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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오줌싼아이....

어떻게해야하나... 조회수 : 1,069
작성일 : 2010-09-19 15:16:55
어제 아이들 학교 보내고 미용실에 갔다가  집에오니까

집앞에 누런 물이 현관 아래로 주르르 흐른것이 분명히 누가 오줌을 싼거였어요

너무 화가나서 관리실 비디오 녹화된것을 확인하니  고학년 남자 아이둘이서 오줌싸는것이 찍혔어요...

화질도 좋아서 얼굴도 정확히 나오고 실실거리며 남의문 차는거며..(소름끼쳐요...)다 찍혔어요

집 앞동 앞동이 학교라서 찾으려면 얼마든지 찾는데...어떻게 할까요...

전 너무 화가나서 그냥 용서는 못하겠어요...교장선생님께 usb 넘기고 싶은데 너무한 일인가요?

어린 딸들이 있어서 보복이 두렵기도 하고 ,,,어찌됐든 그냥은 못넘기겠어요...
IP : 58.226.xxx.1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라리
    '10.9.19 3:37 PM (114.200.xxx.56)

    총대를 관리실로 넘기는게 어때요?
    그런짓을 한 애들이라면 다른집도 그럴 가능성이 많고,
    같은 아파트 아이들일 가능성도 있을것이고,,,,차라리 관리실에 넘기세요.

    저 정도면 관리실에서 나서도 될듯한데요....

  • 2. 어떻게해야하나...
    '10.9.19 3:42 PM (58.226.xxx.154)

    같은 아파트 아이일것 같아요...여기가 단지가 크거든요 정말 윗분 말씀대로 경찰에 신고하고싶어요..

  • 3. ..
    '10.9.19 3:44 PM (114.203.xxx.5)

    일단 관리사무소에 알려서 아파트에 공고문같은거 붙이고 애들 잡으셔야죠

    무서운걸 알아야 정신을 차릴라나....

  • 4. .....
    '10.9.19 4:09 PM (61.84.xxx.117)

    아이들이 장난꾸러기라 그냥 장난한거 같은데 경고 한번이면 충분하지않을까요?
    대문에 CCTV에 다 찍혔다. 오줌 싼놈 누군지 다 안다.. 조심해라.. 하면 충분할껍니다.

  • 5.
    '10.9.19 4:29 PM (121.134.xxx.54)

    장난꾸러기의 귀여운 행동은 남의 집 벨 누르고 튀기 수준이겠지만
    옛날 남의 집 담벼락에 오줌누기도 아니고 아파트 현관인데다가
    소변참기가 어려워 그런 것도 아닐 고학년들이 한 일이라는데 이건 좀 아닌 듯 해요.
    얼굴 나온 사진 담벼락에 붙이는 건 괜히 엄마끼리 시비만 붙을 수 있으니
    경찰 아저씨의 훈계 정도는 나쁘지 않을 듯 하군요.

  • 6. .
    '10.9.19 4:32 PM (58.227.xxx.121)

    초등 1, 2학년도 아니고 고학년이면 그냥 장난꾸러기의 수준은 넘는거 같네요.
    제대로 혼내주셔야할거같아요..

  • 7. 혼내야죠
    '10.9.20 2:08 AM (220.90.xxx.223)

    저런 놈들은 초반에 잡아야해요.
    저희 집도 어떤 놈이 걸핏하면 오줌싸고 튀는 데 어느날
    바로 현장에서 엄마가 잡았어요.
    근데 바로 앞집 애더군요.-_-;;
    처음엔 자기 아니라고 딱 잡아떼는 것 그냥 경찰서 가자고 끌고 가려는데
    그때서야 엉엉 울면서 사과하고 일일이 본인이 오줌 닦에 했습니다.
    요즘 애들은 경찰을 부른다고 해야 기가 꺾여요.
    처음엔 그냥 실토하면 용서해준다고 해도 절대 자기 아니라고 난리쳤거든요.
    심각하게 경찰 운운하고 저희 엄마가 장난 아니고 냉정하게 말해서
    기선제압 한 거죠.
    그나마 빨리 불어서 엄마가 앞집 부모한텐 말 안 하기로 아이하고 약속한 건데,
    그애는 바로 문앞은 아니고 위에 계단쪽인데,
    본문 경우는 완전 악질적으로 장난친거네요.
    혼좀 나야 다음에 조심합니다.
    더구나 고학년이면 이때 잡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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