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칭찬하고 갑니다. 팔불출??

팔불출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10-09-18 21:11:25
연휴 앞두고 맘만 바쁘네요..
일도 많구요.  
오랜 만에 남편이 쉬고 싶을텐데 저희 엄마 모시고
명동 나들이가서 영화보고 (시라노..)저녁사드리고..
저는 회사일로 사무실에 내내 있느라
합류 못하구요
좀 전에 데이트 잘 마치고 친정에 들러
엄마가 만드신 반찬 가지고 온다고 문자왔어요
거리도 멀고
차없는 뚜벅인데 남편아~ 엄마랑 데이트하니라
수고많았당~ 고맙고!

방금 전화하셔서 청계천 걷고 세종문화회관
거리 공연도 보고 신났다고 엄마가 완전 흥분 모드시네요
ㅎㅎ
IP : 175.121.xxx.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며느리 희노애락
    '10.9.18 9:15 PM (211.112.xxx.112)

    장모님과 사이 좋은 사위는 보기 어려운데...복 받으셨어요..ㅋㅋ

  • 2. 남편분
    '10.9.18 9:33 PM (203.236.xxx.246)

    멋지네요.
    살짝 낑겨서 저도 자랑^^
    월요일에 남편이 오전중에 끝나는데
    친정에 가서 장모님 전 만드는거 도와드리겠다고 전화했네요.
    물론 저는 집에서 쉬고 있구요.
    우리 엄마 감동하셔서 저에게 전화주셨어요. 고마운남편..

  • 3. 거기
    '10.9.18 9:46 PM (211.206.xxx.202)

    이런 자랑이 게시판을 훈훈하게하지요,,,

    GOOD!!! ALL!

  • 4. ..
    '10.9.18 10:29 PM (114.207.xxx.234)

    어머니께서 딸을 잘 낳아 참하게 키우셨나봅니다.
    님이 남편에게 잘하니 사위가 이런 착한짓도 하지요.
    첫째는 어머니덕이고 둘째는 님 공이요 세째는 남편분이 선하네요.

  • 5. 와 좋겠다
    '10.9.19 1:07 AM (122.43.xxx.192)

    저두 (아주 가아끔~) 저 없을 때 남편이 친정가서 엄마하고 얘기하고 밥먹고 오면 참 좋더라구요.
    저두 잘해야 할텐데.. 으

  • 6.
    '10.9.19 1:20 AM (180.67.xxx.23)

    분명 친정어머니도 멋지고 신랑도 멋진 분이실거에요
    또 당신두요^^

  • 7. 와~~~
    '10.9.19 3:07 PM (180.71.xxx.223)

    세상에 부러울것이 없으셨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215 초등아들에게 읽힐 영어 동화책 추천부탁드려요 1 병다리 2010/09/18 380
578214 세탁조 청소후 고민중 2010/09/18 461
578213 추석특집에서 박인수 교수-세월이 가네요~ 2 국제백수 2010/09/18 560
578212 꼭 .......답 좀 주시어요 2 미쳤어요 2010/09/18 459
578211 부산에서 차례상에 쓰일 전만 주문할 수 있는 곳은? 4 질문자 2010/09/18 592
578210 차를 구입해야해요... 7 마스터 2010/09/18 899
578209 오늘 저녁 11시에 ebs에서 델마와 루이스 합니다~ 9 영화 2010/09/18 723
578208 유부녀의 남자친구, 이런 경우는요? 18 궁금 2010/09/18 2,721
578207 베란다에 바퀴벌레가 완전 떼거지로......으악.. 18 도와주세요 2010/09/18 5,870
578206 동태전 해동 문의드려요 4 동태전 2010/09/18 1,284
578205 급질)아이들 원형탈모 심각한건가요? 2 ........ 2010/09/18 424
578204 vja)안상수 “DJ·盧 능력 보면 도저히…” 원색 비난 9 d 2010/09/18 376
578203 메디폼 리퀴드 좋네요.. 추석에 손 베였을 때 좋을거 같아요.. 5 ** 2010/09/18 1,167
578202 오늘 받은 고기, 추석날까지 괜찮을까요? 5 별헤는밤 2010/09/18 507
578201 회사에서 누에환을 받아왔는데 어찌할지 모르겠어요. 3 누에환 2010/09/18 441
578200 고액과외 시키는분들 효과 정말 있나요? 7 ... 2010/09/18 2,769
578199 사진 용량을 3MB에서 2MB로 줄이는 방법 좀 올려주세요 2 컴맹 2010/09/18 888
578198 애기가 코감기로 콧물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데 어쩌지요..? 4 엄마여.. 2010/09/18 1,293
578197 저도 슈퍼스타 k 박보람양. 13 저도 2010/09/18 4,477
578196 한 며칠전부터 계속 보자던 친구 2 ?? 2010/09/18 862
578195 어제 수퍼스타K 곡선정 편곡... 8 ... 2010/09/18 1,447
578194 아버님의 밥상머리 버릇(?)과 말투는 누구한테서 배우신걸까요... 7 며느리 희노.. 2010/09/18 1,424
578193 남편 칭찬하고 갑니다. 팔불출?? 7 팔불출 2010/09/18 1,062
578192 당췌 집에 있지를 못하는 남편.. 2 울집은 하숙.. 2010/09/18 645
578191 지금 [이웃집웬수] 유호정 얼굴이요;;;;;;;;;;;;;;;;;; 20 ........ 2010/09/18 8,363
578190 스테인 냄비...첫 세척 어떻게 해야, 검은쇳물이 안나오나요? 3 스텐 냄비 2010/09/18 758
578189 그럼 혹시 '마루밑 아리에티' 보신 님 계신가요? 14 죄송한 부탁.. 2010/09/18 1,352
578188 쌀 판매 문자가 왔는데.. 1 장터에.. 2010/09/18 374
578187 한우가 많이 들어왔는데 16 고민 2010/09/18 2,204
578186 배는 고픈데 먹기는 싫고...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11 귀차니즘 2010/09/18 1,756