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렇게 가을비오는날, 여러분은 무슨생각하고계시나요...

어렴풋이...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0-09-19 15:49:27
가을 날씨치고는  너무 덥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가을비가 제법내리네요,,,
모든 82회원님들  ,,, ( 전국 며느리들....)  은  명절 앞두고 바쁘실텐데
전,,, 오늘 내리는 가을비때문인지    .... 조금은  쓸쓸해지는 날이네요..
개인적으로 전  " 김광석 " 씨 노래 정말좋아라합니다.
지금은 ,   다른 세상으로  떠나버려   그목소리에 세월을 느낄수 없음이 아쉽지만....
어느덧 , 내 나이가 그분 보다   더  많아져,  이렇게  비가 소리내며  내리는 날,
옛  생각에 잠겨봅니다.

  82회원 여러분들  해피 추석 보내세요.....
IP : 121.151.xxx.2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9.19 3:51 PM (114.203.xxx.5)

    예 님도 해피 추석되세요 ^^
    모유수유중인데 커피 마실까 말까 고민중이에요 ㅋㅋ

  • 2. .
    '10.9.19 3:57 PM (161.184.xxx.170)

    가을이 되면 꼭 생각나는 노래가 양희은 씨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입니다.
    노래 들을려고 우연히 들어간 홈피에서 영어로 번역된 가사를 보니,
    우리 한글이 얼마나 아름답게 표현되었는지...^^

    오랜만에 노래 들어보고싶은 분들...한번 가보세요.
    http://1004ant.com/1176

    추석 잘 보내시구요..

  • 3. 부산은더워요
    '10.9.19 3:58 PM (122.47.xxx.35)

    햇볕이 쨍쨍해요.
    에어컨 켜고 앉아있어요.
    정태춘박은옥의 "회상"도 좋아요^^

  • 4. 유지니맘
    '10.9.19 4:07 PM (112.150.xxx.18)

    사랑 그 쓸씀함에 대하여 ..
    저도 참 좋아라 하는 노래랍니다
    반가운 마음에 들어갔는데 .. 영어번역 가사보느라 집중이 안되네요 ㅎㅎ
    지금 창 내려놓고 .
    다시 들어보는 중 ..
    음 ......... 역시 좋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는 저도 재충전하는 날입니다
    가게 쉬는날이 아닌데 ..
    추석 열심히 일해야 하는 관계로다가(시댁에서) . 한우 !!!! 먹으로 갈려구요 ...
    저에게 주는 선물입니다 ^^

  • 5. .
    '10.9.19 4:10 PM (161.184.xxx.170)

    유지니맘 님..제 추천에 동감하신다니 저도 감사해요..^^
    한우 맛있게 드시구요, 재충전 많이많이 하세요..

  • 6. 유지니맘
    '10.9.19 4:11 PM (112.150.xxx.18)

    참 ,, 원글님 .저도 김광석님 팬이였다지요 ..
    지히철타고 가는 중 신문파는 아저씨의 두손에 들려있는 소식에 철철히 울면서 가던 ..
    그때 다니던 그 호프집도 .
    그때 들리던 그 갤러리도 .
    아직 잘 있겠지요 ..
    원글님도 행복한 추석 보내시구요

  • 7. 저는
    '10.9.19 4:37 PM (221.144.xxx.7)

    목포내려왔는데 여긴 쨍쨍합니다.

  • 8. 롤링
    '10.9.19 6:22 PM (118.223.xxx.254)

    14 일 군대 간 아들 생각 함니다..
    우리 아들이 비오는날 좋아 해요..
    날씨만 흐려 지고 비 오면 ..

    엄마 맛낫거 해먹고 잠자자 함니다 ( 이리 예기 함니다 ,, 엄마 맛난거 먹고 코 자자 함니다)

    비만 오면 맛난것 먹고 잠자자 하네요..

    군대 같으니 차가운 군복 입고 따뜻 한것 뭘 먹는지..
    지난주 일요일 이시간에도 ,저는 82하고 아들은 옆에 누워서 따뜻한 이불 목까지 덮고 하는말 .일주일 후에는 군대 에 있겠지 햇는데..

    정말 가고 없네요..
    옆에 쳐다보니 우리 강아지만 주무 시고 계시네요..

    비오는날 ..

  • 9. 뜨거운 커피
    '10.9.19 9:40 PM (220.86.xxx.221)

    한 잔에 브라우니 케익 작게 썰어서 서너족 먹고 82 하고 있어요. 스산하네요.
    롤링님, 제가 왜 눈물이 나죠.. 전중3,고2 아들만 둘이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73 아베크롬비 사이즈 6 어려워요 2010/09/19 683
578472 프로포즈 받고 결혼하셨나요? 9 낭만 2010/09/19 963
578471 혹 남편들의 용변습관은? 5 남편의 습관.. 2010/09/19 620
578470 1층화단에 담배꽁초떨어지나요? 4 질문이요 2010/09/19 261
578469 홧병 한약 어디서 살 수 있나요? 3 홧병클리닉 2010/09/19 634
578468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요. 2 시장. 2010/09/19 465
578467 미레나하고 언제부터 생리양이 줄어드나요? 3 생리통 시러.. 2010/09/19 813
578466 추천해주세요 4 간식 2010/09/19 384
578465 미친넘 7 산소 2010/09/19 1,501
578464 이렇게 가을비오는날, 여러분은 무슨생각하고계시나요... 9 어렴풋이.... 2010/09/19 762
578463 저희 엄마가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전 이해가 안돼서요. 53 갸우뚱 2010/09/19 11,755
578462 쯔유 대신 참치액 넣어도 되나요? 10 2010/09/19 4,622
578461 명절스트레스받지 말라고, 외식시켜주네요~ 4 저녁외식 2010/09/19 990
578460 면세점 임직원 추천 좀 해주실분 계세요? 4 곽경미 2010/09/19 686
578459 도토리 묵쒔는데 망한것같아요...ㅡㅡ 3 며느리 희노.. 2010/09/19 411
578458 어렸을때 먹어봤던 산초기름 5 ,,,,,,.. 2010/09/19 452
578457 추석연휴때 아이들 집에 놓고 시골 내려가시는 분 있으세요? 5 반찬고민 2010/09/19 665
578456 깻잎에 검은점이... 버려야 할까요?(대기중) 3 아까운맘 2010/09/19 1,388
578455 술이 무섭네요;; 4 =333 2010/09/19 781
578454 영상통화 하려면 ... ... 2010/09/19 175
578453 초등학교중 내일 쉬지 않는 학교도 17 있지요? 2010/09/19 1,601
578452 현관문에 오줌싼아이.... 7 어떻게해야하.. 2010/09/19 1,069
578451 세탁기 청소는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2 초보 2010/09/19 300
578450 선생님 선물 4 ㅜㅜ 2010/09/19 552
578449 ㅅ교회 ㅈ 목사 여성도 성추행 12 째즈싱어 2010/09/19 2,071
578448 친구에게 돈 빌려주고 물건으로 받아서 5 돈거래 2010/09/19 917
578447 매트리스 커버를 만들고 싶은데 이 중에 강좌 하나만 골라주세요^^; 1 양재꿈나무 2010/09/19 266
578446 혹시 이런거 비슷한 오르골 파는곳 아시는분 계실까요? 1 오르골 2010/09/19 587
578445 vja)군살 쏙 빼고 시크해진 김윤옥 여사 40 2010/09/19 11,013
578444 쌍커풀 수술 9 쌍커풀 2010/09/19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