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10억 가지고 있으면 부자인가요?

[10억]

토탈 현금 10억 좀 넘는거 같고

집은 지방 아파트 자가 3억정도 되요.

그외 다른 재산 없구요.

아이들 초딩 2명 있고..

한달 실 지출 모두 도합 300만원정도 되요.

부부 자영 맞벌이

이정도면 부자소리 들을 만 한가요?

[......]

난 평생 일억이나 만져볼라나...
제기준에서는 부자시네요.
은행에 넣어놓고 이자수입만으로도 한달 생활비가 가능하쟎아요.

[부자까지는]

아닌 것 같은데요.. 아이가 어린데 현금이 그만큼 있는 경우는 많지 않으니 현금부자랄수도 있지만 월지출이 3백에 머문다면 오히려 서민에 가까워보이는군요. 부동산도 그렇고..부자란 말은 좀 어울리지 않는 듯..

[10억]

전 이제 맞벌이 그만 하고픈데...얼마나 더 벌어야 할지..궁금해서 여쭤보네요..

[부자죠]

현금이 10억
월지출이 워낙 적으니 돈을 그리 모으셨나봐요
반성...

[...]

고정자산이 많이 있고 입출금 가능한 현금 10억이면 괜찮치만 부동산 3억에
현금 10억이면 부자랄 것까지는 없는듯 합니다.

[현금]

현금 10억이면 부자죠~~ 월지출 300이야 본인이 아껴서 그런거지 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닌것 같은데..자영업에 현금 그정도면 막쓰는 사람은 한달에 천, 이천도 쓰겠네요^^
꽤 알뜰한 부부신가봐요~~앞으로 더 부자되세요^^

[부자인거 같은데요.]

현금이 10억이라면....부자 아닌가요?
대신 알뜰한 부자요.
10억의 현금을 가진사람이 서민이라고 한다면, 현금 몇천에 대출낀 아파트에
대부분의 보통사람들은 빈민이란 말인지요?

[ㅎㅎ]

빚이 20억인데 월지출이 2천만원이면 부자인가요?
흑 원글님 돈도 많으신데 정말 알뜰하시네요.그저 부럽습니다.

[전재산이]

13억인건데...
글쎄요...

[....]

현금 10억이면 부자 아닌가요..

제 기준에는 노후까지 돈 걱정없이 살 정도면 부자 라고 생각됩니다.

돈도 많고 펑펑 쓰면서 살아야 부자가 아니잖아요.

[노란곰]

중산층 사전상 정의?? 그런거 보니까 부동산 빼고 현금 10억 있음 중산층이래요~!부자는 아니어두 아마 중산층은 되실거예요. 10억... 부럽네요..

[10억]

그런데 정말 궁금한게 월 지출 300이면 조금 쓰는건가요? 평균 300이고 명절끼고 그러면 더 나갈때도 있는데...전 이것도 많이 쓰는거 같다고 생각하고 남편앞에서 조심스러운데..그럼 제가 많이 알뜰한건가요??

[.]

부자의 기준이 뭘까요? 너무나 주관적이라서..
그치만 서민들에게 10억 현금이라면 꿈같은 돈 아닌가요?
아이들이 초딩이면 아직 나이도 그리 많지 않은 부부이신 것 같은데...
그만하면 부자라고 맘먹고 즐겁게 사셔도 됩니다.
허랑방탕 쓰고 산다고 부자가 아니잖아요. 맘에 여유를 가지고 지금처럼
하루 하루 성실하게 사신다면 앞으로도 큰 문제 없을 거에요.그럼 된거죠 뭐.^^

[전재산]

13억과 현금10억있는13억은 질적으로 다른겁니다..부동산13억짜리 달랑있는 부동산거지란말이 왜있겠나요..현금10억이면 부자맞아요..여긴참..

[D라인]

켁.. 현금 10억 서민..

난 빈민도 아니고... 상그지다 상그지..;;

[보통]

일반적인 수준에서 보면 넉넉하신 정도인데
진짜부자들눈엔 부자로 안보이겠지요

[다들..]

왜케 부자들이 많은가요? ㅡ.ㅡ
현금 10억?????
부모한테 한푼도 안물려받고...그정도 모을려면..
도데체 한달에 얼마를 벌어야 가능할런지..
저정도면 부자라고 생각해요.....쩝~

[부자이죠]

그정도면 노후걱정도 안해도될거고
너무 부러운데요.,,

[....]

지금 부터 아무일 안하셔도 기본적으로 생활이 가능한 신데 부자 맞지요. 오히려 부동산 10억에 현금3억보다 실속있으신거 같아요.
댓글에 아니라는 분들은 최소 13억 그 이상이신건 맞죠?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부자의 기준이 조금 다른 거 같아요.
서울에서 3억짜리 아파트면 25평을 넘지 않지만 지방에서라면 40평대 아파트일테고
현금 10억이면 부자지요.

사실 현금 10억 가지고 있는 서민이 과연 몇이나 될라나요.
평민의 기준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 정도면 부자인 겁니다.

[여기서]

부자 아니란 사람은 얼마나 재산이 많으며, 얼마가 있어야 부자인지?
남한테 돈 꾸러 안가고 먹고 살면 된것 아닌가요?
돈 많은건, 쓰고 남은돈은 장부상의 숫자일뿐이요.

[ㄷ]

헉, 진짜 부자 아닌가요? 초등학생들이면 아직 부부 나이도 어릴텐데. 앞으로도 더 벌테고요. 엄청 부자 같아요.

[본인경우]

저는 처음에 남의 집 얘기 물어보시는 줄 알았는데, 본인 상황이시군요.부동산 가격이 저렴한 지방에 사셔서 생긴 특수한 상황인 것 같아요. 연령대에 따라 부자의 기준도 달라지겠지요. 보유재산도 그렇지만, 누리고 사는 수준도 부자의 기준 설정에 들어가는 조건인 것 같아서 부자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좋겠다]

부자죠...
현금 10억 있기 쉽지 않을텐데...(제 기준으로)

[??]

다들 얼마나 있으시길래 현금 10억이 부자가 아니라는 건가요?
집있겠다,한달에 300만원벌겠다 은행에 10억이나있으면 부자아닌가요?

[...]

집있고 10억 현금 있으면 부자는 아니시고 중산층은 될듯한데요
씀씀이는 많이 알뜰하시네요.
저희 3인가족 한달 소비가 평균 800~1000 정도 되는데
명품옷 명품 핸드백 그런것 관심없고
여행, 레포츠 이런건 나름 즐기고 삽니다.
제생각에 부자는 뭘하든 제약없이 쓸수 있는정도
그게 부자 아닐까 싶네요..

[흠]

현금이 10억이면 부자죠.

[헉~]

현금 10억이 부자가 아니면... 난... 노숙자...???
쿨~럭~~ -.-;;;

[흠]

부자 맞네요.
당장 현금 1억 동원할 능력이 0%인 제가 보기엔
부자 맞습니다.

[제 기준]

부자 맞습니다... 아... 노력해야 겠습니다...
지방에선 더군다나.. 부자 맞아요... 생활비는 적게 쓰시네요... 알뜰하신가 봐요..
부자의 기준이 다 다르지만... 물론 몇십억 몇백억 부자도 넘쳐난다는데... 부자라고 까지 하기는 그럴수도 있지만... 빚없고.. 몇달을 다른일 안해도 사는데 지장없고...내집있고..
아이들 건강하고... 하고 싶은걸.. 선택해서 할수 있는 정도라면 전 부자라 생각하고 싶어요.
현금 10억이니... 이사가 아무리 적다 한들... 한 사람 월급은 나올거구..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젊으시니... 또 씀씀이가 알뜰하시니 더 모을거 같은데요..
아웅.. 반성합니다..;;;
월 수입만 믿고 잠시 씀씀이가...커졌던 저희 가족;;;; 다시 알뜰살뜰...

[..당연히]

부자예요
현금 10억이면요
부자가 아니라고 하는사람들의 기준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가끔 82사람들의 말 믿을수 없는것도 참 많다는것을 느낍니다
전 현금 10억 언제 만져볼수 있으려나`~~~에궁

[살림을]

알뜰하게 하셔서 그렇게 모으신것 같네요
생활비가 300이지 수입은 훨씬 많으시겠지요
부럽습니다

[...]

극빈자-빈민-서민-중간층-중산층-부자-대부자 이렇게 분류하면 제 처지는 빈민

[그만하셔도...]

부자고 아니고를 떠나서
돈때문에 맞벌이 하시는거고
그만두시고 싶어하면
그만둬도 충실히 괜찮은 재산이시죠.
남편수입이 3백넘으면 그만두세요.

[부자]

부자 맞은 나이도..어리시고...10억 이자에...월수입도 따로 있으실테고..
부자 맞습니다..

[...]

현금 10억도 없으면서...3억짜리 집도 없으면서 자식도 없으면서 월 생활비 300 쓰는 우리집을 반성하게 되네요 - -;

[123]

부자예요.. 현금있는 사람이 어디 흔한가요..

[부동산 100억보다]

낫습니다. 현금 10억이요.
누가 100억대 부자라길래 말을 들어본즉....산에 묶여 있고 별장지고....
땅은 팔려서 내손에 들어와야 그 값이죠. 묶여 있으면 아무 소용없어요.

[당근 부자죠..]

요긴하게 돈 쓰시고 행복하게 사세요..

[ㅎㅎ]

82에서는요. 진짜 본인들이 어마어마한 부자라서 그런건지.. 아님 별로 가진 것도 없는데 기준만 높아서 그런건지 몰라도..웬만해선 부자란 소리 못 들어요
초등생 자녀 둔 나이에 현금 10억 있고 꾸준한 월수입 있고 자기집 있으면 부자 맞네요 뭐.
젊은 나이에 부동산 빼고 현금만 10억 들고 있는 분들이 흔한가요?
강남 몇십억 짜리 고급 빌라 사는 저희 엄마 친구네 보니.. 딸 결혼 시킬 때 몇천만원 결혼자금도 당장 현금 없다고 대출받던데요.

[진짜]

부자 맞는데 대체 82 기준으로는 재산이 얼마나 되어야 부자인가요?
게다가 현금 10억....
여유있게 사시길 바래요.
82 기준으로 부자 아닐 지 모르지만 세상 사람들 붙잡고 물으면
다들 첫마디가 "와"일 거에요.

[통통곰]

부자까진 아니지요. 아이들 다 키우고 부부 노년에 현금 10억+집이면 걱정 없으시겠다 하겠지만.. 일단 아이들이 어리잖아요. 그럼 앞으로 써야할 돈이 많으니 계속 수입 걱정 해야 하고...
저는 애들 학비만 생각해도 한숨 나던데요. 정년까지 다녀도 큰 애 학비 보조도 다 못 받으니까요.

아이가 둘이고 맞벌이인데 한 달 지출이 300이라 하시니.. 그건 많이 부럽습니다. 저도 둘째 빨리 자라서 어린이집 다니는 나이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애들 보육비만 200이 넘거든요..

[.]

현금 10억 부럽네요.

저희 친정, 재산 30억이라고 하는데 (부모님이)
사는집 10억,
지방 땅 - 6억, 7억 (이라는데 팔리지도 않음, 돈 나오지도 않음)
상가 3억, (월세 100만원 나옴)
저희 친정보다 훨씬 부자네요. -_-;;

[그닥]

부자는 아니라고, 서민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스런가.....
우리나라 중류층...상상이상으로 잘 사는거 알면, 다들 좌절감에 드러누울거 같아서....

[부자 아니지요]

갑자기 서울 와서 사실 일이 생긴다 하면
겨우 집 한 채 깔고 사는 셈.

[D라인]

그닥님..

그러니까, 그 상상 이상으로 잘 사는 사람들이 꼭 자기가 중산층이라고
또 중산층 이상 되는 사람들이 꼭 자기가 서민이라고 우기는 통에,

저 같은 진짜 서민이 순식간에 빈민 되어버린다니까요..;;
이건 뭐 전교 10등이 공부 못하는 애..가 되어버려민 300 등은 어쩌란 말임미..;;;

[-_-;;;]

무슨 또 강남 33평 전세가 10억인가요 -_- 지금 강남에서 전세가 젤 비싸다는 곳도 6억대고 새 아파트 말고 좀 오래된 곳은 3억대도 많은데요. 82 댓글 보다보면..넘 과장하거나 오버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 것 같아요

[.]

나이 많은 사람들도 아니고 수입이 없는 사람들도 아니고..앞으로 발생할 지출들이야 벌어서 살 수 있을 텐데...현재 10억 현금 가진 사람이 부자가 아니라는 분들..대체 자산이 얼마기에 그런 소리 할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진짜라면 왕부러운 사람이고 허세라면 짱 불쌍한 사람이네요!

[음]

맞벌이를 그만 해도 될까 해서 물으시는거니까요.
부자다 아니다가 중요한건 아닌것 같구요.

우선 초등아이 둘에 현금 10억 모았다는것과.. 월 지출이 300밖에 안된다는건 정말 대단하신거 맞아요.

개인적으로는 윗에 어떤 분이 말씀하신대로, 고정자산이 많이 있고(집, 땅 , 주식, 상가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여윳돈이 10억 있다면 부자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님 입장이라면, 이제는 투자를 좀 알아볼 것 같아요. 절대 위험한거 아니구...
장기로 보고 갈 것들이요.. 아주 우량주에 장기 투자한다거나 상가도 한번 알아보고..등등.
현금만 10억은 그냥 있기엔 .. 갈수록 돈 가치는 떨어지고.. 아깝죠.

3-4 정도는 안전하게 은행등에 분사해 놓고 나머지로 장기 투자 해보세요. 상가, 땅, 주식 등이요.

맞벌이 그만 두시고, 그 시간에 이젠 그 돈을 잘 굴려 늘리는 쪽으로 정보를 좀 모아보시고 발품 파시고 그러시는건 어떠실까요?

[..]

부럽삼

[노란곰]

현금 10억이면 중산층이라고 알고 있어요^^;;부자까지는 아니구요

[~]

지방에서 계속 사실거라면 부자지요. 10억이면 일년 이자 5%만 쳐도 한달에 450만원가까이 은행이잣돈이 생기는건데, 1년에 5천만원씩 저절로 불어나는거잖아요. 그돈가지고 서울올라와서 사실거라면야 집한채 사면 남는게 없을지도 모르지만요. 정말 대한민국1%들이 보기엔 평범한 수준이겠지만 분명 여유있으신건 맞아요.

[현금이]

10억이면 당연 부자신데요,,그걸 은행에둔다면 재테크에는 실패하시는겁니다,
그리고 부동산 비중도 상당히 적어요,,
보통 현금이 십억이면 부동산은 그 이상,,,가지고 있는게 정상이거든요,
그리고 월 지출 300이면,,검소하신거구요 ㅎㅎ
그 10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시면 큰 부자가 될수 있지요,
어쩄든 든든하시겠어요

[부자인듯]

현금 10억 든든하고 둘이 벌고 있고...
맘 편해서 돈걱정할게 없으니까요. 대한민국 전체 인구로 따지면..상위 20% %안에 들지 않을까요?,,
부자란게 상대적이라..건너지인이 회사 차려서 주식으로 100억 부자가 됐는데 좋은집 이사가고 해외여행가고 하니 제 친구 어머님께서 요즘 젊은애들은 100억만 있어도 저리 잘쓴다고 뭐라 하시더라구요.100억이 큰돈인줄 안다고......-_-

[맞벌이 때문이시라면]

남들 기준으로 부자인가 물으실게 아니라
원글님 라이프 스타일로 볼때
이후에 어느 정도 지출이 필요하고
바깥분 수입이 어느정도이고
현금에서 나오는 재산상 수익률이 어느 정도이고,,,
그런 걸 고려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만..

[@@]

님이 부자라 생각하시면 부자인거고 아니다 생각하면 아닌거에요
10억이 있어도 부족하다 생각하면 부자가 아닌거고
1억이 있어도 이정도면 많다 생각하면 부자인거죠

[딱 이순간]

82는 다른 건 거의 다 좋은데 이럴 때 쫌 민망해요.
예전에 어떤 새댁이 자기 집 재산 10억밖에 없어서 친정부모님 너무 불쌍하고 짠하다고 글 썼죠.
진짜 황당했어요.
댓글들이 힐난하니까, 다들 20억은 있잖아요. 왜 저한테 그러세요....
10억이래봤자 차 떼고 포 떼면 뭐 남나요... 그러더라구요.
분란글 즐기는 사람도 아니고 진심 같더라구요.
아마 여기서 현금 10억이 부자 아니라는 분들은 그 새댁 같은 분들인가 봐요...

[제 기준엔 ..]

엄청 부자요^^

[tttttttttt]

지금 우선 써도 되는 10억이 있고

여윳돈 10억이 또 있어야 부자아닌가요 제 기준엔^^

여윳돈만 10억이면 ...사람일은 모르니

늙어죽을때까지 비상금 10억만 있으면 좋겠네요

[어휴~]

부잔데요...

[...]

부자십니다.
좀 쓰고 살아도 될 듯 하네요.
평생 그 돈 만져나 보려나 싶네요~^^

[!!!!!!]

부자와 빈자의 격차가 워낙 크다보니 답글도 가지각색이군요.
저같은 가난뱅이의 처지에서 본다면 13억 가지신 젊은 부부이시라면 엄청 부자셔요.
저희는 쥐꼬리 월급에 그달그달 먹고살기 바빠 오천만원도 안되는데...^^

[지방에]

3억짜리 집이면 상당히 좋은 집이고, 거기다 현금이 10억이고,
소비 생활조차 알뜰하니 돈 샐 염려도 없을 거고.....
지방에서는 부자 맞네요.
서울과 지방의 차이가 크니까요.
지방에서 3억짜리 집이면 서울의 6~7억 정도 되는 집
수준일 거에요.
게다가 지방에서의 현금 10억은 서울의 20억에 가까운
돈이니까 부자 맞지요.
저도 현금 10억 가져 보는게 꿈인 걸요~ ^^

[부자]

확실해요,
부자 아닐까비 걱정마세요.
무지 부럽다.

[부자]

시네요.. 너무 부럽습니다. 그 돈이면 헛된데 쓰지 않고 잘 굴리기만? 해도 앞으로 잘 사실 수 있는 돈인데요 아이 둘이고 맞벌이지만 (한달 평균 6백조금 넘어요) 전세 3700에서 시작해 아직 아파트 전세구요(결혼 9년차) 가난한 시댁에 한달 100만원 남짓 들어갑니다. 전 30평대 아파트 하나 마련하고 현금 1억만 가지고 있어도 부러울것 없겠네요 .. 너무 부럽습니다. 우린 언제 집 사려나.. ㅠ.ㅠ

[허]

당연히 부자지요.
아이들이 어리니 부자가 아니라...?
그럼 이 부부가 앞으로 그냥 놀고 먹겠습니까?
젊으니 앞으로 훨씬 더 돈을 모아갈 가능성이 많지요.
그 정도면 전 가끔 해외여행하면서 좀 쓰면서
넉넉하게 살겠습니다.
10억 정도면 한 달에 요즘 정기예금 이자만도 360만원정도 나오는데 ....

[흠]

금융자산 10억 이상인 사람이 4800만 인구중에 14만명이 조금 못되네요..님은 부자에 속함니다

[다라이]

글쎄요.. 친정 부모님이 평생 연금(200~250만원 가량) 받고, 부동산 10억 넘게있고..따로 현금도 좀 있으신데 막상 나가면
평범한것 같아요... 자녀가 없다면 모를까..한창때인 자녀가 있다면 좀 쪼들릴지도 모르겠네요

[음]

현금이 10억이면 금융권에 예치되어 있겠죠. 그러면 분명히 금융종합과세 대상자일 가능성이 높군요.

금융종합과세 대상이 되려면 이자 소득 만 4000만원이상 받아야 합니다.

우리나라에 금융종합과세자가 몇명인지 아세요? 4만명입니다.

4000만중에 4만명이면 0.1%안에 포함되시는 겁니다.

[흠]

60억(부동산 동산 금융자산) 정도 있어야 부자라네요..예를 들어 60억 이상 가진 아버지가 계신다면 그집 자식들은 은 부자죠 더 정확히 말하면 부자 아빠를둔 자식들..또는 부자 남편을 둔 사모님 정도네요

[ㅡ]

강남 33평전세가 10억이라는분 강남안사시죠?ㅎㅎㅎ 강남도 강남나름이고 그렇게 끝도없이 따지면 재벌뺴곤 다 가난하죠뭐 ㅋㅋ

[현금은 3억]

부동산은 80억이 되는데 한번도 부자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현금이 손에 별로 없어그런가봐요. 융자도 없고한데 매달 들어온 집세를
바로 적금에 들여놓고 빠듯하게 살아서인지 넉넉한 기분이 안듭니다.

밥먹고 과일먹으면 그만이라는 생각의 서민입니다.

[평생]

평생벌어도 현금 10억은 만지지도 못할 돈이네요.

이럴땐 82의 상대적 개념이 느껴져요

[이머꼬]

3억 짜리 집 있고 현금성 10억에 매달 들어 오는 돈 있는 자영업자 보고 부자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배가 아픈거죠....사촌이 논 산 건도 아닌데 인정할 건 하셔야지....

[.]

부자 맞아요. ^^

[현금10억]

이 쉬운돈이 아니죠. 저희는 각자 맞벌이 연봉 8000, 6000 씩해서 세후 거의 월수입 1000 가까이 벌지만, 워낙에 씀씀이도 크다보니...일년에 3000 모으기도 힘들어요. 이렇게 벌어서 (물론, 연봉이 점점 올라가긴 하겠지만, 씀씀이도 같이 커진다 가정하면...) 언제 10억 모을까 싶네요.

[부자란]

내가 돈을 벌지 않아도 내가 갖고 있는 돈이 스스로 불어나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을 주지 않으면 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 있고 현금 10억 갖고 있으면 부자 맞아요.

[부자십니다]

남이 뭐라든
제가 원글님 형편이라면
전 부자라고 생각하고 살거 같은데요... 상상만 해도 즐겁네요
충분히 부자시고 또 알뜰하시니 적당히 즐기시고 사세요
강남 아파트값이 왜 부자냐아니냐의 절대적 기준이 되어야 되는지 사람들 욱겨 증말

[부러워요!]

아이구, 고생하신 보람이겠어요.
이제 나누고 베풀고 누리고 사세요~~~

[부자죠^^]

그나이에 현금 10억 부자인거 맞죠~
전 아파트 몇채있는거 부동산 공시가로10억쫌 넘고 현금이 3억쯤인데..님이 훨 부자죠!

부럽네요. 저도 현찰 10억있음 무지 뿌듯할듯^^

[부자시네]

요...부럽습니다.^^저도 현금 10억 곧 만지게 될 겁니다.ㅎㅎㅎㅎ

[와우]

지방에서 그정도면 부자죠 ^^ 부럽네요.

[..]

현금 10억 웬만한 월급쟁이들은 애들 교육 시키면서 평생을 벌어도 못모은답니다
집이 3억이면 지방인거 같은데 현금 10억에 생활비 300만원 쓰면
지방에서는 유지 소리 듣겠네요
강남하고 비교하면 10억 새발에 피겠지만
강남에 살면서 아파트 융자 이자 나가고 생활비 500만원 이상 쓰면서도
통장은 마이너스인 사람들 제 주변에 많답니다
빚좋은 개살구죠 원글님이 차라리 실속 있는거에요

[백수]

부자는 시간이 많은 부자와 돈이 많은 부자 그리고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부자 세번째 부자가 진짜 부자이지요...
10억이면 돈이 많은 부자쪽으로 보기도 약간 부족하고...
더욱이 부부자영맞벌이이면 시간이 없지요...
따라서 아직 부자 소리 듣기는 약간 부족하고
그저 살만하다는 정도 이겠지요...

[분란조장글]

원글님 본의가 어쨌든간에, "내 재산상태가 이 정도인데, 맞벌이 그만둬도 될까요?"라고 물었어도될 것을 굳이 모호할 수 밖에 없는 '부자인가 아닌가"라는 자극적인 질문을 던져 댓글 게시자들끼리 분란이 일어나게끔 방조했네요. 이 상태를 즐기시는 것인지 궁금.. 모두 자신의 상황이나 평소 기준에 비춰 댓글을 달 수 밖에 없는데 그걸 "샘나서" 라거나 "과대포장"이라고 하는 분들은 또 뭔지.. 그럼 연예인보다 못생긴 사람들은 연예인 외모에 대한 판단이 들어간 말은 내뱉어선 안되겠군요..13억, 우리집 사서 등기하고나면 땡전 한 푼 안 남을 것이니 부자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졸지에 허풍쟁이 시샘쟁이가 돼버려 씁쓸한 아줌마가..

[부자..]

부자를 동경하거나 질시해본 적 없어요. 돈이 많은 건 부럽지만 부러운 걸로 끝이죠. 나는 나니까.

하지만 이런 글은 웬지 씁쓸합니다. 얼마전 마창대교에서 아내의 암 투병 때문에 빚 1억 지고 대리운전으로 근근히 살다가 희망을 놓아버린, 11살 아들을 다리 위에서 밀고 자기도 떨어진 그 아버지 때문에요. 안 떨어지려고 난간을 붙잡고 있던 아들의 손을 떼어내버린 그 아버지는 1억이 아니라 5천만원만 있었어도 그렇게 자기 아이를 다리에서 떠밀지 않았을텐데...

[부자]

부자 같아 보여요...은행이자만으로도 사실수 있잖아요..그냥 편하게 알뜰하게 사시는 것도 괜찮을것 같아요...남편분이 계속 버실거고....이자수익만도 복리로 늘어나실텐데요뭐..
자영업이라 불안하셔서 그러시는것 같은데 그냥 크게 투자를 새로 한다거나 하지만 않으면 괜찮을것 같아요...부럽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