 저도 매매 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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