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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특집에서 박인수 교수-세월이 가네요~

국제백수 조회수 : 560
작성일 : 2010-09-18 22:06:32
추석특집[조영남과친구들]에서 박인수 교수가 나옵니다.
오랫만에 화면에서 보고있는데 세월이 이렇게 가고 있군요.

<향수>를 부르시는데 박자도 안맞고 음정도 불안한데 어디 아프신가봅니다.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선 공이 많은 분인데 안타깝네요.

건강하시길......

IP : 220.79.xxx.1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10.9.18 11:40 PM (110.35.xxx.109)

    별로 안 좋아해요
    교수시절에 한학기 두번 수업하면 다행이었죠..
    교순지 연예인인지
    서울대 시절 좋았어요

  • 2. 그러게요...
    '10.9.19 2:54 AM (112.144.xxx.176)

    한창 때도 음정이 불안하신 편이긴 했지만(살짝 음이 떨어지시곤 했지요)
    몇 년 전부턴 듣기에 좀 많이 불안하실 만큼 음정 박자가 틀리시더군요.
    연세도 칠순이 넘으시고, 최근엔 건강도 많이 나빠지셨다고 해요.(기사 검색해보니...)
    그래도 국제백수님 말씀데로, 클래식 성악이 대중과 친숙해지는 데에 많은 공을 세우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 연세 드시는 거 보면 참 안타깝지요.
    박인수 교수님뿐 아니라 가요무대 프로그램 보면 옛 가수분들 나와서 노래하시는데, 음정 박자가 안 되시는 경우가 많아요. 본인 노래이신데도...그때도 참 마음이 안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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